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8, 2017

Akihito국왕의 왕위퇴위를 위한 법개정, 의회통과로 생전에 퇴임하게됐다.- 일본왕조는 정치꾼들의 들러리인가?

한국의 이씨조선 500년 역사를 보면, 왕을 하겠다고, 혈족간에, 형제간에 목숨을 건 싸움이 여러번 있었음을, 또 이를 부추기는 군신들 사이에는 당파 싸움이 끝이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이웃나라 일본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어서 , 지금은 상징적인 존재로, 외국의 외교사절을 영접하는 정도이고, 정치에는 전연 관여하지 못하도록 못박아 놓고 있는데, 거기에 한수더 떠서, 왕위계승서열에서, 공주는 아예 헌법으로 못밖아 놓아, 현재 일본 정치가에서는 큰 이슈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살아생전에는 왕위전위. 또는 왕위 퇴위가 허락되지 않은 일본왕조의 법적 굴레를, 현존하는 Akihito왕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호소한것을 일본 의회가 이번에 한해서만 허용해 주기로 가결을 보았다는데, 앞으로도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또 의회에서 뜨거운 토론을 해야하는 절차가 과연 옳은것인지의 여부를 놓고, 뜨거운 감자로 떠 올랐다고 한다.
Akihito 국왕의 왕위퇴위를 위한 법안이 일본의회를 재투표없이 한번에 통과되여, 200년만에 첫번째 생전에 왕위를 이양하는 왕이 됐다.
83세의 아키히토왕이, 자기는 연로하고 건강이 좋치않아 국왕으로서의 공식적인 의전행위를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주위에 얘기해 왔었는데, 현재의 헌법은 생전의 왕위 퇴위에 관한 조항이 없어 고민해 왔었는데, 이법안 통과로 일본정부는 이제 왕위이양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 할수 있어, 2018년도에는 왕위를 왕자 Naruhito에게 승계할수 있게 됐다.
심장수술을 받았고, 전립선암을 치료받고있는 Akihito 국왕은 선친 Hirohito왕의 서거후 1989년부터 왕으로 근무해 왔었다.
지난해에는 대국민성명을 발표하면서, 건강문제가 왕위직책을 수행하는데 많이 힘들게 하고 있어 외부활동을 많이 제한하기 시작했었다 라고 설명했었다.
국왕은 정치적냄새가 나는 성명서같은 대국민 발표를 헌법에서 금하고 있기에, 왕위를 이양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하는것은 정치적 행위로 비쳐질수 있기에 공개적으로 얘기를 할수 없이 지내왔었다.
                       Naruhito왕자(왼쪽부터 3 번째)는 그의 아버지가 왕위에서 물러나면 왕위를 승계받게된다.
왕위 전위를 위한 새로운 법은, 57세인 현국왕의 아들,Naruhito 즉시 크리산스맘 왕위를 이어받게되지만, 이번에 한해서만 이법을 적용하기에 그자신 또는 후계자들은 살아생전에 왕위전위가 허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아직 언제 왕위 승계를 하게될지에 대한 날자를 아직까지 정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법은, 법적용일로부터 3년이내에 하게 되여있다. 현재 왕위전위는 2018년도 12월안에 이루어질것으로 국민들은 예측하고 있다.

국왕의 주요임무는 어떤것들이나? 국왕은 정치적인 힘은 없으나, 외국사절들을 공식적으로 국가를 대신하여 환영하는임무가 있다. 일본의 왕실은 신토종교와 밀접한 관계로 서로 연결되여 있으며, 또한 종교적 세리모니를 주재한다.
일반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있을까?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왕의 왕위전위를 지지하고있다. 교토통신의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이번 왕위 전위를 지지한 85%의 국민들은 앞으로도 왕위전위는 합법화 돼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왕위 계승에 대한 법개정을 위한 토론은 더 있을것인가? 여성후계자도 왕위를 계승할수 있을까라는 토론이 2006년 이래로 국민들의 관심사였는데, 이는 현재 왕자의 자손들은 남자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토론은 그후에 왕자가 생산됨으로 인해서 잠시 뒤로 접어둔 상태이다.

http://www.bbc.co.uk/news/world-asia-40168983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