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0, 2014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김정은, 북에 무슨일이....

김정은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어떤 미디아는 Coup가 일어난것 아닌가?라는 추측 보도를 하는가 하면, Gout가 일어나 그의 행동을 방해하고 있는것 아닐까? 라는 추측도 난무하다.   서방세계의 언론은 항상 북한 정권의 리더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도 평양발 기사가 아니고 주로 서울발 기사를 쓰고 있다.   영국같은 나라는 평양에 상주 공관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현지 공관을 통한 뉴스를 전하면 오죽 신빙성이 많을까?  

또 신기하면서도 의아심을 갖게 하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첩보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다는 증거가 바로 오사마빈라덴 같은, 숨어서 알카에다를 지휘했던 인물을  찾아내 박살낸것만 보아도 수긍이 가는데.......
BBC의 서울주재원 Steven Evans 기자는 노동당 창건일에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점을 매우 관심 있게 보고 있는것 같다.

                                          http://www.bbc.com/news/world-asia-29563837

http://www.cnn.com/2014/10/10/world/asia/kim-jong-un-north-korea/index.html?hpt=hp_t4


북한 노동당 창건일의 중요한 행사에 북한정권의 수장 김정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고 한다.

금요일 열린 노동당 창건일 행사후 김일성이 안치되여 있는 Mousoleum 방문자 명단에 김정은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오늘현재 김정은의 공개석상에서 사라진지 꼭 한달이 도여가고 있는데,  이는 2011년 정권을 인수 받은이후 가장 긴시간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사건이다.

북한의 공식 TV는 지난달, 건강상태가 안좋아 불편해 하고 있으며, 바로 그후에 공개 석상에 절름 거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었다.  금요일, 남한 정부는 김정은이 아직도 건재하며 북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김정은이 정상적으로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것으로 본다. "라고 통일부 대변인, 임병철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하면서, "그의 자세한 건강상태에 관해서 우리 정부는 아직 어떤 확실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라고 끝을 맺었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인가?

금요일 북한의 고위 관리들이 69주년 노동당 창건일을 기념하기위해, 죽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되여 있는 금수산 궁전을 방문 했었다.  지난 3년동안에 처음으로 방문자의 명단에 김정은의 이름이 빠진 것이다.

그의 아버지 김정일로 부터 2011년 정권을 물려받은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지난 9월3일 이후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가 공개석상에 얼굴을 내밀지 않음으로 해서 그의 건강악화설과 아니면 정권싸움에서 밀려난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증폭 시켜오고 있다고 하겠다.

Steve Evans, 서울주재 BBC특파원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김정은이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춘것은 그에게 예상치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혹시 그를 권좌에서 몰아내기위한 쿠데타가 일어났을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하고 있다.  그이유로는 군대의 이동이 탐지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북한의 방송매체는 여전히 최고 통치자를 추겨 세우고 있는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토요일에 북한의 고위층들은 김정은 지도자의 도움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그의 공로를 칭찬 했으며 그의 최측근 멤버들이 서울을 깜짝 방문하게 한 그이면에는 그가 직접 지시했다는 얘기들이 돌고 있다.   그는 아파서 분명히 병상에 누워 있는것으로 추측되지만, 권좌에서 쫒겨났다는 뜻은 아닌것 같다.

남한의 호외뉴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하여 31세의 김정은이 과체중으로 관절통 아니면 통풍을 앓고 있는것으로 분석보도 했다.  김정은의 행방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면서,  로이터의 통신원 James Pearson은 금요일 북한의 신문에 '김정일'의 이미지를 조명한 내용을 트위트 하면서, 그는 이제 권좌에서 쫒겨난 존재라고 했다.

"오늘 발간된 북한의 주요 신문들의 전면에는 김일성, 김정일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사진들이 실렸으나, 김정은의 사진은 없었다."라고 남한과 북한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Pearson씨가 설명하고 있다.

북한정권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 관계자가, 최근에 주장한  내용을 연결시키면서, 북한 정권에서 김정은 정권의 제2인자가 전면에 등장한 것은  김정은이 이미 권좌에서 축출됐을 것이라는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제 2인자이며, 군총참모장을 맡고 있는 '황평소'의 전면등장을 잘 분석해 보아야 할것 같다.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북한의 고위층들이 황의 인솔로 서울을 다녀왔으며, 이는 남과 북사이에    거의 없었던 고위층회담을 하기위한 기회를 이끌어 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대한 뉴스는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황평서의 서울방문을,  북한 관영 미디아가 김정은의 리더쉽을 전면에 다루는것과 연결시키면서,  남한의 관계자들은 금요일 아직 김정은이 권좌에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정은이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은것은 이번이 첫번째는 아니다.  2012년 3월에도 김은 21일 동안이나 대중앞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그리고 같은 6월에는 24일동안 보이지 않았었다.

2013년 1월에는 18일 동안이나 잠적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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