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5, 2017

위안부 기록영화 "Twenty Two" 중국에서 개봉-일본을 직접 비난하는 내용은 없었지만... 이를 조롱하는 신세대들.

세계 2차 대전으로, 일본에 점령 당했던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는 억울하게 많은 젊은 여성들이 강제로 젊은 일본군의 성적만족을 채워주기위해 끌려가서, 괴로운 인생을 살았고,  그중에서,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었다.  중국내에서도 당시 200,000명 이상의 꽃다운 여성들이 붙잡혀가서 고생했던, 기록 영화가 최근에 중국각처에서 상영되고 있는데, 이영화를 감독한 Guo Ke씨도 언급한것 처럼, 그녀들의 잘못이 아니고, 나라가 이들을 지켜주지 못한것을 깊이 뉘우쳐야 한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많은것을 생각케 한다.  

요즘 한반도에서 남,북한간의 대치 상황을 보면서, 특히 남한정부의 대응책을 보면 당시 일본군들의 점령하에 있을때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다. 실질적으로는 남한과 북한이 대치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순서이나, 직접 북괴와 미국간에 치고받는, 전쟁 발화직전까지 가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고, 한국은 Outsider 로 뒷짐지고 지켜보는 형국이 됐으니 말이다.


한국만 유독히 "위안부"를 이유로 일본과 계속해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느끼는 아픔은 같겠지만, 한국처럼 찰거머리같이 물고 늘어지는 추한(?)모습이나 요구를 하는것 못봤다.  지금은 위안부건을 이유로 일본과 삐걱거리지 말고, 중국과 북한이 남한을 적대시하는 관계를 개선하는데 정부는 온힘을 기울여야 할때다.  이미 전번 정부에서, 흡족하지는 못했어도, 사과와 보상을 받았었다.  이러한 이슈는 절대로 흡족할수가 없다고 본다. 위안부,할머니들에 대한 정리된 자료하나 없어, 그나마 일본이 소지하고 있는 자료에 의존해서, 그것도 논리적이지못하고, 감정만 앞세워 핏대세우고, 지금까지 일본을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니.... 염치도 없는 나라, 문통의 대한민국. 




 주권국가로서, 과연 이렇게 밖에 할수 없을까?  만약에 좌파정권인, 문통정부가 아니고, 보수우파정권이 그대로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무시 당하는 Outsider 신세는 안됐을 것이다.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대통령이 한다는 소리가, 겨우 트럼프 대통령에게 간청하기를, 제발 한반도에서 싸움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마치 어린애 밥달라고 칭얼대는 소리만 하고 있는것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이영화를, 일본을 겨냥해서 비난한 내용은 거의 없고, 진솔하게 생존해 계시는 분들의 Daily life를 있는 그대로, 직접 본인들이 영화에 출연하여, 깊은 내막을 그리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계속해서 일본을 비난만 하고, 일본 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세워놓고, 양국사이의 관계를 악화 시키고 있다.  이렇게 해서 한일관계가 풀어질수 있다면 천번, 만번 해도 좋겠다 싶지만, 실상은 그반대로 결과가 나타나기에, 어쩌면 위안부 문제로 피해입은 여러나라들로 부터 왕따를 당할지도 모른다.  그점이 불쌍타는 것이다.  영화이야기를 들어보자.


중국의 기록영화 "Twenty Two"가 월요일부터 각극장에서 상영되기 시작했는데, 공교롭게도 상영하는 날이 "위안부"들을 위로하기위한 '5회 국제 메모리얼 Day"와 동시에 있었다.

이기록 영화는 2014년도에 영화 촬영당시 생존해 있던 위안부의 숫자를 상징하기 위해 부쳐진 이름이다.  2차 세계대전중에 일본침략자들에 강제로 이끌려가서, 위안부로 종사한 중국여인들의 숫자는 최소한 약 200,000명으로 추산된다.

이영화는 현재의 상황과, 영화속에서 줄거리를 해설하는것과는 동떨어진, 인간적이면서도 호감느낄수있는 삶과, 중국의 각지역에서 흩어져, 말년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 할머니들의 서로다른 면을 그리고 있다. "22"는 그들의 일상생활을 추적하여,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삶을 제공 그리고 전체를 세계에 보여주는 의미다. 
이영화는, 위안부 여성들이 겪었던 고통을 보상받기위해 2001년도 7월달에 일본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했었지만 패소한 많은 여성들중의 한명인 Huang Youliang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고통의 순간을 애도하는것과 같은때에 개봉한것이다.  이할머니는 지난 8월 13일 중국남부에 있는 Hainan성에 있었던 할머니의 집에서 90세를 일기로 저세상으로 떠난것이다.
32, 22, 8
"영화 Twenty Two"는 Mr.Guo Ke가 감독한, 위안부 영화로서 그의 두번째 기록영화인 셈이다.  2012년에 제작한 "Thirty Two"영화가 그의 데뷰 작품인데 많은 감명을 주었었다.
"Thirty Two,32"는 92세인 위안부 할머니 Wei Shaolan과 일본인 아버지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다.  Wei 할머니는 영화 "Twenty Two"영화에도 출연했었다.
짧막한 영화는 2013년 기록영화부문의 Chinese Academy Award 시상식 Festival에서 가장 촬영이 잘된 영화상과 2014년도 아메리카 기록영화 축제에서 우승후보로 지명된것을 포함하여 중국과 해외에서 매우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2012년도까지, 32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존해 있었으나, 2014년도에는 22명만이 남았었다.
활동할수 있는 할머니들의 숫자는 계속 줄어 들어서, 생존해 있는 22명의 위안부들이 모습을 나타냈을때는 겨우 9명만이 영화속에서 그모습을 볼수 있었다.
"할수만 있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숫자가 0 으로 되기전에 영화 관람을 하기를 바란다" 라고  Weibo의 사용자는 독려 비슷한 설명을 한다.
한정된 접촉 (Restrained approach)
우리는 매년 위안부 할머니들을 방문한다.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매우 제한적이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할 뿐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Guo씨는 설명하고 있다.
영화감독, Guo씨가 영화 촬영시에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그의 자제하는 모습에 많은 박수를 받았었다. 그는 할머니들을 쫒아 다니면서 계속된 질문같은것을 귀찮게 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본인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하거나 대답을 자연스럽게 하도록 배려를 했었다고 한다. 
"우리도 아니고 그들도 아니고, 나는 다만 관람객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상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가를 보여 주기를 원할 뿐이었다"라고 Guo씨는 설명한다.

"지난 5년간 영화 촬영하면서 나는 전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었다. 나와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관계는 마치 할머니와 손자같은 분위기였었다. 할머니들은 우리 촬영팀을 위해서 아침을 만들어 주시기도했었고, 여성촬영팀들과는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잘수 있도록 배려까지 해주셨었다. 영화 촬영내내 모두가 사랑이 뭔가를 느끼게 하는 분위기 였었다."라고  Guo씨는 설명했다.
그는 또 설명하기를 사람들이, 항상 분노와 억울함속에서 살아간다면 80세 또는 90세까지 살지를 못할 것이다.
"나는 가난뱅이로 살아온것에는 개의치 않으나, 인생이 너무나 짧다는것에 통탄하지 않을수 없다. 오래 살은 사람은 가난에 개의치 않는다.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다. 아직 나는 죽고싶은 생각은 없다. 세상이 눈부시게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영화속에서 Wei Shaolan 할머니가 말한것처럼 말이다.
좀더 넓은 관객동원 위해 안간힘 (Outcry for wider screening)
"Twenty Two"는 극장가에서 개봉되는 다른 영화들과 심한 경쟁을 해야하는 시점에 개봉이 된다.  경쟁상대 영화들은 액션블록버스터 "Wolf Warrior 2", 범죄스릴러" Guilty of Mind"와 환희의 영화"Legend of the Naga Pearls" 등이다.  이들 영화들은 같은 시점에서 개봉되면서 경쟁을 하게된다. "Twenty Two" 영화는 개봉관의 1%밖에 허용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명한 영화감독 Feng Xiaogang씨는 영화 흥행을 위해서 Weibo를 점령해 버렸고, 상업용 광고를 잃어버릴수 있는 상황임에도 영화관들을 찾아 다니고 있다.
Feng감독은 영화제작에 백만 위안의 거액을 기부한, 여배우 Zhang Xinyi 가 출연한 영화 홍보를 위해 뛰고 있다. 

Zhang이 영화에 출연한 내용은, Feng감독이 CCTV와의 인터뷰에서 실수로 알려지게 된것이다. 그후에는 SNS상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었다.
"나의 스폰서쉽 때문에 대중들사이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또 후에는 미디아에서도 관심을 보였었다.  내생각으로는 그것은 좀 억울한것 같다.  영화 그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영화의 주제 자체가 관심의 대상이 될 가치가 충분했다. 영화관 배정율은 충분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라고 Zhang은 그가 쓴 편지에서 설명하고 있다.
채 20시간도 안돼, Feng Xiaogang가 나온 Weibo 포스터는 141,000명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보냈고, 영화의 흥행을 돕기위해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다짐한 일류스타들을 포함하여 68,000명이 리트윗을 했었다.

영화제작을 위해 사람들로 부터 백만 유안이 모금 됐었다.
영화감독은 성금을 낸 32,099명의 이름을 정중히 기록했으며 또한 영화 흥행을 위한 시사회에서 그기록을 보여 주기도 했었다.
이글을 읽으면서, 영화감독과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체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만행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난 하거나 설명한 내용은 없었지만,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상생활에서 그분들이 성적노리개 였음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고 있는것을 느꼈었다.

https://news.cgtn.com/news/3467444d7a557a6333566d54/share.html

이영화가 상영된지 며칠만에 철없는 또다른 Social Network, QZone에서는 이러한 할머니들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마치 "말없이 당연한 모습으로 보인다"라는 스티커를 인터넷상에 유포하여 많은 중국인들의 분노를 샀었고, QZone을 보이코스 하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한다.

평생을 가슴속에 묻고사는 할머니들의 고통을 이런식으로, 하나의 Prank정도로 취부하고 놀려대는 요즘의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은 당연히 재정립되야한다. 정부의 힘만으로도 안되고, 이를 운영하는 자들이" 진정어린 이해와 아픔을 마음으로부터 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할머니들 한쪽 귀로 흘려 보내시고, 지금까지 처럼, 현재의 삶에 All-in하시면서 남은 여생 즐겁게 보내시기를.....
Chinese users of the popular social network QZone are furious after stickers, or memes, that seem to poke fun at World War Two "comfort women" emerged on the platform.
The stickers on the Tencent-owned platform featured images of elderly women from Twenty-Two, a recent TV documentary about women who were kidnapped and forced to work as sex slaves for the Japanese military.
They had captions such as "Speechless and choked up" and "At a loss", and were apparently intended to be humorous.
QZone has apologised for the offence caused by the images, which have now been removed, and says it is investigating.
Estimates suggest up to 200,000 women from South East Asia were forced into sex slavery for Japanese soldiers during World War Two, many of them Korean.

Not 'entertainment'

Image copyrightSINA WEIBO
Image captionWeibo users reacted angrily to the memes. "Is this entertainment or propaganda?" asked one


http://www.bbc.com/news/world-asia-china-4102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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