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0, 2019

10월 항쟁 자유민주주의 지킴이,“조국 규탄·퇴진·구속”…한글날, 광화문 대규모 집회


오늘의 날씨는 가을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청명한 날씨다. 그러나 내맘은, 눈에 보이는 가을 정취처럼 평안하고, 아름답고, 자연의 섭리를 한가롭게 읍조리고 있을 마음의 태평함이 전연없다.

70대 중반을 살아가는 인생은, 거의 종착역을 앞두고 있는 삶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짧지 않은 세월동안에 나는 두번의 "항쟁"을 백성들이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가 없이는 못살겠다고 함성을 지르면서 대한민국의 심장부 서울, 그것도 광화문 한복판에서, 바로 곁에 있는 청와대를 향해서 직접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 대통령이 백성들을 설득하던가, 아니면 대통령이 백성들에게 설득을 당하던가 선택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되찾기위해, 맞장 뜨자고 절규하는것을 며칠전 봤었던게 두번째 항쟁이었었다.


첫번째 항쟁은 군사독재정권시절에 겪었었다.  군사독재정권시절에는 먹고살기가, 청년들 일자리 찾기가 지금처럼 어렵지는 않았었다.  지금의 문재인 정권처럼 질기게 끈질기게 국민들에게 사기치면서, 대화도 하지 않은채 무조건 억누루지는 않았었다. 

그때에는 경제발전은 지구상에서 최고의 경제성장율을 유지했었고, 수출은 매년 증가일로였으며, 기업들이 활동하는데, 지금처럼 쓸데없는 규제를 하지 않았었다. 어렵게 5천년을 살아왔던, 보릿고개를 없애고, My car시대를 열고, 일반 백성들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았었다. 다만 당시의 군사정부를 독재정부로 규정하면서, 반대했던, 정치꾼들이 볼때는 독재였었지만, 열심히 일한만큼 재산이 늘어가는 재미와 전백성들이 경제개발 계획에 참여하여 그 결실을 보는것에, 다만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면,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통행금지 시간이 걸림돌이 될 정도였었다. 대부분의 백성들을 그시간에 곤히 잘들어 있을 시간이었었다.

입으로만 자유민주주의를 외쳤던 정치꾼들의 선동에 백성들이, 같이 들고 일어나 6월 항쟁을 광화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일으켰었다.  당시 군사정권하에서 데모중 붙잡혀 고문을 당하던 박종철군이 사망하고, 대학생들이 이에 항의데모를 하던중, 대학생 이한열군이 최루찬에 희생이 되면서, 민중의 함성소리는 더 커졌고,  군사정부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백성들의 함성을  받아들이고,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새로운 선거를 하기로 천명하고, 그결과 김영삼 정치 9단의 자유민주주의 신봉자가 대통령이 됐었다.  그뒤를 이어 김대중, 노무현 등등의 명색이 민주투사였던 전직들은 국가경제를 부흥 시키기는 커녕, IMF라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치욕적인 오점을 남겼고, 뒷구멍으로 부를 축적하는 도적질을 하다가 아들놈들을 다 감옥에 보내는 철면피, 이름만 민주주의를 주창하는, 내막적으로 독재자 이상으로 재산모으기와 철권통치를 했었다.

박정희 대통령당시에 불철주야  대통령을 중심으로 온백성들이, 정치꾼들몇명 제외하고( 백완기씨의 증언에 따르면 정치꾼 3천명), 혼연일체가 되여, 다시는 우리 후손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면서 경제발전을 일으켜줬던 선물을 지키지 못하고, 위에서 언급한 IMF와 그와중에서 도적질 해먹다 들통나,  자식들을 대신해서 다 감옥에 보내는 철면피같은 짖들을 하고 모두 지금은 6피트 언더로 가 있다.

두번째 항쟁은 순진한 백성들이, 사기 선동꾼들의 선동에 넘어가 잘하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을 "세월호"라는 Trap을 만들어 탄핵시켜 감옥에 가두고,  촛불집회를 마치 그들의 오직 민주주의를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여기면서, 선거를 실시하여 문재인씨를 자유민주주의를 잘 실천할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대통령으로 선출하였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한 촛불세력들은 행정이 어떻게 물흐르듯이 잘 흘러가게 하는법을 하나도 모른채, 촛불 집회때 부르짖었던 그여세를 몰아 청와대에 입성했었다. 입성한지 채 한달이 되기전에 제천상가에서 화재가 났을때, 문대통령은 쏟살같이 그곳으로 달려가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전정권의 잘못에서 화재가 난것처럼 몰아부치면서,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한, 이러한 재앙은 절대로 없게 할것이라고 큰 소리를 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문씨를 비롯한 그추구세력들은, 야인으로 있을때에 못한것들에 대한 분풀이라도 하려는듯이, 모였다하면 국고도적질 하기, 전직정부의 대통령을 감옥에 처넣은것도 모자라, 헌신했던 고위직공무원들, 심지어 삼권분립의 하나인 사법부의 수장까지 올가미씌워 감옥에 처넣는 악마짖을 하는것까지는 그래도 봐 주었었는데, 이들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은 처음부터 하나도 제대로 돌아가질 못하고 삐걱거리고, 침몰하는, 경제폭망과, 세계의 여러선진국들이 한국에 대해서 가장 부러워 했고, 가장 깨끗하고 비용이 적게드는 최고의 원자력 발전기술을, Fiction영화 한편보고,  다 쓰레기통에 집어 처넣고, 대신에 석탄발전소, LNG발전소, 태양광 열판을 건설하는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태양광열판의 오염은 전세계가 치를 떨정도로 혐오하는 발전설비인데, 그나마 이의 설치공사는 전부 그들의 촛불 세력들끼리 나누어 공사한답시고 하면서 주머니 챙기기에 밤새는줄 모르고 있다는 슬픈 뉴스는 계속 터진다.

더 나아가, 일차 항쟁의 원인이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국민들로 살고 싶다"라는 목적달성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달성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현재의 정부는 다시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 국가체제로 교묘히 바꿀려는 흉계를 추진하려다 지난해 헌법개정안에서 들통나고 말았었다.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고, "민주주의"로 할려고 했었다. 세계 최악의 김정은 독재정권의 헌법에서도 "민주주의"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문정권은 지금은 한국의 모든 TV방송과 미디아들을, 전부 손아귀에 넣고, 통제를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를 비롯하여 TV방송들 전부가 문재인 사회주의정부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 10월 항쟁때도 종편 TV에서는 실황중계를 하나도 못봤었고, 대신에 개인적으로 조그맣게 하고 있는 You Tube방송, '신의 한수' 또는 '팬앤마이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10월항쟁이 있었던것을 알수있었다. 그이유를 퇴역한 장성들이 운영하는 YoTube방송을 보고 정확히 알았다. 종편방송이나 언론들이 10월 항쟁에 대한 보도를 못하게 문정부가 막고 있으니, 외신들이 취재협조를 얻을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항쟁에 참가한 모든백성들은 "이런식이면 대한민국이 완전히 빨갛게 물들어 자유를 잃고, 다시 보릿고개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걱정에서 항쟁에 참여했다"라는 요지다. 

항쟁에 참가한 백성들의 숫자는 최소한 8백만에서 천만명이라고 전문가들은 계산하면서, 이러한 대규모 시위는 역사상 처음이라고 평했었다.  오전10경부터 시작하여 새벽 6시까지 이어졌었다.  그러나 문재인은 귀를 철저히 막고, 나타나지 않자, 시위대는 다시 바로 옆에 있는 청와대로 진입하여 시위를 했었으나, 백성들과의 대화를 일체 하지않고,  항쟁을 주도한 Leader들을 잡아 들일 흉계만 꾸미고 있다는 뉴스만 계속 흘리고 있다.

이번 항쟁을 하게된 또하나의 원인은, 문재인씨가 그와 사상이 똑같은 "조국과 그가족들의 사기, 부정행위, 편법펀드조성, 조국부부의 아이들 부정입학및 장학금수령 등등"으로 오늘 현재 2달이 넘도록, 매일같이 신문지상의 첫페이지, You Tube첫 멘트는 전부 조국가족들이 저지른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도배돼고 있고, 이를 백성들이 절규하면서 "조국을 감옥으로, 문재인 탄핵"하라는 함성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두번째의 10월항쟁은 이대로 끝나지 않고, 문재인을 탄핵 시키고, 조국법무장관을 감옥으로 보낼때까지 계속될것이다. 이게 백성된 도리이자 사명인것을 이제는 5천만 백성들이 다 알고있고, 실천해야 한다는 의무가, 마치 국민의 4대의무를 살면서 하듯히 몸에 뱃기 때문이다.

고래힘줄보다 더질긴,  파렴치범들의 원조 문재인과 조국은 벼룩의 간만큼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10월 항쟁의 백성들 원성을 귀 기울여 듣고, 눈을 크게 뜨고 응시해보라. 더늦기전에.
이에 합세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렇게 큰 집회를 허가해 주고도, 편의시설 즉 이동용 간이 변소한칸 준비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편파적인가 하면, 며칠전 서초동 대검앞에서 촛불찌라시들이 검찰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시위를 할때, 박원순 서울시장은 30개 이상의 변소를 준비해 줬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정말로 이런자들이 백성들을 돌볼 자격이 있는가? 그러니까 북한 김정은이로 부터 "삶은 소대가리"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한마디 항의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다. 
항쟁에 참석한 백성들은, 현장에 배치된 5천명 경찰관들이 사용할려고 준비했던 간이 변소를 같이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직업상 경비에 나선 경찰들이지만, 백성들의 함성이 백번 천번 옳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는 증거로  보인다. 

더늦기전에, 백성들 그만 괴롭히고, 서서히 짐싸서 청와대를 나오고, 조국이는 백성들이 원하는데로 감빵으로 보내라.  얼마전 유럽의 루마니아 대통령, 차우세스크가 맞이했던 말로를 되풀이 하지 않고 싶다면 말이다.  

자진해서 감빵이나 탄핵이 싫으면, 검찰이 이들의 죄를 파해쳐 기소할려고 할때, 영장판사들에게 협박하지를 말던가.... 질기고 파렴치한,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의 산증거들, 꺼져라.


아래는 조선, 동아, 경향신문의 10월 항쟁 보도내용들이다.


한글날’ 보수단체, 광화문서 ‘조국 규탄’ 대규모 집회
개천절 이어 두번째…광화문광장~시청역 1.2km 또 운집
"조국을 감옥으로" 집회 뒤 청와대로 행진…‘문 대통령 하야’ 요구
"철면피 조국…文대통령 독재에 분노"…전국 곳곳서 上京
서울대생 등 20대뿐만 아니라 3040대 직장인들도 동참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보수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개천절인 지난 3일에 이은 보수 진영의 두 번째 광화문 집회였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이날 낮 12시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2차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한다. 집회 현장에는 오전부터 ‘조국 OUT’ ‘문재인 하야' '검찰개혁? 검찰장악!'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조국 구속" "검찰 개혁은 가짜 개혁" "문(文) 정권 심판" 등의 구호를 외쳤다.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던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했다.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우영 기자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우영 기자
◇ 광화문~서울시청 또 가득 메운 인파…보수단체 "조국 구속" "문재인 정권 심판"
이날 정오 집회가 시작되면서 집회 참석자들은 점점 늘어 오후 1시쯤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시청역까지 1.2km구간이 가득찼다. 이어 오후 2시가 넘어서는 숭례문 앞까지 약 1.7km구간 도로를 가득 메웠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르메이에르 종로타운까지도 인파가 몰려들었다. 경찰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남대문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와 함께, 서대문역과 종각역 등 광화문 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의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투쟁본부는 집회를 마친 뒤, 오후 3시부터는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시작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역을 효자로를 거쳐 청와대 사랑채 방향으로 향했다. 이들은 "문재인은 하야하라" "조국은 감옥으로" "청와대로 갑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앞서 개천절인 지난 3일에도 보수 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당시에는 광화문 남측 광장에서 서울역까지 2.1㎞ 구간이 통제됐고, 주최 측은 300만명가량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쟁본부는 가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조국 장관의 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조 장관 사퇴와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다. 앞서 주최 측은 개천절 집회(주최 측 추산 300만명)보다 적은 100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경신 기자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경신 기자
투쟁본부 총괄 대표를 맡은 전광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이 이 나라를 건국할 때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등 여러 기둥을 만들어 세웠다"며 "하지만 북한과 주사파 찌꺼기가 합쳐져 대한민국을 해체하려고 한다.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투쟁본부 총괄본부장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문재인 하야", "조국 감옥"을 외치자, 집회 참석자들이 따라서 외쳤다.
자유한국당은 앞서 오는 12일로 예정된 당 차원의 집회를 취소하고 의원 및 당원에게 한글날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김진태 의원 등이 개인 자격으로 집회에 참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4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조 장관 구속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12일 토요일 집회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서울역 집회를 갖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개별 당원 1000여 명 이상이 집회에 참여해, 집회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
◇ "철면피 같은 조국…文 대통령 독재에 화 나"…부산·강원·충남 등 전국 각지서 상경
이날 집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상경한 참가자도 다수 눈에 띄었다. 개천절과 마찬가지로 소셜미디어(SNS)에서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 버스를 동원해 상경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진 것이다.

세종시에서 부인·아이와 함께 올라온 성기혁(44)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만과 거짓이 극에 달한 거 같고, 우리는 큰 일을 하려는 게 아니라, 작은 목소리라도 더하려고 왔다"며 "검찰이 (수사)하는 걸 막는 게 제일 화가 나고, 오히려 법무부나 청와대가 개혁의 대상"이라고 했다. 성씨는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지만, 민주주의가 뭔지 아이에게도 교육이 될 거 같아서 데리고 나왔다"고 했다.

부산에서 새벽 6시에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는 박모(여·64)씨는 "조 장관을 구속하고 문 대통령을 퇴진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장모(58)씨는 "잘못된 사람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임명하고, 그의 잘못이 계속 드러나는데도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정부에 분노해서 나왔다"며 "또 나라를 이렇게 극명하게 분열시켜 놓은 이 정부에 책임을 묻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대학생 딸과 함께 강원 화천에서 올라온 조모(여·47)씨는 "문 대통령이 하는 일이 독재 같아 보여 화가 난다"며 "조 장관은 철면피 같은 모습으로 위선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했다.



9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는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가 주도하는 집회가 열렸다.  /박소정 기자
9일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는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가 주도하는 집회가 열렸다. /박소정 기자
경기도 오산에서 딸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이종빈(45)씨는 "여야 정치를 떠나서 서민과 학부모 입장에서 분노가 치미는 일이 많았다"며 "의혹이 이렇게 많으면 내려오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거짓말, 위선적인 모습에 가장 화가 났다"고 했다.

3040대 직장인들도 시위에 나섰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직장인 김모(38)씨와 박모(37)씨는 "우리는 진보·보수 어느쪽도 아니지만 이런 나라를 아이에게 물려 줄 수 없어 시민의 양심에 따라 집회에 참석했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를 보며 가족과 후세에 심각한 고민을 던져주었다"며 "참다못해 우리 같은 30대도 집회에 나오게 된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생들도 낮 1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조국 반대’ 집회를 열었다.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는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 인권법 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활동 예정 증명서’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조 장관 자녀가 전례 없는 ‘인턴 예정 증명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풍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는 조국 장관의 자녀의 인턴예정증명서 논란과 관련해, 풍자하는 증명서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증명서를 받기 위해 청계광장 일대 60여m의 긴 줄이 생겼다. /박소정 기자
9일 서울대 광화문집회 추진위는 조국 장관의 자녀의 인턴예정증명서 논란과 관련해, 풍자하는 증명서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증명서를 받기 위해 청계광장 일대 60여m의 긴 줄이 생겼다. /박소정 기자
오전 11시 20분쯤부터 인턴예정증명서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줄이 이어지면서 한때는 약 60m가 넘는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인턴 예정 증명서 ‘활동예정사항’ 란에는 "2019. 10. 9 사회정의 실현, 조국 구속 및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참여" 등이 적혀 있다. 용도란에는 "부정입시용", 직인에는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 공익인권법센터"가 명시돼 있다.

서울대 동문 권모(32)씨는 "젊은 후배들이 나서서 해 주는 게 기특해서 휴일을 반납하고 집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조 장관이) 트위터에 많은 명언을 남겼는데, 나쁘다고 말한 것을 본인은 해왔다.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서 광화문 집회를 여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여기에 나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http://www.donga.com/news/home/article/all/20191009/97795939/2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10091609001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09/2019100900910.html 

1 comment:

Unknown said...

팬데믹 시대에 전체 국민의 건강은 생각하지도 않고 10월 항쟁이라고 떠드는 당신은...부끄러운줄 아세요...이념에 사로잡혀..오히려 자신이 어떤 미친글을 쓰고 있는지 깨달았으면 합니다. 당신들은 국민들을 위협하는 운동을 벌이고 바이러스를 퍼뜨리면서 자신의 말이 맞다고 우기는 괴물들입니다..정신차리세요...자유를 이용해서 나라를 위험에 빠지게 만들지 마세요...제발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