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03, 2015

초고속열차의 Pioneer, 일본의 "자기부상열차" 500Km/h. 비행기도보다 더...

1974년 10월초에 수도권 전철건설(지하철 1호선, 서울-인천, 서울-수원)에 참여한 실무자로 기술연수차 일분을 방문 했을때 도쿄시내 외곽에 있던, 당시의 JNR(Japanese National Railway)소속인 철도기술 연구소를 방문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일본은 벌써 자기부상열차(Levitating Maglev Train) 시험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의 철도시험 구간은 불과 1.5 킬로 정도 였지만, Rail위를 달리는 열차가 1.5 센티미터위로 떠 올라서 달리는 원리이기 때문에 이론상 속도를 상상을 초월할 초고속으로 달릴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실제로 시험가동하는 광경을 목격하지는 못했었지만, 그들의 설명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기억이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 있어왔는데, 오늘 그꿈이 이루어져 현실화 됐다는 뉴스는  이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흥분을 자아내게 하고도 남는것 같다.

http://www.bbc.co.uk/newsround/30083464

일본에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 500 Km/h(311mph)의 벽을 넘어 달리다.

고속열차를 사랑하는 일본 사람들이 시간단 500킬로(311 마일)이상의 초고속으로 달리는 스릴을 경험하는 시승식을 갖었다고 한다.

100 명의 초대된 승객들은, 레일위에 떠서 초고속으로 달리는 27마일의 시험구간을 마치 빛의 속도로 달리는, 비행기에서 나오는 '쉬'소리를 들으면서 초고속으로 달리는 스릴을 느꼈었다고 한다.

'자기부상열차'는 자력(Magnets)을 이용하여 철로(Track)위에 떠서 달리기 때문에, "부상열차"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CJPC(Central Japan Railway Company)는 두도시 Uenohar와 Fuefuki 사이에서 자기부상열차 시운전을 하고 있다.

이시험 주행이 끝나고 상업화 됐을때 중 단거리 여행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시간보다 더 단축할수 있는 이점과 비행기 탑승시 거쳐야 하는 검색이 생략될수 있고,  안전면에서도 오히려 비행기보다 유리할것 같아  인기가 폭발할것 같다.  우선 기대를 갖고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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