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ggfDp5PU_w
요즘의 날씨는 기상청의 예보관계자들을 묵사발 만드는데 재미를 부친것 같아 보인다. 영하 9도를 가르키는 수은계도 무척 추웠을것 같다. 며칠전 영상 14도까지 올라, 2004년이래 새로운 기록을 세워, 토요일에도 이와 비슷할것이라고 했었는데..... 영하 9도라니, 대원들이 입은 옷을 쳐다보지 않고, 하늘만 봤다면, 마치 천고마비의 계절을 연상케 하고도 남을 파란색이었었다.
Trail Head에 주차시키고, 이렇게 추운데, 다른때에 비해 더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Credit Valley구간을 걷고져 하는 마음을 어여삐 보고계실 윗분에게, 모두를 대신해서 대원 L 의 계곡물이 소곤소곤 물소리를 내면서 흘러가는것 처럼, 산행을 같이 동행하시는 윗분의 보살핌이 더 깊이 느껴질수 있도록 간구했었다.
이구간은 1,200 킬로가 넘는 Bruce Trail 구간중에서 산행하기에 험한곳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Trail 구간 전체가 돌짝밭, 아니 요철이 심한 바위로 뒤덮혀 있어, 몇년전 Hymalaya Mountain을 오르기위해 만들어 놓은 해발 5,500미터인 Base Camp까지 걸었던, 숨가빴던 기억들을 떠 오르게 하기도 했는데, 한발짝 뗄떼마다 Attention을 더하게 했었다.
지도상에서 보면 이곳 Credit Valley구간을 따라 완전히 험한 가파른 경사가 있고, 그가운데에는 계곡의 물줄기가 흘러가고, 다시 그건너편 능선도 가파르기가 이쪽 우리가 걷는쪽 똑같이 험한데,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오직 잎파리 다 떨어져 버린 나목의 숲만이 울창했다.
마치 빨래줄에 하얀옷들이 걸려 있는것 같은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계곡의 물이 아름다웠지만,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다가, 결국 나자신은 잠시 있다가 다 없어져 버리는 먼지같은 존재임을 여기서 깊이 느꼈다.
이번 겨울의 Flu는 너무도 지독해서 상당수의 대원들이 결국 두손 들기도 했는데, Young은 결국 마스크를 사용해야만 했었다. Lunar은 Medical Doctor의 찬곳에서 활동하지 말라는 엄명이 떨어져 결국 집에서 전화로 카톡으로 산행을 구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양지바른곳에 명당을 잡아놓고, 대원들을 그곳으로 안내한 대원 N은 보는눈이 뭔가 달라 보인다. 아니면 윗분께서 대원 N만을 더 사랑하셔서 그런 Talent를 주신것이었을까? 이다음 은퇴후 '지관'으로 활동하심도 추천할만할것 같다. 암튼 편하게 넉넉하게 대원들은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기위한 점심을 먹고, Dessert를 준비해온 대원들 덕택에 .....
https://youtu.be/mn5UaDj3W5I
아직도 일부구간은 빙판으로 덮혀있어, 지팡이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었다. 대원들의 복장이 Colorful해서 동장군이 오늘은 설쳐댔지만, 머지않아 그의 존재도 시야에서 사라지리나는것을 볼수 있었다.
오늘 산행을 못하고 집에서 있었던 대원 L 에게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샴겹살을 Order한 대원 R은 정작 참석하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렸는데, 대신에 다른 많은 대원들이 대신 먹어주느라 수고를 많이 했었다. 특히 삶은 양배추잎에 구운 샴겹살돼지고기한점과 다시 그위에 아주 푹삭은 달래김치를 곁들여 아주 오랫만에 포식을 했었다. 그리고 목을 추기기위해 김치찌개의 진한 국물 한숫갈떠서 넘기는 그맛..... R 대원에게는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다음주 산행은 어디로 가야 제격이 되지? 오늘밤 자면서 그분에게 자문을 구해야겠다. 잘알려 주실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의 날씨는 기상청의 예보관계자들을 묵사발 만드는데 재미를 부친것 같아 보인다. 영하 9도를 가르키는 수은계도 무척 추웠을것 같다. 며칠전 영상 14도까지 올라, 2004년이래 새로운 기록을 세워, 토요일에도 이와 비슷할것이라고 했었는데..... 영하 9도라니, 대원들이 입은 옷을 쳐다보지 않고, 하늘만 봤다면, 마치 천고마비의 계절을 연상케 하고도 남을 파란색이었었다.
Trail Head에 주차시키고, 이렇게 추운데, 다른때에 비해 더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Credit Valley구간을 걷고져 하는 마음을 어여삐 보고계실 윗분에게, 모두를 대신해서 대원 L 의 계곡물이 소곤소곤 물소리를 내면서 흘러가는것 처럼, 산행을 같이 동행하시는 윗분의 보살핌이 더 깊이 느껴질수 있도록 간구했었다.
이구간은 1,200 킬로가 넘는 Bruce Trail 구간중에서 산행하기에 험한곳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Trail 구간 전체가 돌짝밭, 아니 요철이 심한 바위로 뒤덮혀 있어, 몇년전 Hymalaya Mountain을 오르기위해 만들어 놓은 해발 5,500미터인 Base Camp까지 걸었던, 숨가빴던 기억들을 떠 오르게 하기도 했는데, 한발짝 뗄떼마다 Attention을 더하게 했었다.
지도상에서 보면 이곳 Credit Valley구간을 따라 완전히 험한 가파른 경사가 있고, 그가운데에는 계곡의 물줄기가 흘러가고, 다시 그건너편 능선도 가파르기가 이쪽 우리가 걷는쪽 똑같이 험한데, 사진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오직 잎파리 다 떨어져 버린 나목의 숲만이 울창했다.
마치 빨래줄에 하얀옷들이 걸려 있는것 같은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계곡의 물이 아름다웠지만,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다가, 결국 나자신은 잠시 있다가 다 없어져 버리는 먼지같은 존재임을 여기서 깊이 느꼈다.
이번 겨울의 Flu는 너무도 지독해서 상당수의 대원들이 결국 두손 들기도 했는데, Young은 결국 마스크를 사용해야만 했었다. Lunar은 Medical Doctor의 찬곳에서 활동하지 말라는 엄명이 떨어져 결국 집에서 전화로 카톡으로 산행을 구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양지바른곳에 명당을 잡아놓고, 대원들을 그곳으로 안내한 대원 N은 보는눈이 뭔가 달라 보인다. 아니면 윗분께서 대원 N만을 더 사랑하셔서 그런 Talent를 주신것이었을까? 이다음 은퇴후 '지관'으로 활동하심도 추천할만할것 같다. 암튼 편하게 넉넉하게 대원들은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하기위한 점심을 먹고, Dessert를 준비해온 대원들 덕택에 .....
한대원은 20대의 갓 피어나는 꿈많은 소녀같고, 한대원은 패기에 찬 모습으로 덤빌테면 덤벼 보라는 멋진 포즈로 보는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오래전, 그것도 아주 아주 오랜옛날에 이곳에 화산이 터졌었고, 그한가운데에는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서 있다. 화산이 터진때는 언제이면, 그위에 나무가 우뚝 솟기 시작한때는 언제인가? 역시 인생은 한순간의 바람임을 느끼게 해주고도 남는 광경이다.
https://youtu.be/mn5UaDj3W5I
아직도 일부구간은 빙판으로 덮혀있어, 지팡이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었다. 대원들의 복장이 Colorful해서 동장군이 오늘은 설쳐댔지만, 머지않아 그의 존재도 시야에서 사라지리나는것을 볼수 있었다.
오늘 산행을 못하고 집에서 있었던 대원 L 에게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샴겹살을 Order한 대원 R은 정작 참석하지도 못하고 사라져 버렸는데, 대신에 다른 많은 대원들이 대신 먹어주느라 수고를 많이 했었다. 특히 삶은 양배추잎에 구운 샴겹살돼지고기한점과 다시 그위에 아주 푹삭은 달래김치를 곁들여 아주 오랫만에 포식을 했었다. 그리고 목을 추기기위해 김치찌개의 진한 국물 한숫갈떠서 넘기는 그맛..... R 대원에게는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다음주 산행은 어디로 가야 제격이 되지? 오늘밤 자면서 그분에게 자문을 구해야겠다. 잘알려 주실것은 확실하지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