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07, 2016

India 여행후기, 좋은점도 나쁜점도 우리 인간의 본성을 보고온 느낌, 한번은 꼭 봐야할곳 인도.(Feb.6th,2016)

가고 오는날까지 합쳐 25일간 인도의 북부와 북동부지역 여행을 했는데, 여행소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도의 민주주의는 겉돌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분명히 Republic of India 이다.  인디아를 주름잡았던 옛날 왕조와 그후손들, 그리고 돈많은 부호들이 그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 Vested Right를 내려 놓거나 Share하지 않는한 Majority인 보통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약진할 기회가 사회적 구조에서 원천적으로 막혀 있다는것을 깊이 깨달았다.

즉 있는자들과 Majority인 없는자들의 Gap은 더 커질수 밖에 없다는 사회적 현상이었다.


India is a Republic country.  That means India is a democratic country and society. But what I and Lunar have felt, after people's life pattern and public order et'c in society is like anarchy, was that India is surely democratic country at least seeing them from outside, but penetrating from outside to inside of social life of Indian is so much different and hypocrite.  I believe ample of descendent of dynasties, rich peoples and people who grab the power have known how sweet the vested rights they have been inherited and living on.  As long as they are giving up those rights and sharing the wealths with society, the majority's life style wouldn't be changed for equality.   I have seen several wedding ceremonies hosted by rich people that usually was held at a big hotel's court yard where other customers like us stayed also.  Their attitude toward hotel customers was not concerned at all.  Moreover hotel staffs kept eye on them, not tourists.  According to tour guide they spend millions of millions Rupees for their wedding ceremony, usually making decoration from front gate of hotel and all over and so on.

 힌두교인들이 앞이마에 찍어바르는 Cream을 만드는 주황색 Powder가 판매대앞에 놓여있다.
My tour Guide를 한 Jackdish와 함께 기념사진, 그는 혈통을 자랑했다.  Brahman후손이라고.

Wedding ceremony was last till 1:00AM in the morning with typical Indian dance musics loudly, so tourists in their bed couldn't sleep well due to noise from ceremony, for example.  One night I phone front desk and complained the noise but answer was that I will try to get them down of noise.
According to tour guide that India has law that says no noise are allowed after 10:00PM in India. But practically those laws not be obeyed and officers are not touching on those matters.



우리 부부가 이번에 여행한 곳은 주로 인도 북부와 그곳에서 동쪽으로 Ganges River까지, 주로 Rajasthan District였었다.  서쪽의 Rajasthan 지역은 사막지역이라서 농사짖기에는 적합지 않은것 같았으며, 옛날 중동 대상들이 Silk Road를 타고 장사를 했을때 그통로의 일부가 이지역을 통과 했었기에 많은 Havelis들이 존재해 있다는것을 알았다.
 우연히 새로 결혼한 Couple과 Encounter했는데, 사진 촬영을 부탁해 응했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과 사진을 같이 하면 길조가 생긴다는 속설을 이들 부부는 이행한 것이라고 한다.


큰 도시들만을 나열해 본다면 Delhi 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Bikaner, 다시 동남쪽인 Jaisalmer, Jodhpur, Udaipur, 다시 북쪽으로 Jaipur, Ranthambore 국립공원지역, Agra, 다시 Agra에서 특급열차를 타고 Orchha, 다시 그곳에서 Khajuraho, 여기서 Domestic flight를 타고 힌두교의 성지Varanasi, 다시 Domestic flight로 북쪽끝의 파키스탄과의 국경지역인 Amritsar, 마지막으로 다시 Delhi로 되돌아오는 여정이었다.





인도는 변화를 싫어하는 나라로 보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주로 묵었던 호텔은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를수 있었지만, 대부분 고급호텔들이었는데, 도심지에 있는 상당수의 호텔에는 많은 서구의 여행객들도 많았었다.  그들이 제공하는 음식은 완전히 인도 전통음식으로 향이 매우 짙어 곤욕을 치러야 했다.  Local들에게는 최상의 식단이겠지만, 바꾸어 얘기하면 상대방 방문객에 대한 접대의식이 매우 희박하다는 쪽으로 이해가 됐다.  옛날 왕조시대의 유물이 그대로 이어져 내여오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았다.  대부분의 고급호텔 주인들은 왕조의 후손들이거나 돈많은 대상들의 자손들이 잡고 있기에 시대의 변화에 전연  흔들릴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다.  인구가 많다보니, 임금이 무척싸서  호텔정문의 주차장에만 해도 필요없어 보이는  Manpower가 보통 3-4명 정도가 어슬렁 거린다.  호텔 Lobby로 들어가는데에도 2-3명이 문을 열어주기위해 도열해 있었다.





 이젊은 친구들은 한국에서 여행온 거만하고 예의 없어 보이는 다른 관광객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보기드문 겸손하고 열심히 탐구할려고 하는 그모습이 보기좋아, 내 Tour Guide의 협조를 얻어 같이 설명듣고, 좋은 시간을 보낸 한국의 장차 일꾼들인것을 헤여지면서 알게됐다.  그들의 앞날에 국가를 위한 좋은일들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호텔의 경계를 벗어나면 그곳은 완전히 다른 쓰레기장이나 다름없는, 미개한 인도사회의 실상이 펼쳐진다.  거리에는  Cattle, 개, 나귀 그리고 온갖 생명체들이 사람과 그리고 Rickshaw, 자동차들이 어울려 생활한다.  그렇치 않아도 길이 좁아 난리들인데, 그가운데서 주저앉아 평온하게 되삭임하고 있는 소들을 보면서 사람들과 차량은 그냥 비켜갈뿐이다.  그런 환경이기에 길거리이건 상가지역이건 쓰레기들이 널려있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었다.  공중도덕은 영원히 실종될것으로 보였다.  계획된 도시 개발이 아닌 자연발생적으로 살다보니 형성된, 그래서 웬만한 도시에서는 Drainage, Swage같은 시설이 없는것으로 이해됐다.




인도의 국교(National religion) 이다시피하는 힌두교의 신(God)은 적게는 약 33,000개에서 백만개가 넘는다고 서슴없이 얘기들을 한다. 기독교에서 믿는 유일신 Jesus Christ의 개념과는 하늘과 땅차이로 다르다.  그들은 불교역시 힌두교에서 신봉하는 신들중 하나일뿐이라고 자부하고 다닌다.  그래서인지 인도의 지폐(Currency)속에는 부처님 설법의 기본인, 고통,고통의 원인, 버릴줄아는지혜,고상하게 헤쳐나갈수있는길로 대변되는 4마리 사자상이 새겨져 있다. 전세계 불교인들이 이러한 그들의 사상을 어떻게 받아 들일까?




이번에 여행한 북부와 동서로 이어진 북중부 지방을 돌아 봤었다.  넓은 인도의 극히 일부지역만을 탐방하면서, 어찌 감히 인도를 다 봤다고 할수 있겠느냐마는, 힌두교라는 그들이 믿는 종교를 통해서 봤을때는 인도인들의 삶의 방향을 어느정도 정의해 봐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살생을 금하는 기본교리에 따라 심지어 모든 인류가 싫어하는 모기와 쥐(Rat)들은 제거대상의 1호이지만 살생으로 여긴다.

인도인들은 거래시 일단 당치도 않은 조건을 내걸고 상대방의 의중을 읽는 기싸움을 꼭 한다.
예를 들면 서구사람들은 물건 사고 팔때, Price tag나 Merchant들이 요구하는 금액을 액면 그대로 지불한다. 서로 신뢰하는 상식이 통하기 때문이다.  인도는 그렇게 했다가는 전부 다 당하고 만다.  심지어 국내선 비행기여행할때, Luggage 무게에서까지 기싸움을 해서 그들의 부당 요금 부과를 철저히 따져서 이겨야, 또 무조건 2/3 이상은 깍아서 Deal을 시작해야 겨우 바가지를 면할수 있는 상대방 신뢰성이 인정안되는 나라다.




공중도덕과 공공질서는 완전히 실종된 나라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지켜지는 공공질서와 공중도덕을 지키면 바보가 된다. Cattle이 신으로 모셔지고, 심지어 돼지 까지도 신으로 여겨지는나라, 그래서 지방도로건, 고속도로건, 차가 다니는길에는 항상 그들의 세상이다. 차량은 그들이 비켜설때까지 정거해 있어야 하는 나라. 소고기 얘기를 하면 살인마로 낚인이 찍히게 되는 나라다.  소들에게 지상최대의 자유가 주어졌지만 그들의 삶은 아주 곤궁하다. 먹어야할 풀들이 없기에 도심지의 소들과 돼지들, 그리고 개까지도 길거리에 싸여있는 쓰레기를 뒤져서 신문지나 플라스틱 쇼핑백을 씹는다.  그들의 배설물은 그래서 정상적인 배설물이 아니고 설사를 하여 길바닥을 더 괴롭히는 나라지만 이를 치우는 경우는 아예없다.





역사가 긴 나라여서 고대 토후족 왕조들이 건설해 놓은 수많은 국가적 유적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관리되는곳은 거의 없다. 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곳은 Taj Mahal, 부처님께서 득도후 처음 대중설교를 했다는 Sarnarth 유적지 정도다.  나머지는 입장료만 징수할뿐 관리는 거의 안되고 있는것으로 이해됐다. 인도인들이 나의 주장을 들으면 기분나빠할수도 있을 것이다. UNSCO지정 인류문화재가 무척 많았지만, 이런곳이라고 해서 관리를 잘 하고 있으려니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인도는 분명히 공화국이다. 따라서 남녀평등이 법으로 보장되여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목격하는게 쉽지 않았다.  예를 들면 호텔에서 방청소 또는 침대 커버를 바꾸는 사람들, 또는 Restaurant에서 Serving하는 사람들 거의가 다 남자들이었다. 사회적 관습과 종교적 이유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제약하는것으로 이해가 됐다.  거리에서 어린 아이를 품에안고 Beggar노릇하는 여성들은 많이 보았다.  사회적 관습이 현재의 틀을 유지해 가는한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은 유리천장에 불과하다.
고속도로를 비롯한 Roads위를 달리는 모든 Truck의 뒷면에는 "Blow Horn" 또는 "Horn Please"라는, 즉 '경적을 울리시요' 라는 영문으로 된 문구가 크게 표시되여 있다.  또 앞면 옆면에도 아름답게 Painting되여 있다. 100%가 그렇게 도색되여 있다.  경종을 울려다오 라는 문구는 바꾸어 얘기하거나 해석을 하게되면, "나는 교통질서를 안지킬테니 알아서 운전하고 위급시에는 경종을 울려시요" 라는 뜻으로 이해할수 있었다.


그래서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나오는 경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차선을 지키는 차량은 한대도 없다.  서로 부딪치지 않고 용케도 피해가는 운전수들의 운전기술은 과히 신의 경지에 가깝다고 얘기해도 과장은 아닌것같다.  거기에 소(Cattle)까지도 한몫하고 있으니, 이러한 Traffic Chaos는 향상될 요건은 전연보이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국민들이 의식이 깨어서 공중도덕과 Public order가 힘을 발휘할때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전연 그러한 향상의 조짐은 없어 보였다.


인도는 관광객신분으로 꼭 한번은 들려봐야 할 거대한 나라지만, 두번다시 갈곳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변혁이 하루속히 시행되기 전에는"이라는 단서를 부치는 조건이다.  지금 인도는 세계의 내노라하는 대기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몰려들고 있는 거대한 나라다.
아쉽게도 한국의 기업들이 이곳에 많이 진출해 있다는 얘기는 거의 못들었다.  기업이 할동할수있는 법적뒷받침이 되는 발목을 꼭잡고 있는 여의도 정치꾼들의 책임이 무척 크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회를 놓치면 안되는데.... 그러나 겉만 핱고 지나치는 식으로 여행온 한국분들은 많이 마주쳤지만 인사를 나눈적은 무척 드물었었다.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  쓰레기장 같은, 살아가는 환경을 바꾸기위한 방법의 하나로, 내가 Tour Guide에게 나의 생각을  슬쩍 걸쳐보았다.  그의 얼굴색이 변하는것을 금새 느낄수 있는 내용이었었나 보다.  "즉 내가 만약에 인도의 수상이 된다면, 인도 전역에 걸쳐 누구의 구속받는것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Cattle을 전부 모아서 중국으로 수출하면, 거리의 환경도 깨끗해질테고, 또 엄청난 돈을 벌어서 그돈을 국민들에게 분배해서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고, 또 수출만 할뿐 살생을 하는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통에 중국인들은 값싸게 소고기를 맘껏 먹을수 있을것이고..... Guide의 눈높이에서는  엉뚱한 미친놈의 막말쯤으로, 가슴속에서는 나에게 분노를 간직했을지도 모른다.
 조국 대한민국의 휴전선, 판문점에서도 이러한 Ceremony가 행해진다면.... 하는 염원에서 다시 이곳에 사진을 올려봤다.


아직도 사회적 신분 계급이 실질적으로는 엄연히 존재하는 나라.  아유 생각하면 할수록 골치가 더 아파지는 나라.  길거리에서 우글거리는, 먹을것을 구걸하는 거지떼들의 모습,  아무도 그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치는 나라.  항공모함, 최신형 전투기, 핵무기들이 이들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고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탐구정신을 갖고 인도를 둘러봤으면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인도. 이번 인도 여행에서 보고 느낀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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