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정들었던 Le Meridien 호텔과 작별해야할 시간이다. 오후 2시에 출발하는 고속정 Boat를 타고 Gaya Island Resort에 가서 만 하루반나절을 백사장 아니면 다른 out door activity를 하면서 Relaxation할것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다. 그래서 원래의 Tour Itinerary역시 Empty다. 즉 Driver, Tour Guide도 동행하지 않는다.
Check out 마감시간은 12:00인데, 우린 11시 30분경에 Check out을 완료하고, Reception Desk에서 일하는 Ms Wong과 마치 오랜 지기처럼 이런저런 삶의 애기를 하면서, 캐나다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더니, 놀라면서도 뭔가 부러워 하는 표정을 짖기도 한다. 그녀에게 기념으로 Maple leaf Badge를 그녀의 제복 Lapel에 꽃아 주었던니 너무나 좋아한다. 주고 받는 정이라는게 이런것 아니겠는가. 생전 처음 만나 얘기를 나누었는데..... 오히려 우리 부부의 건강도 당부한다.
Luggage는 Counter 맡겨놓고, 둘이서 길건너 상가쪽 거리를 어슬렁 거렸는데, 너무나 덮고 후덮지근하여 오래 걸을수가 없었다. 두시간 후면 이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아련해진다. 역사속으로 서서히 자리매김 할것이다.
한군데 건어물 점포에 들려 사진한장 찰칵했다. Sea Cuccumber가 유난히도 크게 Dry 된채로 팔리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큰 해삼이다. 여행의 끝자락이라면 한묶음 사서 가방에 넣어가서, 여행후의 잔치를 친지들과 하고픈 생각도 들었으나..... 이제 1/3도 못했는데.... 아쉬웠다.
우리가 3일전 이곳에 도착했을때, Airport에서 우리를 영접했던, 운전수 Jack이 시간에 마추어 나타나, 다시 그의 도움을 받아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Jesselton Pier 까지 Riding해주었다.
포구 사무실에 안내를 받아 들어와서, Passport를 제출하고 승선확인을 받았다. 상냥한 아가씨들이 친절하게 처리해준다. 아가씨들의 설명을 듣고, Ferry회사와 Resort 가 한회사인것을 알았다. 대충 Resort 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이들이 우리를 보고 "한국사람인가?"라고 물어보는것을 보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온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었다. 아니면 한국의 드라마 청취영향 때문이었을까? 상냥한 여직원이 우리 부부에게만 물한병씩을 건넨다. 다른 젊은 승객들도 수속을 밟는 동안에 그들에게 물병 공급은 없었다. Senior대접을 해준것일까?
2시에 출발하는 고속정을 타고, 15분 항해 거리에 있는 Gaya Island 로 출발하기위해 함께 승선할 승객들과 함께 배가 정박해 있는 Deck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다. 모두가 Life Vest를 착용.
배는 고속으로 금새 포구를 빠져나와 출렁이는 파도를 헤치고 잘도 달린다. Gaya Island에 가까워 오자, 섬의 산기슭에 마치 앞뒤가 보이지 않을 만큼 화물칸을 달고 달리는 기차를 연상케 하는 집들이 물가에 도열해 있다. Gaya Island는 Lodge Resort로 구성되여 있고, 주위경관이 훌륭한것 같아 보인다.
승객은 모두 7명, 이들이 향하는곳 다 똑같이 한곳, Gaya Island Resort이다. 이곳에는 주로 신혼부부들의 Honeymoon 휴양지로 각광받는 장소같아 보인다.
선상에서 근무하는 젊은 친구의 설명에 따르면 저멀리 독립가옥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오늘 우리일행들이 묶을 Lodge라고 설명도 해준다. 열대림속에 자리하고 그것도 언덕의 중턱에 자리를 하고 있어, 내가 화가라면 이를 소재로 몇장 그려보고싶은 생각이 났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먼저 우리를 맞이한곳은 Reception Desk의 직원들이 환영의 의미로 Cooling 손수건 한장과 목을 추기라는 뜻으로 쥬스한잔씩을 써비스하는게 아닌가. Luggage 는 이곳 직원들이 각자의 방까지 배달해 줄것이니 걱정 하지 말란다.
방을배정받아, 짐을 풀고,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에 취하여 바로 추억을 담는 기계에 담기에 Lunar는 바삐 움직인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이런게 바로 지상낙원이 아닐까?라는 독백을 했다. 옛날에 이태백이 이런 장관을 보았다면, 술한잔 더 걸치고 더 멋있는 시한수를 더 역사의 장에 남겼을법도 하다고 상상해 본다.
우리가 묶는 방앞에 있는 발코니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또 다른 수상 Lodge들이 평화스럽기 이를데 없이 평화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반대편에서는 고속 Boat가 흰물결을 수놓으면서 어디론가 바삐달린다. 아마도 신혼부부가 해상에서 Rendezvous 하기위해 서로 반대편에서 전속력을 내어 질주하는것으로 상상을 해본다.
방안의 대형 욕조나, 침대도 오늘밤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오길 참 잘했고, 이러한 tour Itinerary를 선정해준 이번 여행 주관사의 보는 눈이 보통이 아님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Wi-Fi가 연결되니, 잠시 밀렸던 뉴스들과 찍었던 사진편집하기위해 Wi Fi 속도를 잠시 점검해봤다. 휴대용 Router를 각자에게 한개씩 배당해주면서, Resort Boundary안에서는 다 사용할수 있다는, 손님들의 취향을 잘알고 준비한, Boasting하는 여직원의 한마디가 귓가에 남아서 점검해본다.
Reception Desk에서 부터 우리를 도와 주었던 Jack이 뒤따라 다니면서 많이 도와주어, 감사의 표시로 Maple leaf Badge한개를 그의 윗옷 Lapel에 달아 주었다. 자기를 생각해 준다는 그의미를 너무도 고마워 한다. 뭐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다이알만 돌려 달랜다. 방안에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높은산 모습은 Mt Kinabali 이다. 아까는 구름이 끼어 안보이더니 지금은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 뒤였지만, 선명히 보여, 역시 Sabah주의 대표적 산임을 그위용에서 증명해 보이는것 같다. 어제는 Tea plantation 탐방을 위해 저산 주위를 빙빙 돌다시피 했었는데.....
Room maid가 뒤늦게, 바로 식당으로 가기전에 들이 닥쳤다. 다시한번 점검하기위해서라고 했다. Pillow도 바꾸어 주고 이곳 저곳을 손으로 만지면서 정돈해 주어 고마웠다. Lunar가 그녀에게 사용하던 Lipstick을 꺼내 주면서, "내가 조금 사용했는데 괜찮겠니?"라고 물으면서 건넸더니 그렇게 좋아 한다. 꼭 같이 인증샷을 찍어야 된다고 머리에 Muslim씩 두건을 둘러쓴 Maid가 고집을 부려 한장 찰칵했다. 그녀역시 필요시 연락을 달라고 도움을 손길을 내민다.
물위에 떠있는 다른쪽 Lodge 에서는 벌써 불빛이 불야성을 이루기 시작하여, 식당으로 가는길에 그아름다움을 한컷했다. 오늘 이시간이 지나면, 이기회가 지나면 우리생애에 또 이곳에 올 기회가 있다는 보장은 없다. Paradise의 뜻을 어렴푸시 피부로 느껴본다. 최소한 겉에서 봤을때는.
부페 식당에 들어서서 Dish에 음식을 담는데,Staff들이 먼저와서 인사를 하면서 미소를 짖는게 아닌가. 다른 젊은 Tourists 들도 많은데, 유독 우리 부부에게만 말이다. Jack이 뱃지 하나를 선물로 받고, 그게 그렇게 고마워서 식당 Staff들에게 크게 광고를 해줘 쉽게 우리부부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Staff으로 부터 들었다. 알아주면서 인사를 해주니 좋긴 한데, 그만큼 무게있게 처신을 해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식당음식에는 실망이 컸다. 우선 음식맛이 너무나 형편없었다. 식당의 분위기는 좋았는데.....더 놀란것은 저녁 부폐식당에서 미화 개인당 $32달러를 지불해야만 했다. Fish Village 식당이라고 해서 신선한 생선을 상상했었는데, Show Window에서 진열된 해산물을 보고 마음에 드는것을 골라 Cook에게 부탁하는 방식이었는데, 진열된 해산물은 큼직했었지만, 음식으로 나온것들은 전부 잔챙이들로, 정말로 실망이 컸다. 좋게 보았던 이곳 Lodge대한 생각이 바뀌게 될까봐 걱정까지 들 정도로 맛이 없었다. 심지어 Salad Dressing까지도 모두 달기만 할뿐, 이름만 다를뿐 맛는 거의 똑 같아서, 여기 있는 동안에 식당에서 헤맬 생각을 하면 안타깝기만 할것 같다.
Resort에는3 종류의 식당이 있다고 설명을 들었다. 일식당은 개인당 450 Ringgit로 미화 $115달러 정도다. 또 다른 식당은 Fish Cove인데, 이것을 개인적으로 Order해서 먹는데 개인당 150-200 Ringgit로 미화 약 $37.50에서 $50달러라고 했다. 그리고 Fish Village 식당으로 우리가 저녁먹은 부페식인데 맛이 형편없었다. 비싼것은 휴양지니까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음식맛이 너무도 엉터리라는 점에 실망이다.
Check out 마감시간은 12:00인데, 우린 11시 30분경에 Check out을 완료하고, Reception Desk에서 일하는 Ms Wong과 마치 오랜 지기처럼 이런저런 삶의 애기를 하면서, 캐나다에 대한 얘기를 해주었더니, 놀라면서도 뭔가 부러워 하는 표정을 짖기도 한다. 그녀에게 기념으로 Maple leaf Badge를 그녀의 제복 Lapel에 꽃아 주었던니 너무나 좋아한다. 주고 받는 정이라는게 이런것 아니겠는가. 생전 처음 만나 얘기를 나누었는데..... 오히려 우리 부부의 건강도 당부한다.
Luggage는 Counter 맡겨놓고, 둘이서 길건너 상가쪽 거리를 어슬렁 거렸는데, 너무나 덮고 후덮지근하여 오래 걸을수가 없었다. 두시간 후면 이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아련해진다. 역사속으로 서서히 자리매김 할것이다.
한군데 건어물 점포에 들려 사진한장 찰칵했다. Sea Cuccumber가 유난히도 크게 Dry 된채로 팔리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큰 해삼이다. 여행의 끝자락이라면 한묶음 사서 가방에 넣어가서, 여행후의 잔치를 친지들과 하고픈 생각도 들었으나..... 이제 1/3도 못했는데.... 아쉬웠다.
우리가 3일전 이곳에 도착했을때, Airport에서 우리를 영접했던, 운전수 Jack이 시간에 마추어 나타나, 다시 그의 도움을 받아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Jesselton Pier 까지 Riding해주었다.
포구 사무실에 안내를 받아 들어와서, Passport를 제출하고 승선확인을 받았다. 상냥한 아가씨들이 친절하게 처리해준다. 아가씨들의 설명을 듣고, Ferry회사와 Resort 가 한회사인것을 알았다. 대충 Resort 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이들이 우리를 보고 "한국사람인가?"라고 물어보는것을 보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이곳에 온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었다. 아니면 한국의 드라마 청취영향 때문이었을까? 상냥한 여직원이 우리 부부에게만 물한병씩을 건넨다. 다른 젊은 승객들도 수속을 밟는 동안에 그들에게 물병 공급은 없었다. Senior대접을 해준것일까?
2시에 출발하는 고속정을 타고, 15분 항해 거리에 있는 Gaya Island 로 출발하기위해 함께 승선할 승객들과 함께 배가 정박해 있는 Deck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다. 모두가 Life Vest를 착용.
배는 고속으로 금새 포구를 빠져나와 출렁이는 파도를 헤치고 잘도 달린다. Gaya Island에 가까워 오자, 섬의 산기슭에 마치 앞뒤가 보이지 않을 만큼 화물칸을 달고 달리는 기차를 연상케 하는 집들이 물가에 도열해 있다. Gaya Island는 Lodge Resort로 구성되여 있고, 주위경관이 훌륭한것 같아 보인다.
승객은 모두 7명, 이들이 향하는곳 다 똑같이 한곳, Gaya Island Resort이다. 이곳에는 주로 신혼부부들의 Honeymoon 휴양지로 각광받는 장소같아 보인다.
선상에서 근무하는 젊은 친구의 설명에 따르면 저멀리 독립가옥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오늘 우리일행들이 묶을 Lodge라고 설명도 해준다. 열대림속에 자리하고 그것도 언덕의 중턱에 자리를 하고 있어, 내가 화가라면 이를 소재로 몇장 그려보고싶은 생각이 났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먼저 우리를 맞이한곳은 Reception Desk의 직원들이 환영의 의미로 Cooling 손수건 한장과 목을 추기라는 뜻으로 쥬스한잔씩을 써비스하는게 아닌가. Luggage 는 이곳 직원들이 각자의 방까지 배달해 줄것이니 걱정 하지 말란다.
방을배정받아, 짐을 풀고,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에 취하여 바로 추억을 담는 기계에 담기에 Lunar는 바삐 움직인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이런게 바로 지상낙원이 아닐까?라는 독백을 했다. 옛날에 이태백이 이런 장관을 보았다면, 술한잔 더 걸치고 더 멋있는 시한수를 더 역사의 장에 남겼을법도 하다고 상상해 본다.
우리가 묶는 방앞에 있는 발코니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또 다른 수상 Lodge들이 평화스럽기 이를데 없이 평화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반대편에서는 고속 Boat가 흰물결을 수놓으면서 어디론가 바삐달린다. 아마도 신혼부부가 해상에서 Rendezvous 하기위해 서로 반대편에서 전속력을 내어 질주하는것으로 상상을 해본다.
물위에 떠있는 다른쪽 Lodge 에서는 벌써 불빛이 불야성을 이루기 시작하여, 식당으로 가는길에 그아름다움을 한컷했다. 오늘 이시간이 지나면, 이기회가 지나면 우리생애에 또 이곳에 올 기회가 있다는 보장은 없다. Paradise의 뜻을 어렴푸시 피부로 느껴본다. 최소한 겉에서 봤을때는.
부페 식당에 들어서서 Dish에 음식을 담는데,Staff들이 먼저와서 인사를 하면서 미소를 짖는게 아닌가. 다른 젊은 Tourists 들도 많은데, 유독 우리 부부에게만 말이다. Jack이 뱃지 하나를 선물로 받고, 그게 그렇게 고마워서 식당 Staff들에게 크게 광고를 해줘 쉽게 우리부부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Staff으로 부터 들었다. 알아주면서 인사를 해주니 좋긴 한데, 그만큼 무게있게 처신을 해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식당음식에는 실망이 컸다. 우선 음식맛이 너무나 형편없었다. 식당의 분위기는 좋았는데.....더 놀란것은 저녁 부폐식당에서 미화 개인당 $32달러를 지불해야만 했다. Fish Village 식당이라고 해서 신선한 생선을 상상했었는데, Show Window에서 진열된 해산물을 보고 마음에 드는것을 골라 Cook에게 부탁하는 방식이었는데, 진열된 해산물은 큼직했었지만, 음식으로 나온것들은 전부 잔챙이들로, 정말로 실망이 컸다. 좋게 보았던 이곳 Lodge대한 생각이 바뀌게 될까봐 걱정까지 들 정도로 맛이 없었다. 심지어 Salad Dressing까지도 모두 달기만 할뿐, 이름만 다를뿐 맛는 거의 똑 같아서, 여기 있는 동안에 식당에서 헤맬 생각을 하면 안타깝기만 할것 같다.
Resort에는3 종류의 식당이 있다고 설명을 들었다. 일식당은 개인당 450 Ringgit로 미화 $115달러 정도다. 또 다른 식당은 Fish Cove인데, 이것을 개인적으로 Order해서 먹는데 개인당 150-200 Ringgit로 미화 약 $37.50에서 $50달러라고 했다. 그리고 Fish Village 식당으로 우리가 저녁먹은 부페식인데 맛이 형편없었다. 비싼것은 휴양지니까 비난할 생각은 없는데, 음식맛이 너무도 엉터리라는 점에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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