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2, 2007

이과수 폭포중 악마의 목구멍을 등에 업고....









이과수 폭포를 구경하는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과연 들어오던 데로 "Devil's throat" 즉 악마의 목구멍이었다. 엄청남 양의 물이 바로 이목구멍같이 생긴 폭포로 떨어지기전까지는 조용히 흘러오다 갑자기 이곳으로 한데 몰려 마치 Whirling 하는것 처럼 돌다가 꿀꺽 먹어 삼기는 모습이 악마가 꿀꺽하는것 같다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열차를 타고 폭포를 향하는중에는 야자수가지에 길게 늘어져 있는 새집(Bird's nest)들을 여러개 보았는데,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그런 둥근 모양새가 아니고 마치 방망이 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음이 특히했는가 하면, 역시 비슷한 야자수이지만, 이나무는 희귀종으로 보호수라고 다른팀의 가이드가 설명하는것을 들었다. 엄청난 관광객들이 우리처럼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으로 여기고 이곳을 찾았을텐데..... 매일 이와 같이 그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세계 각곳에서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니.... 폭포하나가 양쪽 즉 브라질,아르젠티나의 국고를 두텁게 해주는데 큰 몫을 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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