Friday, July 17, 2015

가장 높은 출전료를 받고 가장 최악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골퍼, Tiger Woods. - 앞날이 심상치 않다.

지구상에서, 실적에 비해 가장 많은, 과도한 출전료를 받는 선수가 Tiger Woods


영원한 황제는 없다.  따지고 보면 한평생 살아가는 인생은 정말로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과도 같다는 느낌을 요즘은 저버릴수 없다.  골프하면 무조건 Tiger Woods를 먼저 머리에 떠올리게했던 그가 이제는 무대에서 사라지게 될 날이 계산된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세계적인 불경기로 골프장의 경기도 예전과 같지 않게 바닥을 기고 있음을 가끔씩 골프장에 나가보면 피부로 깊이 느낄수 있다.  그러나 나는 다른 각도에서 골프장의 경기가 Slow함을 찾는다.  바로 골프의 전설 Tiger Woods의 출전이 적어진것에 비례해서 골프 인구도 줄어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주저없이 해본다.

그의 나이 이제 금년말이면 만 40세, 한국나이로는 41세인 셈이다.  그의 전성기는 이미 Father Time이 돼버린것 같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세월앞에는 진시황제도 두손을 번쩍 들어 버렸는데..... 그인들 다른 방법이 있을까?  그의 다운스윙폼을 보면 전과 많이 다르다는것을 쉽게 목격할수 있다.  14번의 메이저 우승과 79번의 PGA우승을 한 그가 은퇴하기전에 PGA 에서 한번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

Tiger Woods는 Gallery를 끌어들이는 마력의 소유자다.  그가 챔피언쉽에 출전하지 않은 PGA Championship에는 Gallery들이 거짖말처럼 줄어든다.  요즘은 경기실적이 부진해도 그가 참석하는 경기에는 아직도 구름떼 같은 Gallery들이 모여든다.  굉장히 아쉽다.

Woods, 그는 British Open에 출전하여 목요일 첫라운드에서 최악을 성적을 냈고, 금요일 역시 굉장히 부진한 출발을 한 그는 아마도 Cut line에 걸려 탈락할것 같다.  Forbes 의 랭킹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에 Tiger는 운동선수로서는 9번째로 많은 참가료를 챙겼다고 한다. 그는 5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 들였다. 대부분의 수입은 그가 옛날처럼 정상을 되찾아 성적향상을 이룰것으로 믿고 밀어준 대가였었다. Nike사는 그가 가정사정으로, 결혼생활문제로 출전을 못하고 있을때도 계속 후원해 준 회사다.
Tiger Woods가 지난해에 골프 챔피언쉽에 출전하여 벌어들인 수입은 $600,000달러에 불과했다.  지난번 US Open에서도 그는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었다.
이번주에 열리고 있는 British Open 챔피언쉽에서 탈락하지 않고 주말을 계속 플레이 하게 된다면 그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 될것이다.  이틀째 출전에서 그의 성적은 전체 156명이 출전한 토너먼트에서 140번째를 유지 했었다. ESPN의 해설가 Paul Azinger 씨는 목요일의 경기내용을 보고 "Middle-of-the-pack hack"으로 표현했었다. 해도너무했다. 그러나 Forbes가 선정한 톱 10에 들어 있는 운동선수들은 그들의 랭킹에 걸맞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것으로 분석했다.
권투선수 Floyd Mayweather가 가장 잘한 선수였다.  그는 지난 5월에 Manny Pacquiao와의 대전에서 그를 물리쳐 엄청난 파이팅머니를 챙겼었다.  Pacquiao역시 두번째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역시 Mayweather에게 패하긴 했지만 세계랭킹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축구선수 Cristiano Ronaldo와 Lionel Messi는, Forbes 리스트에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하고 있다.  LeBron James는 금년에 NBA챔피언쉽을 흭득하지 못했지만, 그는 마지막 경기에서 그가 아주 훌륭한 선수임을 증명하여 배구선수들중에서 톱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Forbes 리스트에서 6위를 마크하고 있다.
가장 많은 수입을 받는 톱 10 선수들 구룹에 끼어있는 2명의 선수는 Kevin Durant와 Kobe Bryant 이다.  이들 두선수는 경기중 받은 부상으로 일찍 경기출전을 접어야만 했었다.   그러나 이들 두선수는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게 되기전에 출중한 경기를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전성기가 지난것으로 생각되는 테니스 선수 Roger Federer는 아직도 톱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그는 Novak Djokovic에게 패하면서 Wimbledon 결승전에까지 진출 했었다.
그러나  Tiger Woods는 세계랭킹 24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골프선수중에서 그보다 더 많이 벌어들이는 유일한 선수는?  Phil Mickelson뿐이다.
가장 잘 나가는 왼손잡이 골프선수인데도 어쩌면 그뒤를 쫒아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선수가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 메이져 챔피언쉽을 쟁취 했는데, 바로 2013년도 British Open에서 였다.  또한 그는 금년도 Masters에서도 공동 2위를 했었다.
Tiger Woods의 마지막 메이져 우승은 2008년도였다.  그때가 바로 섹스 스캔달로 그의 명성과 인기를 잃어 버리기 전이었고, 또한 그의 부상은 골프를 완전히 망가 뜨리고 말았다.  지금처럼 페어웨이 안착이 엉망이 지속되는데도, 운동선수로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선수로 과연 얼마나 오래 남아 있게될지 지켜보는것도 매우 흥미 진진할것 같다.
그는 지난 몇년동안에 많은 스폰서쉽을 놓쳤다.  많은 광고주들은 경기에서 우승을 한 선수들과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흘러가는 시간 또한 그의 쪽에 있지 않다.  금년 12월이면 그는 40세가 된다.  그리고 골프계에서는 다른 2명의 선수들이 혜성처럼 나타나 눈부신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들은 바로  Rory Mcllroy와 Jordan Spieth이다.
Mcllroy는 British Open 챔피언쉽을 재패하고 있다.  그러나 26세의 그는 금년도 챔피언쉽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는 축구를 하다가 부상당해 경기출전을 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저런....  Spieth는 올래 21세로 그는 텍사스 출신이다.  이번 British Open에 참가하여 연거퍼 메이저 대회 3승을 노리고 있다.
오직 2명의 선수만이 이위업을 달성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Tiger Woods다.  그는 2000년도에 US Open, British Open과 PGA 를 석권 했었다.  그리고 2001년도에는 Masters 타이틀을 쟁취하여 Tiger Slam을 완성했었다.
Spieth는 아마추어때부터 이미 여러개의 스폰서쉽을 받아 엄청난 수입을 벌어오고 있다. Forbes의 잠정집계로는 지난해에만 19.8백만 달러를 벌어 들인것 같다.
또 다른 승리를 Spieth가 달성하면 Madison Ave. 에서 Tiger뒤를 이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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