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2, 2014

Sudan여인 기독교믿음 때문에 사형언도, 구원파와 비교되는 이유는?



http://www.cnn.com/2014/05/17/world/africa/sudan-christian-woman-apostasy/index.html?hpt=hp_t1

http://www.cnn.com/2014/05/15/world/africa/sudan-christian-woman-apostasy/index.html?hpt=hp_t2

십자군 전쟁은 인류역사상 절대로 잊지못할 종교전쟁으로 수많은 인명이 죄없이 종교적 사상이 서로 다르다고 총칼에 휘둘려 목숨을 잃어버린 200 여년에 걸친 잔혹사이다.
지금도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전쟁과 충돌은 대부분 그원인이 바로 종교적 이해 관계가 그밑바탕에 깔려 있음을 본다.

며칠전 아프리카 대륙의 중앙에 있는 수단의 수도 Khartoum에서는 임신한 젊은 부부의 아내에게,그녀가 기독교를 믿는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세워져 재판을 받았는데, 결과는 사형판결을 언도받은 것이다. 그녀의 남편 Wani에 의하면 아내는 기독교를 비방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명령을 거절하고 꺼꾸로 이슬람을 비난한게 원인이었다고 한다.

법원은 또한 그녀가 Sharia에서 정한 법을 어기고 기독교인과 결혼을 했기에 이는 간통을 한것으로 간주되여 100대의 곤장을 치르도록 추가로 판결했단다.  법원은 돌아오는 목요일까지, 그녀가 지금까지 반대해온 기독교를 비난하면 선처가 있을것이라는 조건을 달았다고 담당 변호사는 밝히고 있다.

목요일 최종진술에서 이슬람 지도자는 말하기를 "이러한 범죄자가 우리 이슬람코무니티에 거주하면서, 이스람을 거부하는 행위를 하는것은 굉장히 위험한 범죄"라고 주장하자  신부 Ibrahim은 즉석에서 "나는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겠다" 라고 항변했다고 변호사 Mohamed씨가 언론에서 밝혔다고 한다.

이소식에 접한 전세계는 인권유린이라고 대대적인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고, 변호인들은 즉각 항고 할것이라고 밝혔다. Ibrahim은 다시 임신 8개월의 몸으로 영창에 20개월된 아들과 함께 감금되고 만다. 그녀의 기독교믿음은 매우 확고한 것으로 그녀의 남편은 CNN에서 밝혔다.  그녀는 이슬람인 아버지와 애티오피아 출신으로 기독교정교회를 믿는 어머니사이에서 출생하여 자랐는데 그녀가 6세되던해에 그녀의 아버지는 가정을 떠난후 어머니 혼자서 딸 Ibrahim을 기독교인으로 성장시켰었다.

수단의 이슬람관습에서는 아버지가 이슬람이면 자녀들도 이슬람이며, 이방종교인과의 결혼은 무효임을 뜻한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은 그녀가 수년동안 집안에서 탈출한 상태에서 소식을 끊고 있다가 기독교인 남자와 결혼한것에 충격을 받은 그녀의 남자형제가 당국에 고발한데서 시작된다. 이판결로 젊은 부부의 가정은 두쪽으로 갈라졌다. 아내는 철창신세이고, 남편은 이고난을 헤쳐날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재판이 있던 목요일 남편은 판사로 부터 법정출입이 금지되여 재판정에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한다.

아내의 걱정은 남편 Wani는 불구자로 휠체어 생활을 하며 그녀의 도움없이는 세상살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하소연한다. 또한 그녀의 아들역시 엄마와 같이 감옥생활이 쉽지 않다고 한다. 어린 아들은 감방환경이 열악하여 항상 병치레를 하고 있으며 빈대 벼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임산부의 건강상 환경이 좀 더 낳은 개인병원같은 곳으로 옮겨줄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거절된 상태다.

수도 Khartoum주재 외교관들은 정부에 이번 판결의 부당성을 들어 판결번복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외교관들은 2005년도에 제정된 수단의 임시 헌법과 국제인권법에 따라 개인의 종교선택을 포함한 종교와 자유를 누릴수 있는 권리를 수단 정부는 간섭해서는 안된다. 또한 수단의 이사건 담당자들은 수단인들의 인권을 지켜주는 법과 정의에 따른 재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미국,영국, 캐나다 그리고 네델란드의 외교관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한다.


수단정부는 이스람에 대한 비난이나 위해 행위를 엄격히 다스리고 있다라고 2012년 미국무성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종교적 탄압을 가장 심하게 하는 8개국은 미얀마, 중국, 애리트리아,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우즈벡키스탄이다. 이들 나라에서 기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가장 심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라고 2014년 Pew Research Center 보고서가 밝힌바 있다.

2006년 6월부터 2012년 12월 사이에 기독교인들이 해당 정부로 부터 박해를 받고 있는 나라는 자그만치 151개국에 달한다고 한다. 이스람은 두번째로 135개국에 달하는데, 이숫자는 전세계인구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Pew 보고서는 염려한다.

그녀가 믿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비난을 거절한 죄때문에 사형선고를 받은데 대해 비난과 분노가 빗발치는 가운데, 수단 정부는 판결은 옳았다고 주장하면서 이판결은 사건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 하다고 주장한다. 남편 Wani씨는 두려움에 쌓여 있어, 어찌 할바를 모르고, 다만 열심히 기도할 뿐이라고 울먹인다.

종교는 필요악인가?  나자신도 기독교인이다.  아내와 함께 성경에 표시된 믿음의 조상 Abraham 이 탄생한 "갈데아우르" 지역을 탐방할때다.  그곳은 지금은 영토이기에 터키언어로 지명이 바뀌어 Sanri Urfa로 주민들은 알고 지낸다.

아브라함은 기독교에서 뿐만이 아니고 이슬람에서도 믿음의 조상으로 숭배받고 있다.  그가 태어났다고 하는 바위산의 동굴은 성역으로 이슬람에 의해 잘 조성되여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순례하고 있었다.  성스러운 곳인 동굴속에 들어가 참배하는데는 남녀가 따로 구별되여 맨발로 들어가야하면 여성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루고 동굴에 들어갈수 있었다.

분위기로 보아 우리 부부는 기독교를 믿고 있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용기가 나질 않아 그냥 참배만 했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에 우리부부의 종교적 신분을 밝혔더라면 아마도 어떤 재제를 받았을것이다.  종교의 끝은 무엇일까?  모두가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말을 믿어도 될까?

http://lifemeansgo.blogspot.ca/2010/04/abraham-urfa.html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이렇게 엄청난 종교박해를 접하면서, 한국의 구원파 사이비 신도들은 종교선택의 자유를 맘껏 누리는 천국에서 살고 있음을 감사하기는 커녕, 검찰이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려 한다고 생떼를 쓰는 그들 집단을 다시 쳐다보게 된다. 5천만 국민들과 공권력을 비웃듯 그들 사이비 종파들은 교묘히 법망을 피해 그들의 교주인 유병언을 도피시켜 국기를 문란 시키고 있다. 그들 부자의 존재는 현재 오리무중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십자군 전쟁이 오대양 사건전부터 시작되여 오늘까지 이어지고 또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서운 전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십자군 전쟁인 세월호 참사와 거슬러 올라가 오대양 사건등등 끝까지 파헤져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5천만 국민들과 사이비 구원파와의 십자군 전쟁은 이제 속히 끝내야 한다. 5천만 국민들이 마음놓고 살수 있는 축복 받는 나라로 승리의 깃발이 올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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