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17, 2018

TKPC Trekker들 Speyside Area내 눈쌓인 Lime House 자연보존구역 Walk은 축복이었다.




단촐한 대원들이 호젖한 분위기에서 맘껏 걷게되는 Trail Section은 Limehouse 보존구역이 있는 곳으로 퍽 오랫만에 재탐방하는 의미가 무척 컸다.  우선 대원들은 윗분에게 보고하는 Pray를 Lunar가 모두를 대표해서, 오늘은 축복의 눈쌓인 Trail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원들의 무사 Trail Walk이 계획데로 진행되게 앞에서 인도하여 주시고, 동행해 주시기를 기원 드리고 대원들의 Trail Walk을 발동을 걸었다.




그옛날에  선배들이 각종 Infrastructure, 또는 청소용 세제에 까지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이용하게 했었던
석회석을 구워내는 가마가 지금은 유적으로 남아있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 위원회로 부터 보존관리를 받고있어, 7년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보다 더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게, Fence들도 잘 만들어져 있었다. 하얀눈으로 주위가 뒤덮혀 있는데, 가마솥만이 그옛날 흔적을 잘 나타내주고 있었다.




이지역에는 눈이 무척 많이 쌓인것을 보면서, 혹시 Snow belt Area가  이곳을 지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할정도로  주위를 뒤덮고 있어, 대원들 모두가 어린시절의 동심세계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으로 Trail Walk은 계속됐다.


Linda 가 뭔가를 발견한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밤사이에 이곳을 헤메던 Squirrel? 아니면 Hare?




토론토와는 완전히 다르게 수북히 쌓인 금년들어 첫눈이 쌓인 곳에서 Trail Walk하는것은 충분히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고도 남는, 우리들만이 느낄수 있는 축복인것을 감사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발걸음은 더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그위에 한발짝 뗄때마다 괴롭다고 아우성치는(?)흰눈의 절규?  아니면 환상적인 느낌을 오늘 참석치 못한 우리 대원들이 같이 보면서 느꼈었으면 하는 아쉬움...


 



Swan이 눈을 맞아 Feather 가 젖으면 날기가 힘들까봐 커다란 나무의 Trunk 하나가 미리 알어서 허리를 꺽어 내리는  눈을 막아주는것으로 보였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법 아니겠는가?



 이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기억에  남을 구간인, 눈쌓인 Hole in the Wall을 지나는 기회는 쉽지  않은데 오늘 우리는 행운을 잡은것이다.  그러나 바위속으로 난 틈새를 따라 절벽을 오르는 길은  잠시도 한눈을 팔수없었다.  


2개의 Ladder를  타고  오르는데는  무척 신경을 쓰게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Know how를  잘이용하여 거뜬히  바위절벽을 오르는  쾌감을 만끽했었다.



어렸을때 많이 읽었던 만화잡지,"세상을 날아다니는 삼총사"를 깊이  마음속에 갇혀있던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는 여걸 대원들의 멋진 순간 포착.  누가 이대원들을  Grand Mom이라 상상이나 할까?









정복했을때의 그쾌감을  잘묘사하고 있는 순간포착.





북쪽에서 여름내내  지내다 다시 눈내리는 남쪽을 향해 먼길을 날아가는 기러기의 긴목과 Beak를 연상시키는 순간을  포착해봤다.


이렇게 맛있게 커피를  마셨으면 끝마무리도  잘했어야 했는데,  다행히도 눈이 쌓여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어쨋던 Trail Trekker들은 다음에 뒤따라 걷는 산악인들을 위해 쓰레기는 이렇게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러고 보면 TKPC대원들은 캔디를 포장한 조그만 종이 조각도 항상 주머니에 넣었다 Coffe Shop에  들렸을때 Gabbage Bin 넣는 아름다운 습관이 오늘따라 더 돋보인다.
This empty coffee cup shouldn't be left here,but in garbage bin.  I believe a novice left empty cup here that made me worry whether the most trekkers' attitude would be not much different from this ugly behavior.


눈이 쌓인후  그위에 떨어져  딩구는 단풍낙엽들이  마치 여름밤 반짝반짝 빛을 내면서 하늘을 수놓은 것처럼  흩어져 있는 별들처럼  보이는 그위에서 몇명의 대원들이 오늘 산행의 묘미를 신발로 표현하고있다.





이것은 Lime Kiln이 아니고, 커다란 Stump의 Centre가 텅비어 있어 한컷 했는데, 나무는 여전히 건강해 보였다.  우리 생명체에 비유한다면, Intestine이 다 없어진 상태인데....


쌓인 눈은 믿어지지 않게 약 25-30센티미터는 되는것 같았다.  다행인것은 우리대원들이 걷기에 편하도록 얼어붙지 않고 신고있는 신발의  Grip이 잘되도록 도와주는 온도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다.







Linda양은 균형이 잘 잡힌  Trekker의 표본 폼을 뽐내고 걷는다.  그런데 보조역활을 하는 Stick이 좀 어색해 보이기는 했지만... 어쩌면 그녀만의 다른 목적이 있었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Bird's Nest가 무척 춥고 외로워 보였다. 눈보라에 시달리고 내년 Mating Season되면 보금자리 주인이 찾아올까? Nest 보수할려면 쉽지만은 않을것 같아 보여, 조금은 안쓰러 생각도 있었다.







Black Creek Side Trail에는 여전히 같은 양의 물이 조용한 소리를 내면서 흐르고 있었고,  어울리지않게 주변은 하얗게  도배되여 Creek의  모습이 더 뚜렷히 보이게 해줬다.





보온병의 밥은 여전히 따뜻했었다. 꿀맛같은 Lunch. Nature에서 채취한 버섯 Salad는 밥맛을 더 느끼게 해줬고,  따뜻한 보온병의 커피와 케모마일 Tea 한모금 마시는 그맛과 향....더 설명이 필요할까?


야생 동물들의 서식처로 현재 개발중이라는 표시판이  넉넉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오랜 옛날에  이지역에서 인생선배님들은 Lime을  Quarry했었던 지역으로 이해되는 구간이다.




되돌아 오는 Hole in the Wall에 있는 Ladder에 붙어있는 Ice를 Young이, 대원들의 안전을 염려하여, Stick을 이용하여 걷어내고 있는 장면이다.  노병의 경험은 이래서 더 빛나는것이었다. Thank you,Young







Lunar가 Hole in the Wall 사이로 대원들에게 멋진 폼을 보여주었다. Thrill의 한순간.



혹시 실족할까봐서 Down Hill은 더 신경을 쓰면서 한걸음마다 더 Energy를 사용하면서,해냈다는 만족감, 이런곳이 아니면 어디서 또 경험할수 있겠는가? Keep going members forever.



누군지는 모르지만, 계곡위에 만들어준 Board Walk때문에 우린 오늘도 편하게 Trail Walk하면서, 그분들게 감사한 마음 이심전심으로 보냈었다.





마치 Cage에 갇혀있는 귀여운 사슴들을 보는 착각에 한참을 응시했었다.


오늘의 계획된 Trail Walk이 거의 끝나가는 지점에 도달한 지점을 가로질러 흐르는Black Creek의 물소리가 요란했다. 이곳을 떠나기 싫어서 내는 소리로 나는 들었는데,  더 매력적인것은 그 Creek을 가로지르는 반달형 Stone Bridge가 흐르는 물을 지켜보는 그위에는 밤새 쌓인 눈이 소복히 태고적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다.


해냈다는 그쾌감에 대원들은 가장 멋진 폼으로 잘 나타내고 있는 순간 포착이다.  이순간을 오랫동안 기억속에 넣고 다니기를 기원해 봤다. 나는 비록 그자리에 없었지만,  내가 있었기에 이순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는 자부심(?)을 같이 나누어 봤다. Thank You all.





옛날 선배들이 사용 했었던 석빙고의 모습은 여전히 오늘도 그모습 그대로 인데, 다른점은 사용하는 인적이 끊겼다는 점이다. Refrigerator, Freezer가 발달돼지 않았었다면....


백조가 앞에 걸려있는 간판을 주시하면서 뭔가를 가르키고 있다. 1850년대에 세워진 설명의 일부다.


우리가 오늘 걸은 대부분의 Route가 선명히 잘 보여지고 있는 Bulletin Board다.  자연보호를 위해  말없이 수고하는 그분들께 고마운 마음이다.

 헤여지기전, 언제나 해왔던것 처럼 우리는 Muffin과 한잔의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오늘 산행의 축복의 상징인 첫눈속에서 멋있고 기억에 남을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편한 자세로 대화를 주고받은  감사함을 다시한번 위에 그리고 마음속에  계시는 그분에게 모두가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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