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07, 2018

어제 미국의 Midterm 선거가 세계의 관심을 모았었다.상원은 공화당,하원은,28세 의원포함 민주당이 다수석확보.

어제밤으로 끝난, 미국의 Midterm 선거(대통령을 제외한 하원,상원일부, 주지사일부)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데로, 실무적 국사를 논의하는,하원 435명을 뽑는 선거는 민주당이, Landsliding은 아닌, 다수당이 됐고, 상원은 다수당이었던 공화당이 한두명을 더 당선시켜, Power를 분배하는 형식으로 와싱턴 정가의 개편이 이루어 졌다고 보겠다.

하원이 민주당이 여당역활을 하게되는, 다수당이 되면서, 민주당의 대표였고, Obama 정권때 하원 의장을 했었던, Nancy Peloci가 다시 의장이 되여 하원을 리드할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Midterm 선거 결과는, 대통령이 속한 당이 패배하는 역사를 갖고있다. 왜냐면,미국인들은 지난 2년간의 대통령 정책에 비난을 퍼붓고, 그반대 표시로 반대당에 투표하는 성향이 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원은 민주당에 패배했지만,  상원은 오히려 더많은 의석을 확보하는 매우 드문 이변이 있었다. 트럼프대통령의 '미구우선정책, 경제우선정책'등이 일부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이다.

선거 결과의 성향을 보면, Liberal성향의 민주당은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처럼 대도시에서는 선전했고,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 Country Side에서는 공화당이 선전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원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기위해서는 최소한 218명 이상이 당선돼야 한다.민주당은 이미 222석을 확보했고, 공화당은 199석을 획득했다. 아직 약 10 선거구에서 현재도 개표가 진행중에 있는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미국의  지도를보면, 미대륙을 거의전부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도배되여있으나, 하원 선거구는 인구의 많고 적음에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태평양쪽과 대서양쪽의 연안지역에 대도시가 집중되여있는 곳에서 민주당이 선전하여 다수당이 된것을 보게된다.



이번중간선거에서는 특이한 이변이 있었다. 28세의 Alexandria Ocasio-Cortez,28세의 여성하원의원을  탄생시킨 것이다. 그녀는 이번에 다시 상원에 당선된 Sanders의 선거운동 본부장을 지내기도 했었다. 그녀는 지난 6월에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현역 4선 의원 Crowley를 물리치고,민주당 후보가 되여 당선된 것이다.  Mr. Crowley하원의원은 Nancy Pelosi의 후계자로 언급돼기도 했던 중견의원이었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재미 있었던 곳은, 텍사스주의  상원의원 선거 였다.  현 공화당 상원의원 Ted  Cruz와  민주당소속  하원의원 출신인 Beto O'Rourke간의 싸움이었었다.  Ted Cruz상원의원은 2년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서, 트럼프와 혈투를 벌이는것도 모자라, 트럼프로 부터 "거짖말쟁이"라는 공격을 받기도 했었던 인물이다. 그후 트럼프의 지원 연설을 집중적으로 많이 받은점도 특히했지만, 그의 업적을 들어 많은 유권자들이 민주당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상황이었었는데, 기본적으로 공화당 기질이 많은 텍사스주의 뿌리를 흔들기에는 역부족이었던것 같다.
위의 3명의 인물중, 왼쪽의 Abram,은 흑인여성으로 Georgia 주지사에 출마했던 민주당 후보이고 이와 싸움을 한 공화당 후보는, Georgia주의 내부장관출신이었다.  미디아의 관심도 이곳의 주지사 선거에 집중됐었고, 이곳에서 당선되는 후보는 바로 미국인들의 당에 대한 지지도를 보여주는, Hot Spot으로 평가되는 곳이었었다. 결과는 근소한 차로 공화당후보가 주지사에 당선됐다.  미디아들의 공화당 후보 당선을 선언하는, Projection발표가 있은후에도, 그녀는 투표가 완전히 개표될때까지는 결과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철의 여인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어느면에서는 미국을 이끌어 가는데는, 양원 다 어느 한정당이 다수당이 되여 이끌어 가는것 보다는, 하원은 민주당이,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여, 국사를 논의 하는데, 최대의 공통점을 포함한, 합의점을 찾아 내는데 더 효과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미국은 인구가 3억 5천만명쯤 된다고 한다.  하원의원수는 435명으로, 상원은 50개주에서 2명씩 선출하여, 합계 100명으로 고정되여 있다.  한국은 5천만명인데 300명이라고 한다. 의원수가 많다고 더 국정을 잘 돌본다는 원칙은 없다고 본다.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 점이다.

이제 다시 미국정가는 2년후를 생각하면서, 와싱턴은 다시 뜨거운 물밑작전이 곧바로 이어질것이다.

http://www.latimes.com/politics/la-na-pol-midterm-election-assess-20181106-story.html

https://www.nytimes.com/2018/11/06/us/politics/midterm-elections-results.html?action=click&module=Spotlight&pgtype=Homepage

https://www.cbsnews.com/live-news/georgia-governor-race-results-polls-vote-counts-stacey-abrams-brian-kemp-live-updates-2018-11-06/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46120373

https://www.cp24.com/world/democrats-seize-house-control-but-trump-s-gop-holds-senate-1.4166582

https://www.cnn.com/2018/11/06/politics/2018-election-updates/index.html

https://abcnews.go.com/Politics/historic-upset-28-year-alexandria-ocasio-cortez-unseats/story?id=5618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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