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홀 플레이 오프는 오늘 처음 들어봤고, 구경했다.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유로 4Hole Aggregate Play off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는지는 확실히 나는 모른다.
보통때 Play off는 One Hall 플레이로 정해지고, Tie가 됐을때 다음홀로 가서 다시 승자를 가리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오늘의 최종승자 가리기에서 벌어진 Play off 방법은 특이했다.
아마도 Local Rule을 적용한것 같았다.
승자인 Jack Johnson 을 포함하여, Play off에서 경합을 벌인 선수는 남아프리카 출신인 Louise Oothuizen, Aussie 출신인 Marc Leishman, 3명이 최종경합에 돌입하여, 먼저 Hole No. 1 그리고 No 2 이어서 Hole 17, 18에서 있었다.
우승컵을 거머쥐기까지 당사자들과 또 같이 Play off에 참가한 Player들의 가슴은 천근만근이나 되는 그무거운 중압감에 시달렸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같다. 그러한 점을 감안해서 였는지, 주최측은 시상식에서 먼저 아마추어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11)을 낸 Jordan Niebrugge에게 감사패를 주고, 이어서 Play off에 참가했던 Leishman과 Oothuizen에게 상패를 증정하는 장면도 인상에 오래 남을것 같았다. 보통의 시상식에서는 우승자에게만 주고 그만이다.
승자를 맞이하기위해 경기보조원들이 도열하여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낸 Jordan Niebrugge에게 기념패를 증정한 순간.
Play off에 동참한 다른 두명의 선수에게 기념상패를 증정하는 순간. 패자는 항상 그런것이다.
승리의 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백만불의 퍼팅을 성공시킨후 그의 오른팔격인 Caddie와 흥분의 순간을 만들고 있는 순간.
Play off에 돌입하기전 이들의 최종 점수는 -15 였었다.
Major 대회 연속 3회 우승으로 Grand Slam을 내심 꿈꾸었던 미국출신의 Jorden Spieth는 아깝게 한점이 뒤져 최종점수 -14로 만족해야 했다. 나도 내심 그가 우승하기를 바랬었는데....
우승이 확정된후 바로 이어진 Field 인터뷰에서 그는 좀체로 보기 드물게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면 할말을 잊어버리고, 겨우 한마디 한게, " Speechless"만을 연발 하면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의 Wife는 멀리서 이광경을 바라보면서 역시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다.
모든 골프 챔피언쉽 경기는 목요일 부터 시작하여 일요일 오후에 끝나는게 정석이다.
이번 144회 The Open 경기도 그렇게 시작했었으나, 예상치 않은 쏘나기와 강풍이 불어 경기를 할수 없게 되여 꼬박 하루가 연장된 월요일(오늘) 그곳 Local Time으로 오후 8시에 끝났었다.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 시간으로는 오후 3시였다. 가장 즐겁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골프 챔피언쉽 게임으로 일요일 오후는 뜨겁게 시간을 보낸것 같다.
LPGA는 한국의 낭자들이 북미 대륙을 휘젖고 다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젊은 남자들의 활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그점이 좀 아쉬웠었다. 탱크 최경주도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분발 해야 될것 같다.
어떤 이유로 4Hole Aggregate Play off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는지는 확실히 나는 모른다.
보통때 Play off는 One Hall 플레이로 정해지고, Tie가 됐을때 다음홀로 가서 다시 승자를 가리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오늘의 최종승자 가리기에서 벌어진 Play off 방법은 특이했다.
아마도 Local Rule을 적용한것 같았다.
승자인 Jack Johnson 을 포함하여, Play off에서 경합을 벌인 선수는 남아프리카 출신인 Louise Oothuizen, Aussie 출신인 Marc Leishman, 3명이 최종경합에 돌입하여, 먼저 Hole No. 1 그리고 No 2 이어서 Hole 17, 18에서 있었다.
우승컵을 거머쥐기까지 당사자들과 또 같이 Play off에 참가한 Player들의 가슴은 천근만근이나 되는 그무거운 중압감에 시달렸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같다. 그러한 점을 감안해서 였는지, 주최측은 시상식에서 먼저 아마추어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11)을 낸 Jordan Niebrugge에게 감사패를 주고, 이어서 Play off에 참가했던 Leishman과 Oothuizen에게 상패를 증정하는 장면도 인상에 오래 남을것 같았다. 보통의 시상식에서는 우승자에게만 주고 그만이다.
승자를 맞이하기위해 경기보조원들이 도열하여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
아마추어 플레이어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낸 Jordan Niebrugge에게 기념패를 증정한 순간.
Play off에 동참한 다른 두명의 선수에게 기념상패를 증정하는 순간. 패자는 항상 그런것이다.
승리의 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백만불의 퍼팅을 성공시킨후 그의 오른팔격인 Caddie와 흥분의 순간을 만들고 있는 순간.
Major 대회 연속 3회 우승으로 Grand Slam을 내심 꿈꾸었던 미국출신의 Jorden Spieth는 아깝게 한점이 뒤져 최종점수 -14로 만족해야 했다. 나도 내심 그가 우승하기를 바랬었는데....
우승이 확정된후 바로 이어진 Field 인터뷰에서 그는 좀체로 보기 드물게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면 할말을 잊어버리고, 겨우 한마디 한게, " Speechless"만을 연발 하면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의 Wife는 멀리서 이광경을 바라보면서 역시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다.
모든 골프 챔피언쉽 경기는 목요일 부터 시작하여 일요일 오후에 끝나는게 정석이다.
이번 144회 The Open 경기도 그렇게 시작했었으나, 예상치 않은 쏘나기와 강풍이 불어 경기를 할수 없게 되여 꼬박 하루가 연장된 월요일(오늘) 그곳 Local Time으로 오후 8시에 끝났었다.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 시간으로는 오후 3시였다. 가장 즐겁고,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골프 챔피언쉽 게임으로 일요일 오후는 뜨겁게 시간을 보낸것 같다.
LPGA는 한국의 낭자들이 북미 대륙을 휘젖고 다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젊은 남자들의 활동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그점이 좀 아쉬웠었다. 탱크 최경주도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분발 해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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