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01, 2017

[사설] 文 대통령 휴가 끝나고 한다는 한·미 정상 통화 - 완전 왕따증거.

삼류 소설을 쓰는것도 아니고, 한반도의 심각한 안보불안상태에 대해서, 그중심에 있어야할 대한민국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맹방들과의 협의에서 완전히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트럼프, 아베 통화에서 완전히 밝혀졌다.  태평하게 문통은 휴가를 즐기고 있고....

이게 정말로 5천만이 살아가는 나라이고, 문통은 이를 앞에서 리드하는 대통령 맞나?
정상적인 멘탈리티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주위에서 휴가를 떠나라해도, 국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뒤로 밀치고, 태평하게, 그것도 취임한지 불과 3개월도 채 안된상태에서....

등산하면서 등산객들과 웃으면서 악수한다고 북한과 얽힌 미사일과 핵무기 불법개발문제가 해결된다면, 그이상 바랄게 뭐가 있겠는가?

 지금의 한미일 동맹관계의 돌아가는 모습은 꼭 노무현정부때를 연상케 하고도 남는다.
북괴의 불법핵개발을 저지하기위한 한미일 정상회담, 및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숙의 하고나면, 그내용이 불과 5분도 안되여, 이북의 대남방송에서 악의에 찬 욕설을 퍼부어 대면서, 회담내용을 그대로 발표하곤 했었다.  바로 노통정부가 겉으로는 한미일 동맹국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북의 하수인 노릇하고, 동맹국을 배신하는 정치를 했었고, 그때 청와대의 비서실장이 현재의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는것을, 요즘 젊은이들은 모른다.



그후 여러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동맹국간에 협의된 내용이 이북에서 흘러나오자, 결국 대북관계 문제를 한국을 제외한 미국과 일본만이 협의하고 조치를 취했었다.  오죽했으면 그런 조치를 취했었을까? 지금의 문통과 비서실장은 그때의 그모습을 재현하고 있고,  그결과 지금 미국 일본으로 부터 완전히 왕따 당하고 한국은 열외로 쳐져 버렸다. 어쩌면 문통정부가 바라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그들의 계획데로 진행되고 있다고 내색은 않지만 속으로 쾌재를 부를지도 모를 일이다.


휴가 끝난후 청와대와서 트럼프와 전화할 생각이라고?  트럼프가 환영하겠나?
완전히 왕따 당해서, 5천만 국민들의 안위가 문통으로 인해서 불안에 처해 진다면?  그때는 탄핵해도 소용이 없다.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삼척동자도 요즘은 심사가 불편한 때인데, 오직 문통과 그 주변 사람들만이 태평성대를 구가하고 있구나.  대한민국은 완전 왕따당했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미국으로 부터말이다.   아래 사설을 옮겨놓았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1일 통화를 하고 대책을 긴급 협의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과 먼저 통화했어야 했다. 이런 의문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통화한다고 했다. 나중에 그 '조만간'이 문 대통령 휴가가 끝난 후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납득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이 휴가지에 있어도 통신 장비는 구비돼 있을 것이다. 설사 통신에 문제가 있어도 문 대통령이 잠시 청와대로 와 통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한·미 정상 간에 대책을 논의하는 것보다 더 긴급한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이 엄중한 상황에서 한·미 정상이 즉각 통화할 수 없다면 그 사정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어제 청와대 측은 "29일 새벽 청와대 안보실장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통화할 때 두 정상이 필요하면 바로 대화한다는 데 의견 일치가 됐다"고 했다. 그런데도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문 대통령이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거나, 한·미 정상 간에 이상(異常) 기류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통령 휴가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자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를 보고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잘 대응하고 있다는 취지였지만 북 미사일 발사를 예상하고도 다음 날 대통령 휴가 계획을 사전 브리핑했느냐는 의문을 낳았다. 누가 봐도 이상한 일이다. 문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그다음 날 합참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없다"고 해 말도 엇갈린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를 알았다면서 그 이틀 뒤에 사드 배치를 1년 이상 막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환경평가 발표 날 밤에 북이 미사일을 쏘자 곧바로 사드를 배치한다고 했다. 하루도 안 돼 배치할 사드에 왜 제동을 걸었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지금은 '임시 배치'라면서 '환경평가는 계속한다'고 한다. 대체 정부 내부에 어떤 혼선이 벌어지고 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나나. 이 종잡을 수 없는 모습들을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이와 관련이 있다면 심각한 일이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7310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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