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7, 2019

검은 대륙 Africa,Ethiopia, Silte Tribe의 원시적 삶을 살아가는 가정탐방, Ziaway, Riff Valley 탐방.( 20일째)

March (8,9)2019( 금,토요일 )

https://youtu.be/TRiJqW3FIyQ

https://www.youtube.com/watch?v=DppF3qVud1o

There were so many tribes who have lived like aliens that has no realization of civilization.
Exploring this small group of Silte tribe I felt they are entirely living on another planet where no civilization we have developed through thousands years history. Maybe a little bit of exeggeration expressing their life pattern they are living totally different world from people who lives in our society as ordinary people nowadays.  Grandmother didn't know how old herself is since they haven't used calendar or count of days passing by daily. One thing for sure was they looked like so happy with their daily life with no desire to be rich, competions with neighbours but thinking of daily food supplies that comes from false banana trees. From my view exploring these villages they were the tribe living in stone age like.

We arrived at Haile Sellasie hotel in Ziaway where we stayed. By chance we encountered 2 Koreans who have been working as civil engineer constructing new high way on this area. They invited us to their unit where we enjoyed tasty dinner they cooked by themselves.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는 말이있다.  이곳 Daesaleign Lodge를 떠나면서, 이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최신 설비로 잘 만들어진 Lodge의 Maintenance에 대한 Staff들이 훈련이 안돼, 그들에게는 귀중함도 모르고 보수할줄을 몰라, 제대로 작동되는게 없었다는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방안에 있는 TV는 LED로 신형이었다. 그러나 작동이 안돼어서 살펴보니 Cable connector가 망가졌는데도, 슬쩍 연결해놓은것 처럼했고, Shower room의 water tap은 Water faucet를 만졌더니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었다. 살펴보니 screw driver를 이용하여 조그만 Screw를 조여주면 되는것을.... 전부가 그모양이니...돼지목에 진주목걸이였다. 그래도 주위에는 어슬렁 거리는 Staff들이 많았었다.



Riff Valley dessert를 향해 Daesaleign Lodge를 나와 거리를 달리면서 살펴본 Village들의 모습이다.


Goats들을 비롯한 cattle들이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점령하는것을  흔한 일이다.  이곳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고, 같은 도로에는 수많은 장작더미들이  널려있고, 팔려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Vulture들이 유유자적이다. 뭘 찾고 있을가?  이새들도  이곳 주민들의 생활상을 알고  있을까?





Johannese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 우리서 잠시 쉬고 있는 곳은 해발 약 4000미터라고 했다.  그래서인지는  잘모르겠으나, Volcano에서 생성된 검은 조각들이 마치 보석처럼 많이보였다.  몇개의보기좋은 조각돌을 수집하여 토론토까지 모셔왔다.  적도에 가까운 지역이었지만,  서늘함만을 느꼈었다.




가파른 Up hill을  넘어  down hill을 지나는데, 바로 도로 아래의 산비탈에 전통가옥이 보이고, 그집뜰에서 아낙네들이 서성거리는것을 보고, 차를 세우고, 우리는 그곳으로 향했다.  지나던 여인들에게 우리가 그들의 구경거리가 된것 같다.

보이는것은 False Banana Tree들과 염소들 기리고 잎은 다 없어지고, Stem만 있는 Kale 뿐이었다.


겉에서 봤을때는 사람이 거주하는 집인지?  아니면 축사인지를 구별할수 없을 정도의 Cone shape의 가정집들이다.

가파른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와 두 모녀가 지금 Kocho를 만들려고 기구를 사용하여 준비중이었다.

젊은 여인앞에 있는것을 False Banana Tree의 Root라고 했다. 바나나 잎을 바닥에 깔고 있는 중이다. 그위에 절구를 이용하여  Kocho 원료를 긁어 모으는 것이다.





꼬마들의 천진난만한 모습, 이들이 그대로만 자라서 좋은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고, 그속에서 살아갈수 있기를 기원해 줬다.  눈망울이 이렇게  맑을수가.....




나이든 노인에게 Lunar가 목에 두르고 있던 캐나다 국기가 새겨진 Shwal을 풀어서 할머니 노파목에 걸어주고 있다. 할머니는, Johannese를 통해 알아본 결과, 나이도 모르고 날자가 가는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세월에는 전연 관심이 없이 그날이 그날로 살아가고 있으면서, 오직 Kocho를 만들어 그들의 Daily 양식을 만드는일만 하는것으로 보였다. 완전히 Stone age때의 삶을 살아가는듯한 착각을 했었다.


할머니와 젊은 딸(?)이 Kocho 원료를 Banana잎과 뿌리에서 긁어내기 시작한다.


Johannese가 감사의 표시로 돈을 건네 주었더니 감사해 하면서, Johannese와 Lunar의 손을 붙잡고, 알지 못하는 주문을 외면서 축북의 기로들 해주었다. 우리도 감사의 표시를 돈으로 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만 두었다.  다음에 Johannese가 관광객과 함께 다시 방문했을때, 할머니는 돈을 요구하는 전례를 만들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6년전  Zinka에 있는 접시족 마을을 탐방 했을때, 그녀들은 무조건 돈을 요구했었던 기억이 지금도 어두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3/04/3-16-mago-national-par-jinka.html




Kale stem만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잎은 이미 수확(?)한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금치로 부르고 있었다.
Johannese가 Lunar가 찰칵한 사진들을 여인들에게  하나하나씩 넘기면서 설명해주고, 이여인들은 무척 신기해 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고, 때로는 웃으면서 감상에 여념이 없었다.


여기서도 가축들과 사람들이 한지붕안에서 같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Silte Tribe의 삶의 현장을 탐방하고 Downhill을 줄곧 내려와 평지에 도달했는데, Johannese가 찌그러진 물병을 보여줬다.  그만큼 우리가 탐방했던 고산지역의 기압과 평지에서의 기압의 차이가 많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말이 끄는 택시(?)에 보기드물게 천으로 햇볕과 비를 가리는 지붕이 있었다.  그동안  가물었던 날씨가 며칠전부터 비가 내려 가뭄을 해소해 주었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는것을 들으면, 그동안 많이 기다렸었다는 뜻이기도 한것 같다.  Irrigation을 만들어, 필요시 물을 끌어사용하는  방법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기에...

사막지대에서 살아남은 커다란 나무들은 전부 Acacia Tree들뿐이다.  여기서  보이는 나무들이 바로Acacia 나무들이고,Cattle이 말라비틀어진 풀을 뜯고있다.  가축들도 힘들게 살아간다.


도심에 가까워 오면서,  애티오피아의를  대표하는 Birds라고 할수있는 Marabou들이 즐비하게 나무위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분명히  추측할수 있는것은 멀지 않은곳에 Lake가 있다는것을,  Marabou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는  점이다.


"먹황새"와 같은 종류로 보이는 이친구는 짝이없나보다. 
Lunar가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한떼의 학생들과 우연히 만나  교감을 나누고는 있지만....학생들이 Lunar를 보면서 궁금증이  많았던가보다. 뭔가 의견교환을 하고는 싶었겠지만....


 꼬마들의 교복은 그래도 좀 깨끗해 보였다. 이들이 잘자라서 국가에서 필요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이친구는 Raptors의 한종류로 Marabou와는 다르게 맹금류에 속한다고 한다.
Ziaway Village에 도착, Haile Selasie 소유의 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호텔 뒷쪽에 있는 호숫가 주위를 잠시 둘러봤다.


커다란 수영장에 호텔 투숙객들도 호텔 lounge에 많이 있는것을 보면 이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됐다.
Marabou들이  유유 자적이다.  커다란 새가 이렇게 작게 보인다는것을 매우 높이 떠서 세상을 내려다 보고있다는 뜻같다.
호텔 Security Guard로 부터 닫혀있던 문을 열수있게 도움을 받아 Lake로 산책을 나갔다.
애티오피아의 Goose는 색갈이 Browny해서, 캐나다 Goose와 달랐다. 크기는 비슷한데.... 갖부화된 새끼들이 어미의 보호를 받으면서 먹이를  찾는것같다. 이런게 바로 평화스런 모습 아닐까?

역시 Lake에는 각종 새들이 서식하고 있었고, Marabou, Crane,  Cattle, 수많은 종류의 Wild animal들이 엉겨서  살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필요한것만 채우면 더 욕심을 부리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근본적으로 천성이 착하다는것을 많이 느낀다. 날으는 새들과 그옆에서 풀을 뜯는 소들에서 영역 다툼이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평화롭기만 하다.






일단의 Flemingo들도 보였다.  붉은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독일에서 관광왔다고 자기를 소개하는 이친구는 새벽에 이곳에 오면 더 많은 Waterfowl들이 많았었다고 Lunar와 얘기를 즐겼다.

호텔식당에서 우연히 한국의 젊은 친구들을 만나서, Lunar와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여행객이고, 그분들(2명)은 이곳의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감리감독을 하는 토목기사들인것을 알게됐다.  이분들도  오랫만에 한국계 사람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었고,  우리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원래는 우리는 이곳에서 식사와 휴식을 취한후 오후 늦게 사바나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하룻밤 신세 질려고 했는데.....

이분들은 이호텔에 숙소를 정해놓고 출퇴근 한다고 했다.  저녁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주겠다는 Offer해서, Lunar는 Johannese에게 그사유를 설명하고, 여기서 하룻밤 지내기로 결정하고, 같이 식사하겠다고 승락을 했었다.

식사를 하는데, 김치찌개에 젖갈류를 포함한 순한식 Side dish와 밥을 준비했다.  오랫만에 맛보는 찌개에 밥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었다. 아쉬운것을 이순간을 카메라에 잡지 못하고, 먹느라 또 얘기 하느라 새까맣게 이순간을 카메라에 담는것을 새까맣게  잊어 버린게 무척 아쉬웠다.

이분들은 한분은 한국의 도로공사 소속이고, 다른 한분은  이곳에서 도로건설을 맡고있는 이스라엘 건설회사 소속의 직원이라고 했다.

애티오피아 정부가 IBRD로 부터 차관을 얻어, 약 202킬로미터의 고속도로를 건설중인데, 전부 4개 공구로 나뉘어 현재 건설중에 있다고 했다. 2개( 1과 4 공구)는 중국건설회사가, 제 3공구는 한국의 대우건설이, 그리고 2공구는 이스라엘 회사가 건설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약 2년 계약으로 근무중이라고 했다.

생활환경이 너무도 열악해, 가족들이 한때는 이곳까지 와서 같이 생활했었으나,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다 철수하여, 현재는 본인들만 이렇게 하숙아닌 하숙생활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얘기를 하다보니, 밤 12시가 넘었다. 우리야 괜찮지만,  이분들은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아쉬운 작별을 하고, 우리 숙소로 왔다. Johannese는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를 대고 참석 안했는데, 아마도 편하게  대화하는데 방해가 되고싶지  않았던 배려였던것 같았다.

이분들이 무사히 임무 잘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빌었다.  그중의 한분은 따님이 현재 토론토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계획데로라면 7월중에 휴가를 내어 토론토에 온다는 얘기였다.  오시면 꼭 연락해 달라는 부탁을 했는데..... 기다려 볼수밖에....  이멜도 전화번호도 나에게는 없다. 다만 내 전화번호를 그분들께 건네준것 외에는..... 왜 그분들  연락처를 받아둘 생각을 못했을까? 커다란 실수였다.

이곳 사람들이 기다렸던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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