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02, 2014

종족번식위한 바다 생명체들의 생식기의 모습. 창조주의 오묘한 솜씨.

세상에 이렇게 놀랄수가 있을까?  우리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문어와 생오징어에 초고추장을 찍어 입안에 넣고 씹으면서 소주한잔 걸치는 그맛의 즐거움을 어느 누가 싫어 할 사람이 있을까?  살아있는 문어, 또는 오징어를 한쪽 입에 넣으면 입안에 찰삭 달라붙는 그맛을 잊지 못하는데, 지금 부터는 잘 생각해 보고 먹어야 뒷탈이 없을것 같다.  생명체들의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기의 변화는 과히 천태만상임을 이뉴스를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됐지만, 한편 날오징어, 문어를 씹어먹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다.

아래 주소를 링크해서 오묘하게 생긴 생식기의 여러 모습을 볼수 있다.

http://www.bbc.co.uk/bbc.com/earth/bespoke/story/20140908-twisted-world-of-sexual-organs/index.html



2008년도 2월달에 서울 시내에 있는 한병원의 응급실에는 63세의 여인이, 오징어를 포함한 해산물이 곁들인 저녁을 먹었는데, 그녀의 입안이 갑자기 심한 아픔이 일어나고, 씹어먹은 오징어고기 한쪽이 입천장에 착 달라붙어,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환자여인을 검사한 의사들은은 그녀의 혀와 볼따귀, 그리고 어금니 잇몸에 아주 미세한 생명체가 딱 붙어 꿈틀대는것을 발견한 것이다.  담당의사들은 이생명체들이 오징어에 기생해 살고있는 기생충들로 인식하고 곧바로 그것들을 제거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곧바로 이것들을 자세히 살펴본결과 기생충이 아님을 알게된 것이다.  그것들은 오징어의 정액을 그안에 담고 있는 일종의 미사일 발사대 역활을 하는것과 같은, 담백질로 가득찬  캡슐같은 것들임을 확인한 것이다.

수컷 오징어는 암컷과 사랑을 하기위해 정충이 담북 들어있는 담백질이 가득찬 정액들을 방사하게된다.  방사된 정액들은 암컷 오징어의 생식기주변의 보드라운 표피에 붙어 수정시킬 기회를 기다리게된다.  암컷 오징어가 배란을 하게되면 이때다싶게 정액을 방사 그곳을 찾아간다.

"정액이 들어있는 주머니뿐만 아니라 오징어의 정충이 들어있는 담백질 캡슐같은 장치를 표피에 깊이 붙혀놓는 것이다."라고 브라질의 쌍파울로 대학에서 오징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Jose Eduardo Marian씨가 설명을 해준다.

이번 응급실 환자의 사건은 이렇게 일어난것이다, 즉 이여인은 수컷오징어 고기를 씹으면서 정충이 들어있는 담백질의 캡슐(spermatophores)을 깨버리는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안에 있던 정충주머니는 이여인의 입안 보드러운 살결이 암컷오징어의 그곳 부근으로 생각하고 정충 주머니를 부착 시키는 엉뚱한 판단을 했었던 것이다.  이미 죽어있는 수컷 오징어는 나름데로 사람 여성에게 그의 정액을 집어 넣고자 했던 본능에서 였을것이다.

정말로 종족 보존을 위한 생명체들의 생식기관의 변천은 과히 세상을 놀라게 하고도 남는것 같다.  수컷의 Penises는, 교미를 하기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무기로 사용하고, 때로는 성적상대인 암컷오징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꿔채기위한 올가미로 사용되는, 생명체들의 세상에 놀랄뿐이다.

이들의 세상에서는 수컷의 정액은 암컷오징어를 장악 조정할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암컷의 생식기는, 정액이 암컷의 알을 만나기위해 오랜세월을 기다리면서 보내는데 고의적으로 이를 돕기도하고 또 방해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관심과 위장술을 곁들인 성적투쟁으로 가득한 이러한 생명체들은 이제 겨우 생물학자들에 의해, 왜 인간은 남녀간에 fornication 또는 sexual intercourse 할때 고통이 없고, 대신에 환희를 느끼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것을 포함하여, 이생명체들의 세상에서 생식기능의 모든 주고받는것을  이제 겨우 확실하게 이해하는 과정에 있는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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