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20, 2007

이따이푸댐과 수력 발전소(브라질,파라과이 접경)











브라질 쌍파울로 지역에서 시작된 강줄기가 3500 킬로의 긴 여정끝에 브라질과 파라과이 접경지역을 가로 질러 흘러가는 파라과이 강줄기를 막아 발전소를 건설, 전기를 양국에서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거대한 댐의 광경입니다. 양국이 발전량의50%씩 나누어 쓰는데, 파라과이는 자기몫의 30%만 쓰고 나머지는 다시 브라질에 되팔아 국가 운영에 보탠다고 합니다. 이 강줄기 곳곳에는 47개소의 발전소가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은 이곳에서 발전되는 전기로 약 25%의 전력소비량을 커버 한다고 하고요. 이따이푸댐에는 전체 20개의 Turbine이 가동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약 8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 안내원의 설명에 의하면 세계 181개국에서 온 관광객이 약1400백만명에 이른다고 했읍니다. Itaipu의 뜻은 노래하는 바위 라고 합니다. 강하구에 조그만 바위로 된 섬이 하나 있었읍니다. 이섬에서 전설이 나온것이라고 했읍니다. 이곳을 UN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여 생태계와 환경을 보호하고 있고, 브라질대학의 일부가 이곳에 있다고 했읍니다. 환경보호를 위한 Modern Technology를 연구하고 있다고 했읍니다. 1975년에 첫 공사를 시작하여 1991년까지 18개의 발전기를 건설했과 나머지 2개는 2000년도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댐을 건설하는데 사용된 시멘트의 양은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경기장 "마라까나"건설에 사용된 시멘트양의 210배라고 이곳 공원의 안내원은 자랑스럽게 설명했읍니다. 댐의 최고 높이는 197미터이고,각 송수관의 높이는 145미터 직경은 10미터라고 했읍니다. 원래 이가수폭포는 파라과이 영토였는데, 1874년 3국 전쟁에서 패해 브라질,아르젠티나 영토로 됐다고 합니다.
3개국의 국경이 마주치는 마르꼬에서 3개의 Flag와 우리가 서있었던 브라질접경지점에는 이를 상징하는 탑이 공원에 있었는데 탑의 색갈도 3가지로 구별되여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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