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8, 2015

하마(Hippo)에 대한 진실: 초식동물?아니면 육식동물이냐. 연구내용이 인식을 확 바꿨다.

과학잡지에 기고된 내용에 의하면, 하마가 죽어있는 다른 하마의 고기를 뜯어먹는 장면이 보기드물게, 확인되고 있는 장면이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50116-the-diet-secrets-of-hippos-herbivore-or-cannibal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마'는 대형 초식동물인가, 아니면 같은 동족인 하마도 잡아먹는 육식동물인가?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하마'에 대한 잘못 인식되여온 자연계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들여다 보고 있어 관심을 끝다.

과학자들은 지난 수년동안 '하마'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해 왔었다.
옛날 그리스어로 그들의 이름은 "강에 서식하는 말"로 번역되고 있었으나, 현대의 과학자들은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로 간주했다.  그러나 더 최근의 연구에서는 "하마"는 고래과에 더 가깝다는 연구보고서도 있었다.

하마들은 또한, 지금까지 추측해  왔던데로 붉은피로 형성된 땀을 흘리지 않으며, 대신에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주는 Sunscreen이 함유된 붉은 액체를 배설하는것으로 이해를 했다.  또한
짧고 뭉퉁한 다리와 둥그럼 모양의 이 생명체는 시속 19마일의 빠른 속도로 달리는 기염을 토해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었다.

뱃속에 채운 초식성 물질들을 소화하기위해 하마의 위장은,  마치 숙성시키는 공장같은 역활을 하는것으로 보아, 초식동물로 알려져 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을 정반대로 되돌릴 어떤 요인이 있었던 점은 무엇이었을까?

3,200킬로그람이 넘게 완전히 성장한 숫놈 하마에 대한 잘못 알고있는점을 그냥 지나칠수없는 자세한 내용이 하나 있는데, 이들이 발정기가되면,  암컷을 서로 차지하기위한 처절한 싸움이 벌어지는데, 이들이 무기로 사용하는 송곳니는 자그만치 그길이가 40센티가 넘는다는것이다.

때로는 여행객들과 Tour guide 그리고 그곳 주민들은 하마를 갑자기 만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들의 설명에 의하면, 아프리카에서는, 인간이 사자들로 부터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는경우 보다 더 많은 희생이 하마에 의해 발생한다고해서 가장 무서운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하마는 초원에서 먹이를 찾는다.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기위해 하루저녁에 약 40키로그람의 먹이를 해치우고도, 뱃속에 들어있는 먹이를 소화하고 몸을 식히기위해 눈만 뻐끔히 물위로 내놓을뿐 거대한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과학자들은 이들 하마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어놓을수있는 아주 독특한 그들의 생활의 일부를 재발견하게된다. 특히 그들의 다이어트를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달에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박사과정을 연구하고 있는 Leejiah Dorward씨가 그가 겪은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African Journal of Ecology에 기고한 내용이다.

"나는 남아프리카에 있는 Kruger 국립공원의 남단끝에 있는 지역에서 조그만 강을 건너면서, 우리 일행은 아주 많이 부패한 2마리의 하마 시체가 물위에 떠있고, 그주위를 악어떼들이 맨돌고 있는것을 목격했었다.  그런데 또 다른 하마들이 그시체를 뜯어먹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것이다" 라고 그는 설명했다.

Dorward씨는 초식동물로만 여겨져왔던 하마가 고기를 먹는광경을 보고 놀랐는데, 더 긴장감이 돌게 한것은, 다른 동물의 고기가 아니라 바로 같은 동족인 하마 고기를 먹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하마의 이러한 생활이 왜 지금까지 전연 보고된적이 없이 다만 하마가 다이어트를 하는 초식 동물로만 이해된 내용을, 내가 영국으로 돌아와서, 읽기보기 전까지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Dorward의 보고서는 이분야의 과학계에서는, 하마가 동족의 고기를 먹는 동물이라고 확인된 두번째의 보고서인 셈이다.  그의 보고서는 미국 알라스카대학의 교수 Joseph Dudley박사가 이러한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지난 20여년간 찾아 헤맷던, 최신 비밀의 열쇠역활을 한 것이다.

Dudley박사는, 하마들이 동족의 고기를 먹는 행동에 대해서는 관심밖이었었고, 다만 지난 과거에는 무심히 지켜봤을 뿐이었다라고 믿고 있다.

"우리 인간들은 지난 수세기동안 하마에 대해 연구하고 관찰해왔기에 하마에 대해서 모두다 잘 알고 있는것으로 간주해 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Cannibalism 현상이 확실히 알려지면서, 그들의 세계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것을 알게됐다.  이렇게 동족의 고기를 먹는 현상은 하마가 세상에 서식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이러한 내용이 단지 최근에 발견된 것일뿐이다.  이런 발견은 우리 인간들이 더 깊이 연구하지 않고 무심히 지나쳐 버린데서 발생한 과오일뿐, 어떤 새로운 진화에 의해 일어난 최근의 일은 아니다라는 점을 지난 20여년간의 연구결과에서 나온것은 아니다"라고  Dudley 박사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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