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거주하면서 재산을 모은 주민 Mr. Ferry 가족이 현재의 Ferry's Provincial Park을 만들수 있는 숲지대를 정부에 기증하면서, 이곳에서 모든 온주민 뿐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을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는데, 그유지를 받아들여 온타리오 정부에서 이곳을 주립공원으로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림이 우거지고, 그래서 이곳에는 각종 짐승들과 Plover와 terns, Hawk, Eagle 들을 포함한 각종 새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오늘 모처럼 이 공원을 방문 하면서, 생전 들어보지 못했던 희귀새에 대한 정보를 듣고, 여기에 생각나는데로 옮겨봤다.
"Chimney Swift"라고 불리는 새인데, 꼬리가 좁고 매우긴 새로, 원래 북미대륙의 울창한 숲속의 움푹패인 나무들사이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아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유럽사람들이 북미대륙에 상륙하고 식민지화시키면서, 공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숲속의 나무들이 있던곳에 공장들을 짖기시작하면서, 보금자리를 잃게된 이새들의 번식이 급격하게 줄었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막부화된 새끼들의 알몸둥이 모습이 무척 춥게 보인다. 엄마가 먹이를 물고온 소리를 듣고 입을 크게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는 모습을 앞으로 많이 볼수 있었으면 한다.
숲속에 보금자리를 만들수 없게된 이새들은, 그후 공장지대가 다시 도시밀집화로 가동을 중지하게되자, 높이세워져 있는 굴뚝들이 작동을 못하고 그냥 우뚝 서있는 굴뚝속에 보금자리를 틀고 새끼번식을 한때는 했었다고 한다. 이것도 잠시,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말게된 Chimney Swift들이 시야에서 사라져 자연속에서 새들의 노랫소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름부터가 참 희안한 이새에 대해, 조류전문가들이 발행한 책에서도 본일이 없었던것으로 기억된다. 아마도 다 멸종된지도 모를 일이다.
Campbellford시내 한가운데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이 Trent Hills River는 일년내내, 홍수가 나거나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도 수위는 항상 또 같이 넘실 넘실 넘쳐 흐른다. 요즘은 교통의 발달로 겨우 여름철 성수기에만,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정도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지만, 전에는 이수로가 군사작전, 화물운송, 여객이동 수단으로 바쁜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에는 이수로 관리는 연방정부가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Waterfowls들주에서도 갈매기는 매우 얌체족이다. 날개를 확펴고 마치 비행기가 날아가듯이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지만, 절대로 인간들 옆에는 오질 않고 멀리서 쏜살같이 날아와, 다른 새들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던저주면, 그들이 나꾸어채 달아나는 조류다. 노래소리역시 최악이것 같다. 그런데 날아가는 모습만은 최고인것 나는 인정하고 한편 부러워 하는편이다.
그러면서도, 이 Seagull이 Chimney Swift라면.....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눈싸움을 했다.
멸종되여가는 Chimney Swift들이 다시 이곳 Ferrys Park에 찾아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심정을, 이곳 Ferrys공원 인근의 주민들과 조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원래 이새들이 서식했다는 Hollow Trees에 틀었던 보금자리를 기억을 더듬어, 이와 비슷하게 만들어 세웠다는 설명을 들었다. 나무토막의 가운데 부분을 전부 깍아내고 굴뚝처럼 공간을 만들어 두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윗부분에는 비를 피할수 있도록 한것도 눈에 띄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Chimney Swift들이 되돌아왔다는 흔적은 못느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들었다. 원인은 우리 인간들의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다른 생명체들의 삶의 자리를 공격하여 부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면서도, 그것을 깊이 깨닫지 못하고, 그자리에 높이 솟아있는 빌딩군을 보면서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어두운면을 생각해 봤다.
새들이 우리 인간을 볼때는 높은 빌딩도, 낯은 주택들도 보면서, 참 이상한 생명체들이다라고 생각할수 있을수도 있다는것 처럼 상상하듯, 이새들의 삶은 다른 새들의 둥지에 비해 참으로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끼면서, 창조주의 그심오한 뜻은 무엇을 위함에서 였을까?라는 의문을 더 품게 해준, 이 새로운 순간을 Encounter한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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