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2차에 걸친 회담이 성과없이 끝나자, 베트남 정부 요인들을 만나면서 방문 마지막날을 보냈다.
김정은이는 월남수상을 만난후, 월남혁명의 영웅 호지민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문재인 정부는 이번 미북정상들의 2차 회담의 결과와 그의미를 심도깊에 분석하여, 같은 공산국가라 할지라도, 세습제 공산독재 정치는 설땅이 없게 됐음을 확인한 의미를 깊이 음미하고, 앞으로의 김정은 세습공산독재자 Regime과의 관계는, 월남과 김정은정부와의 관계에서 처럼 냉철한 판단을 해서, 이유없이 퍼주는것은 절대 안된다는 것을, 한국정부도 월남정부의 냉철한 판단을 본받아 실행해야 한다.
이진영“김정은 위원장, 고향 가게 해 주세요.
하노이 ‘빈손’ 회담 소식에 신은하 씨(32·여)는 힘이 빠졌다. 1998년 가족과 북한을 탈출해 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을 거쳐 2003년 서울에 정착한 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일요일 오후 11시 방영) 북-미 정상회담 특집을 위해 하노이를 찾아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행사장 주변을 바쁘게 오가는 그에게 어머니는 “곧 집에 갈 수 있게 되는 거냐”는 기대 어린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서울 생활 17년째지만 어머니에게 ‘집’은 여전히 부모의 산소가 있는 함경북도 무산이다. 허탈한 마음으로 귀국 짐을 싸는 그를 숙소인 호텔에서 만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고 있는 멜리아 호텔과는 차로 20분 거리다
동아일보 기자의 "고향가게 해주세요"라는 제하의 글을 보면서, 이여인이 정말로 이북에서 살다가 탈북한 북한여인 맞아?라는 괴상한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었다. 그기자가 희망한데로 쉽게 북한을 방문할수 있는 희망을 열어주려는 의도가 있는 김정은이었었다면, 지난 1차 회담때해결됐을 것이며, 그후 문통과 김정은이가 3번씩이나 회담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분명한것은, 김정은이가 월남공산국가를 방문하면서, 월남측의 많은 배려를 염두에 두고 갔었던것 같은데, 월남공산 정부의 수뇌들은, 같은 공산당 출신들이지만, 그태생부터가 달라, 이번 김정은이가 방문하여 주문했을 이북식 공산당, 즉 측근들 몇명만을 위한 경제협력이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일반 인민들의 삶에는 전연 신경을 쓰는것 같지않는, 전세계가 원치않는 핵무장을 국가정책의 제일로 삼은 김정은의 국가정책을 Discussion하면서, 외부에 밝혀진것은 없으나, 한마디로 거절당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어쩌면 김정은이는 그를 둘러싸고, 지상최고의 호화판 삶을 누리고 있는 측근들의 Puppet노릇을 하는 광대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남 공산당 정부는 그들 자신도 생각하겠지만, 국가 경제를 전체적으로 부흥시켜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근본적으로 이북의 정책과는 한배를 탈수 없다는 판단을 월남정부가 일찌감치 간파 했기에, 김정은이와 그일당들은 아무런 소득없이 그냥 빈손으로 평양행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회담준비를 위해 월남은 그들 나름데로 최선의 노력을 했음을 충분히 읽을수 있었다.
김정은에게 점수를 따기위한 배려라기 보다는, 세계경제를 지배하는 미국과의 경제협력으로 지금 월남은 년 평균 8%이상 경제 성장을 하는 달콤한 맛을 향유하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데, 그런 미국과의 경제적 우호 관계를 깨트리고, 김정은에게 손을 내밀 월남은 아니라는, 주변상황을 판단 했어야 했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북한 김정일과 그일당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른체 딴전을 피울까?
이번 회담의 실패로, 앞으로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뼈골 빠지게 생겼다. 삼팔선 중앙에 이미 고속도로를 확 깔아준 문통 정부는 김정은 북한정부의 하수인이기에 그들이 월남에서 받은 푸대접을 남한에 퍼부어 댈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이런 역학관계를 문통정부는 심도깊게 파악하고, 미국과 일본 동맹국과 더 동맹관계를 확고히 해서 안보를 지켜야 할텐데.... 그들 청와대 무수리들은 한반도 평화라는 어울좋은 구호를 내걸고, 퍼주면서 매달릴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점이 5천만 국민들을 정말로 서글프게 하게될 것이다.
얼마전에 이북에 제주산 귤 200상자를 보낼때처럼, 이와 비슷한, 국민몰래 퍼주기를 계속해야만 문통정부가 살아남을수 있기에, 그에 비례해서 남한 국민들은 계속 허리띠를 졸라매야하고, 기업들은 수시로 정부의 감찰을 감수해야 할것이다.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잘사는 나라로 남을수 있는길은 수출중흥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김정은 집단의 경제규모와 더 큰 차이가 날것이기에, 기업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괴롭히거나 저지하기위한 방법이, 바로 한국의 알자 기업들을 악덕기업으로 몰아 국민들의 시선을 그쪽으로 쏠리게 하면서, 다른쪽에서는 김정은의 이북으로 , 예를 들면 개성공단 재가동 같은 명분을 부쳐 남한 경제규모를 이북과 같은 선상으로 끌어내려, 김정은의 환심을 사는데만 올인할 한국정부와, 국민들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한국정부의 정보기관에서 발표할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이번 미북정상회담과 월남정부와의 경제교류증진을 주선했던, 김정은이의 측근중 몇명은 장성택이 처형된것처럼, 이번 미북정상간 2차회담의 실적부진을 빌미삼아, 또 월남과의 경제협력이 기대치이하였던점을 들어, 최후를 맞이 할것이라는 점을 주시해서, 이를 즉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할것이다.
https://www.bbc.com/news/world-asia-47424074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90302/9435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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