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19, 2015

동북아 지역의 표준시간에서 30분 뒤로 돌린 한심한 북한의 억지논리.- 이제는 국제표준시간까지 주체논리라니...

정말로 막나니짖을 하다하다 할게 없으니, 이제는 한반도 지역을 포함한 표준시간까지 30분 뒤로 돌려 버렸다. 동북아 지역에서 이제는 유일하게 북한만이 한국이나 일본보다 그들의 표준시간은 30분 늦게 돌아가게 됐다.  이렇게 해서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백번 바꾸어도 찬성하고 응원할 일이지만..... 인민들의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 알리없는 Kim's Regime이 그들 스스로 이웃 나라들과 Fellowship을 나누는것을 포기한 증거라고 할수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이유는 그럴듯 하다.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하여 식민지화 시키면서, 일본의 표준시간을 한반도에서 사용하게 된, 일제 잔재를 없애야 된다는 논리를 펴서, 원래의 표준 시간을 찾아 30분 뒤로 돌려 사용하게 됐다는 것이다.  일본의 군국주의가 패배하여, 그로 부터 한반도가 해방된지가 금년으로 70주년이 됐는데.... 왜 이제야 그억지 논리를 펴는가?

남한은 이러한 북한의 조치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는 같은 지역의 같은 시간대에 있으면서 시간을 변경하는것은 아무런 득이 못돼는것을 알면서도 억지논리를 펴는 북한의 행동에 동족으로서 연민의 정이 있어서 였을 것이다.  이웃의 중국, 한국, 일본이 그들의 표준시간을 Honour해준다면 다행이겠지만.....

이조치로 남북한간에 유일하게 공동 운영하는 개성공단( Kaesung Industrial Zone)에서도 표준시간이 변경되여, 남한측의 공단주인들은 당분간은 시간 약속이나 Boundary를 통과할때, 혼선이 올것은 분명하다.

국제적으로 자국의 표준시간을 설정하는것은 각나라의 현지 실정에 맞게 자유의사에 맡긴다.  비행기여행, 국제무역, 통신교환 등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여 표준시간을 조정하고 사용한다.

대개 한시간 간격으로 국제 표준시간은 정해지는데, 예외적으로 30분간격으로 조정하여 시행 나라들이 몇개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란의 '테헤란', 아프카니스탄의 '카불', 인도의 '뉴델리',  오스트랄리아의 'Alice Spring'등의 도시들이 이범주에 속한다.

2007년 남아메리카, 베네주엘라의 대통령, Chaves는 표준시간을 30분 뒤로 돌리면서, 그이유를 한창 자라는 어린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었다.  해가뜨는 아침에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30분 더 취침하게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는 논리였었다.  그럴듯하게 들리는데, 이번에 북한의 Kim's Regime은 그런 언급도 없었다.


http://www.cnn.com/videos/world/2015/08/13/north-korea-new-time-zone-explained-novak-orig.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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