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2, 2015

Woodpecker의 먹이찾아 나무껍질 쪼는 순간포착, Presqu'ile 주립공원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크낙새(Woodpecker)를, Presqu'ile Provincial Park에서 Trail Walk하다가 발견했었다.  처음에는 사람이 도끼로 나무를 찍어 넘기는 소리로 착각했었다.

이공원을 15년 가까이 이용하면서 Trail Walk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크낙새의 활동은 처음 보는 아주 귀한 순간이었다. 서투룬 솜씨로 Galaxy S 6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PPaXFvWMQxQOLmcVUDOU6-rE-ZuobGwEKhTvjb4Ad_Z1U41rFJU01Q1NLoeAPYiQ/photo/AF1QipMun4v5GkOv3seBsvzyg_YWPLnd9V66WR5LECKJ?key=cmExbWt4MGlqTkVyN3g1U3RIZ2RDVkJIOGU4eGdB

발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유심히 살펴본 결과, 운이 좋게도 한마리의 크낙새가 높은 나무윗부분에서 부리로 나무껍질을 쪼아서 그속에서 먹이를 찾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것이다.  이날은 무척 행운이 따랐던 날같다.


한국산 송이버섯과 거의 Taste 가 같은 버섯 서식지를 발견하여, 일부 Pick 하기도 했었다. 그날저녁 된장찌게에 넣어 오랫만에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었다.




 영지버섯이 한창 자라고 있는 서식지를 발견하면서, 고국의 산사람들이 무척 귀히 여기고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떠 올랐다.  이곳에서는  Artist's mushroom으로 불리며, 참나무과에 속하는 단풍나무의 고목에 기생한다. 가을철이면 무척 많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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