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전 광장의 뒷골목을 돌아 보면서,옛날 잉카인들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푸마"의 형상을 돌담을 쌓으면서 그속에 각인하여 자신들의 문화를 스페인들의 지배로 부터 간접적으로 나타냈었다고 합니다. 얼른 보아서는 그냥 돌담으로 보일뿐인데, 가이드의 얘기와 그가 특별히 준비해온 사진을 대조해 보면서 살폈을때, 선명히 그모습이 나타났읍니다. 신전안에는 전면에 Altar 가 금으로 장식되여 화려 하게 보존되고 있었는데, 많은 주민들이 그들의 소원(?)을 비는것을 보았읍니다. 돌담을 쌓으면서, 자신들의 문화정신을 그속에 집어 넣을수 있었던 그들의 깊은 문화계승의 정신을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무언으로 걸어가야할 길을 보여 주는것 같아 고개가 숙여졌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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