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Climate Change"는 큰 이슈로 세계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할때,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다. 다음주에는 이환경 문제를 다루기위해, 1992년 파리에서 첫미팅을 한후,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에서는 주요 토론 이슈로 부각돼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2030년까지 지구온난화로 약 화씨 7도 이상의 온도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외친다. Columbia 대학의 교수(이름 기억못함) PBS 방송의 Judy Wudruff와 대담에서, 이 운동은 우리 인류 모두가 동참하여 Emission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걱정하는 나라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미국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Air pollution이 가장 적은 원자력발전을 신애너지원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화석연료(Fossil fuel)인 석탄, LNG등의 연료를 태워서 전기발전을 지향하고, 원전 건설에 경쟁적으로 서구나라들과 러시아 중국 등등의 나라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행인것은 한국은 원자력의 미개국에서 60여년전부터,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원자력의 황무지에서, 원자력만이 자원이 없는 우리 한국에서 앞으로 후손들이 먹거리 걱정없이 살아남을수 있는 애너지원임을 인지하고, 당시 미국을 비롯한 각서구나라에서 원자력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출신 석학들을 모셔와,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학문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이명박 정부때는 UAE에 원자력 발전소건설 수출까지 하는 쾌거를 이루고, 원자력 발전소 수출로 민족적 대역사를 썼던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전에, 문재인 좌파 정부가 들어 서면서, 탈원전 정책을 내세워 쇠퇴의 길을 걷는것은 물론 원전수주가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갈때는 Maintenance까지 한국이 맡아서 할수있어, 오히려 건설보다 보수운영에서 훨씬 더많은 국부를 쌓을수 있는 기회마쳐 다른 경쟁국가에 뺏기는, 속된말로 "죽쒀서 개좋은일 시킨꼴이 됐다" 라는 한탄이 한반도를 떠돌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동안 쌓아온 원자력 Engineering의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의 원자력 위원회로 부터, 지구상의 여러나라가 원자력 학문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속에서, 유일하게 Certificate를 수여 받는, 그래서 전세계의 원전 건설에서 많은 Advantage를 대한민국이 갖추었지만, 문통좌파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의 기회를 다 놓치고, 원자력을 공부하던 전문인력들이 해외로 살길을 찾아 짐을 싸야했고, 인기학과이던 원자력과는 지원자들이 없어 강좌를 폐지하는 국가적 재앙이 몰아치고 있어,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아래의 뉴스 기사를 보면, 가슴이 벌떡 벌떡 뛰고, 억장이 무너진다. 대한민국을 앞으로 100년 이상을 후손들이 편하게 먹고살수 있는 경제적 부를 축적할수있는 기회를 다 시궁창으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집권 3년 동안에 탈원전을 비롯한 모든 정책들은 단 하나도 국민들의 성원을 받은게 없다. 대신에 백성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언론들의 자유보도를 제약하여, 지난 10월 3일의 국민항쟁을 벌일때도,주류언론들의 보도가 전연 없었고, 개인들, "신의한수, 팬앤마이크" You Tuber들이 현장중계하여 겨우 국민들은 10월 항쟁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을 정도였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9/10/10.html
이러한 국가반역자들이 청와대에 있는한, 한국의 경제는 보이지 않은 밑바닥으로 계속 추락하고, 국민들은 다시 보릿고개때로 국운이 되돌려지지 않을까 전전 긍긍이다. 검찰과 국회가 시궁창으로 밀어넣는 현정부의 정책이 지속되는것을 오히려 옹호하고 있으니, 마지막 기대할곳은 군대밖에 없는데, 이곳 마져도 벌써 좌파물이 시뻘겋게든 자들이 완장을 차고 있어, 더 암울하기만 하다.
아래의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자.
[Close-up] 佛 르몽드 보도 계기로 본 한국 원전의 경쟁력
프랑스 원전 1기 건설에 10조원 드는데, 한국은 6조원에 불과… 경제성 최고 수준
1㎾당 건설비용 한국이 제일 싸
- 남들은 못따라오는 한국 기술력
우리 3세대 원전 APR1400… 佛·日 못받은 美 NRC인증 받아… 중국은 해외 인증 한건도 없어
- 탈원전 정책에 발목
한국에선 원전 축소하는데 수출한다면 누가 믿을까… 정부 지원 불투명, 치명적 단점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검토 중인 프랑스에서 원전 1기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이
10조원으로 추산됐다. 안전성과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는 한국형 원전의 1기 건설 비용이 약 6조원임을 감안하면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최근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가 지난 7월 이사회에 보고한 기밀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유럽형 3세대 원전(EPR) 6기 건설을 확정·추진할 경우, 6기 건설에 최소 460억유로(약 59조원), 1기당 약 1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최근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가 지난 7월 이사회에 보고한 기밀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유럽형 3세대 원전(EPR) 6기 건설을 확정·추진할 경우, 6기 건설에 최소 460억유로(약 59조원), 1기당 약 1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 원전 경제성 입증돼
르몽드는 EPR 원전 1기의 건설 비용 75억~78억유로(약 10조원)는 프랑스 북부에 건설 중인 플라망빌 3호기 건설 비용인 124억유로(약 16조원)보다는 적은 비용이지만, 최초 예상 건설 비용 33억유로(약 4조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플라망빌 3호기는 2007년 12월 착공, 2013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새로운 안전 규제가 도입되고, 부품·용접 결함 등의 문제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EDF는 플라망빌 3호기의 용접 결함 등으로 추가 비용이 15억유로 발생해 건설 비용이 총 124억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원전, 프·러·중보다 경쟁력 뛰어나
프랑스는 가동 중인 원전이 58기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원전 대국이다. 그러나 부품 결함 등으로 공기(工期)가 지연되고 건설 비용이 불어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예산과 공기를 지키는 것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220억달러(약 25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예비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미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5국의 원전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kW당 건설 비용은 한국이 3717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중국이 4364달러, 러시아가 5271~6250달러, 프랑스가 7809달러, 미국이 1만1638달러에 달했다.
한국 원전은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한국의 3세대 원전인 APR 1400은 프랑스·일본도 받지 못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받았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 NRC 인증을 받은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또 APR 1400의 유럽 수출형 원전 'EU-APR' 표준설계는 유럽 사업자 요건(EUR) 인증을 받았다.
영국 에너지기술연구소(ETI)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1기의 평균 건설 비용은 50억달러(약 5조8000억원)다. 이 보고서는 "이는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원전 건설 프로그램이 계획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9년 UAE 수출 이후 한국의 원전 건설 비용은 거의 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 플라망빌 3호기의 총 건설 비용이 136억유로(약 17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EDF가 지난달 발표한 124억유로보다 12억유로 더 많은 액수다. 한국이 해외시장에서 건설 중인 원전의 가격·기술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원전 수출, 탈원전이 발목
한국 원전은 경제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수출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사우디 원전 수주전에서도 탈원전 정책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우리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3국 정도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7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등 수주전에 참가한 5국 모두를 예비 사업자로 선정했다.
블룸버그는 5국의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UAE에서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은 반면, 약점으로는 정부 지원이 불투명(unclear)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국내에서는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하면서도 원전 수출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국제 원전 시장에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 원전의 안정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주한규 서울대 교수는 "세계적 원전 강국인 미국과 프랑스는 공기 지연과 예산 초과로 이미 한계에 부닥쳤고, 러시아와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계속되는 만큼 온실가스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원전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중에… 러시아는 아프리카도 노린다]
르몽드는 EPR 원전 1기의 건설 비용 75억~78억유로(약 10조원)는 프랑스 북부에 건설 중인 플라망빌 3호기 건설 비용인 124억유로(약 16조원)보다는 적은 비용이지만, 최초 예상 건설 비용 33억유로(약 4조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플라망빌 3호기는 2007년 12월 착공, 2013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새로운 안전 규제가 도입되고, 부품·용접 결함 등의 문제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EDF는 플라망빌 3호기의 용접 결함 등으로 추가 비용이 15억유로 발생해 건설 비용이 총 124억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원전, 프·러·중보다 경쟁력 뛰어나
프랑스는 가동 중인 원전이 58기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원전 대국이다. 그러나 부품 결함 등으로 공기(工期)가 지연되고 건설 비용이 불어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예산과 공기를 지키는 것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220억달러(약 25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예비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미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5국의 원전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kW당 건설 비용은 한국이 3717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중국이 4364달러, 러시아가 5271~6250달러, 프랑스가 7809달러, 미국이 1만1638달러에 달했다.
한국 원전은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한국의 3세대 원전인 APR 1400은 프랑스·일본도 받지 못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받았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 NRC 인증을 받은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또 APR 1400의 유럽 수출형 원전 'EU-APR' 표준설계는 유럽 사업자 요건(EUR) 인증을 받았다.
영국 에너지기술연구소(ETI)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1기의 평균 건설 비용은 50억달러(약 5조8000억원)다. 이 보고서는 "이는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원전 건설 프로그램이 계획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9년 UAE 수출 이후 한국의 원전 건설 비용은 거의 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 플라망빌 3호기의 총 건설 비용이 136억유로(약 17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EDF가 지난달 발표한 124억유로보다 12억유로 더 많은 액수다. 한국이 해외시장에서 건설 중인 원전의 가격·기술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원전 수출, 탈원전이 발목
한국 원전은 경제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수출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사우디 원전 수주전에서도 탈원전 정책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우리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3국 정도가 예비 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7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프랑스 등 수주전에 참가한 5국 모두를 예비 사업자로 선정했다.
블룸버그는 5국의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UAE에서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은 반면, 약점으로는 정부 지원이 불투명(unclear)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국내에서는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하면서도 원전 수출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국제 원전 시장에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국 원전의 안정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주한규 서울대 교수는 "세계적 원전 강국인 미국과 프랑스는 공기 지연과 예산 초과로 이미 한계에 부닥쳤고, 러시아와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각국의 노력이 계속되는 만큼 온실가스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원전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중에… 러시아는 아프리카도 노린다]
늘어나는 전력 수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들이 신규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다. 원전 비중을 대거 축소하겠다던 프랑스가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검토 중이고, 영국은 30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에
나섰다. 신흥국들도 원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세계에서 원전 건설 능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몇 곳 되지 않는다. 기존 원전 강국이었던 미국·프랑스·영국 등은 오랫동안 자국 내에서 원전을 건설하지 않아 원전 산업 생태계가 붕괴했고, 이후 건설 비용과 공기(工期)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원전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그 틈에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사톰(ROSATOM)은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막강한 자본과 정치력을 내세워 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로사톰은 중국·터키·인도·방글라데시 등 세계 12국에서 원전 36기를 건설 중이다. 해외에서만 향후 10년간 1335억달러(약 160조원)어치 일감을 따놓았고, 50국 이상에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러시아는 원전 사업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3~24일 소치에서 열린 제1회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원전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로사톰이 턴키 방식으로 아프리카 원자력 산업을 창출하고, 원자력 연구센터를 건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탈원전에 직면한 한국전력, 파산 위기를 겪은 웨스팅하우스 등 러시아의 경쟁자들은 희망이 없는 상황"이라며 "러시아 정부 지원을 받는 로사톰이 세계 원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세계에서 원전 건설 능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몇 곳 되지 않는다. 기존 원전 강국이었던 미국·프랑스·영국 등은 오랫동안 자국 내에서 원전을 건설하지 않아 원전 산업 생태계가 붕괴했고, 이후 건설 비용과 공기(工期)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은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원전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그 틈에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사톰(ROSATOM)은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막강한 자본과 정치력을 내세워 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로사톰은 중국·터키·인도·방글라데시 등 세계 12국에서 원전 36기를 건설 중이다. 해외에서만 향후 10년간 1335억달러(약 160조원)어치 일감을 따놓았고, 50국 이상에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러시아는 원전 사업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23~24일 소치에서 열린 제1회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원전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로사톰이 턴키 방식으로 아프리카 원자력 산업을 창출하고, 원자력 연구센터를 건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탈원전에 직면한 한국전력, 파산 위기를 겪은 웨스팅하우스 등 러시아의 경쟁자들은 희망이 없는 상황"이라며 "러시아 정부 지원을 받는 로사톰이 세계 원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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