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15, 2017

6월14일, 울적할때면 Lakeshore의 Board Walk을 산책하곤 하는데, 오늘 또 했다. Blue House의 뉴스를 보고...


한국과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Lakeshore를 따라 아름답게 꾸며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Trail Walk route인 뒷뜰을 오늘도 산책하면서, 서쪽 하늘끝쪽에 있을것으로 생각되는, 내조상님들과 피붙이들이 있는 그곳을 멍청히 쳐다보기를 한참했었다.


 엄마와 갖 태어난 청둥오리새끼들의 태평스러운 모습이면서도, 엄마는 사주 경계를 늦추지 않는 긴장된 모습이다.   그리고 고국의 청와대에서 나왔다는 뉴스를 접했다.  몇개 안되는 뉴스는 전부 혈맹 미국과의 마찰로 도배되여 있었다.  지금은 새끼 한마리 겨우 엄마곁에 있었지만, 3일전만 했도  엄마오리의 곁에는 6-7마리의 새끼들이 엄마곁에서 맴돌고 있었다.

밤에는 Lakeshore를 따라 잠을 자는 사이, 수륙 양용작전의 명수 Beaver들이 이들의 쉼터를 급습하여, 거의 다 그들의 배를 채우는데 희생당하고 이제 하나뿐이다.  이광경을 보면서, 한국의 청와대에서 매일 매일 벌어지고 있는 광경을 보면서, 소름이 끼쳐온다. 이제 겨우 좌파수장 문통이 청와대 입성한지 한달 돼가는데, 주변국과 동맹국 그리고 머리윗쪽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북쪽의 Kim과 그 Regime들에게 야금야금 당하고 있는 고국의 현실을 이한떼의 오리를 보면서 울적할수밖에 없다. 중국의 마치 한국이 속국인양, THAAD배치현장을 시찰하겠다고 하는데도, 꼼짝 못하고 당하고 있고, 한국을 지난 70년이상 혈맹의 관계를 맺고, 3만명의 젊은 미군병사들을 담보로 해서 Kim과 주변 적국들로 부터 보호해주고 있는 고마움도 잊은채, 한국을 방문한, 대통령후보까지 했었던 미의회의원이면서, 월남전의 상징으로 영웅시 되고 있는 M의원을 만나주지도 않고 퇴자를 놓았다는 뉴스를 그것도 일본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알게 했다니... 남아있는 한마리 새끼 마져도 운명이 보장된게 없는데, 철없는 새끼는 먹을것을 찾아 달라고 보챈다.  지금 고국의 관광지는 철없는 새끼오리같은, 수만명의 행락객들이 추태를 부리면서 마치 오늘만 살고 말겠다는듯이, 치맛자락과 고성으로 도배돼고있다.
  
THAAD설치와 한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실무차원에서 방문한 미정계의 Ranking member들을 문통은 핑계를 대로 만나주지도 않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국정상이 미국방문을 앞두고 한국방문한 고위급 실무진들은 꼭 청와대에 초청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곤 했었던, 우정이상의 혈맹관계를 이런식으로 냉각시켜버린 문통에 뭘 기대한단 말인가.
 이렇게 평화스럽게, 한가롭게 뱃놀이 할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안보를 굳건히 해야하고, 그러기위해서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의 연방정부는 수만리 떨어진 곳에 있는 Ally들 나라에 군대까지 파견하여 안보와 평화를 지키는데 온힘을 쏟고 있으며, 그결과를 한가롭게 대양같이 큰 호수위에서 뱃놀이를 하는것으로 증명시켜주고 있는, 참으로 부러운 모습이다.
 이들 기러기떼역시, 지금 이시절에는 서늘한 북쪽의 북극 지역으로 날아가 뜨거운 여름을 보내야 원칙이다. 그게 삶의 법칙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은 거의다 그대로 이곳에 일년 내내 머물면서 삶을 이어가고 종족을 번식 시킨다.  기후적으로 약간의 견디기 어려운 조건일수는 있을수 있겠으나,  북쪽으로 날아가면, 많은 희생을 당할것을 이들은 알고 있기게 연방정부(?)의 안보와 평화정책의 보호를 우리 인간들과 같이 받으면서 살아간다고 보고 또 이해하고 싶다.
 북쪽으로 날아가면, 많은 희생을 당한다는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수많은 천적들과 특히 Poacher들의 총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것(?)같이 내눈에는 보여진다.  마치 한반도 북쪽의 Kim과  Regime들이 총구도 모자라 이제는 Nuclear War heads를 동족들이 살고 있는 남쪽으로 조준시켜놓고 있는것 처럼 말이다.

 문통이 이달말에 한미정상회담을 29일에 하게 된다고 이곳뉴스는 발표했는데, 고국의 뉴스는 그시간도 정확히 헤아리지 못하고, 28일 한다고 보도한것을 보았다. 나는 고국의 뉴스보다는 이곳에서 보도하는 뉴스를 더 믿고 의지한다. 시차까지 따지면 약 하루반이 더 빨리 정상회담이 진행된다는 논리인데.... 이것은 분명 문통의 청와대가 일부러 언론에 흘렸거나, 그대로 확인도 해보지 않고 앵무새처럼 울어댄 뉴스미디어들의 무식함의 극치를 보여준것인가?
 지난 60여년간, 고국은 전쟁의 잿더미속에서 갖은 고통과 삶의 고달픈 여건들을 힘겹게 이겨내고, 지금의 조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넘겨 준것임을 고맙게 알고 있는 그후손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4/2017061402202.html

며칠전 뉴스를 보고 놀랐다.  돌아가신 박통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는 뉴스를 보고, 구미생가에서 전교조, 민주노총 그리고 주사파 일당들이 "박정희는 독재자였었다"라고 대모를 하면서, 우표발행중단 시위를 하는것을 봤다.  이들은 돼지만도 못한 간교한 Hyena같은 존재들인것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예상외로 적다는 걱정이다.  바로 정치꾼들이 국민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은폐시키고, 왜곡시킨 결과인 것이다.

Late the President Park has been respected throughout the whole world except N.Korea and leftists in S.Korea for what he had done for country.  I have known that Jesus Christ hadn't been honored in Nazareth, his home town but all over the world as the creator of Christianity which is one of the largest religion group.  Without thinking of  him devoted, no Koreans who enjoys their stable lives couldn't be imagined today.

http://lifemeansgo.blogspot.ca/search?q=김대중+축구관전

Kim's dynasty에는 그들 일족의 동상이 3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DJ의 동상도 그 숫자에는 못미치지만, 기념관은 손가락으로 꼽을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한다.
박통의 기념관은 얼마전에 하나 완성됐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오늘의 잘사는 한국을 만드는데 박통은 헌신을 다했고, DJ는 경부고속도록 건설당시, 이를 방해 하느라 불도저 앞에 드러누었었다.  건설된후 그는 어느 대통령보다 많이 고속도로를 달렸었다고 한다.

썩어빠진 국민들의 국가관이 큰 문제이고, 그중심에 문통이 똬리를 틀고 있으면서,  그얼굴로 미국을 찾아간다.


남아 있는 새끼오리 한마리의 운명도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다.  엄마는 그래서 그옆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오늘의 발달된 조국을 건설하기위해 청춘을 바쳐 살아온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의 처지가, 마치 남아있는 새끼오리 한마리라도 정상적으로 키워 볼려는 늙은 어미오리의 심정일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찌 나만의 한탄이겠는가?


바라기는 문통이 미국으로 날아가서, 일본의 아베 수상이 백악관 정상회담을 마치고, 극진한 대접을 받기위해, Trump대통령의 개인 Cottage, Mar - a -Lago가 있는 Florida까지 날아가서, 시원한 야자수 밑의 정원에서 와인잔 손에 들고 정원을 걷는 그런 모습은 못봐도,  최소한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지금까지 한미 혈맹관계를 맺어온 그수준에서, 앞으로의 군사적, 경제적 혈맹관계를 재확인만 할수 있어도 성공한 정상회담이라고 믿고 싶다.

그러나 웬지 불안하기만 하다.  믿어지지가 않고, 문통을 비롯한 동행자들의 모습이 "물가에 홀로 둔 어린아이"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꾸려진 경제사절단의 행색도 초라하기 이를데 없고, 문통 동행자들의 면모를 상상해 봤을때, 백악관을 비롯한 미 정계와 끈끈한 Fellowship을 맺고 있는자는 눈으로 씻고봐도 없어 보일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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