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6, 2014

구원파 광신도들 실체는 양파 같아서, 국가 공권력 총동원으로 단칼에 파헤치기전에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은 수백 명의 구원파 신도들에 의해 이틀째 출입문이 봉쇄됐다. 14일 신도들이 금수원 출입문에 ‘헌법 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뉴스1]

http://www.bbc.com/news/world-asia-27415975

http://joongang.joins.com/article/405/14685405.html?ctg=1200

http://www.cnn.com/2014/05/15/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hp_inthenews

http://news.donga.com/Main/3/all/20140515/63503052/1

http://www.bbc.com/news/world-asia-2742007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5/2014051503530.html?news_top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5/2014050501571.html?csmain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8/2014050801599.html?csmain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2/2014050200151.html?csmain

http://joongang.joins.com/article/434/14602434.html?ctg=1200&cloc=joongang|article|headlinenews


양파는 벗기고 벗겨도 그다음에 나오는 모습이 그대로다.  행여나 새로운 모습이 보여질까하고 또 한꺼풀 벗겨도 그모습만 또 나온다.

세월호 참사이후 오늘까지 당국의 조사과정을 보면서 모든게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을 정점으로 한 가족이 그중심에 있다는 심증만 발표 됐을뿐, 물증을 하나도 속시원하게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안타깝기만 한 상황인것 같다.

구원파의 실체를 파악해 내는것은 마치 양파의 껍질을 벗겨내는것과 비유되고도 남는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검찰, 해경등등의 관련기관의 수사방법은 꼭 양파 한개를 놓고 음식 만들기 싫어하는 조리사가 한꺼풀 한꺼풀 천천히 벗겨가면서 시간을 떼우는, 주위에 양파에서 나오는 독한 가스냄새만 풍겨대고 있는 모양새다.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도 사건이 참 많이 일어난다.  그중에서 한예를 들어 보자.
얼마전 토론토를 중심으로한 마약 밀매에 가담한 조직이 "마리와나"를 불법으로 제배하고 있다는 정보를 수집한 경찰은 언론에 이사건을 흘리지 않고, 각지역의 경찰들과 합동으로
D day를 잡고, 그동안 비밀리에 조사한 내용을 근거로, 동시에 출동하여 모든 범죄용의자들을 일망타진한후 언론에 그사실을 발표하고 해결했던 사건이다.  이작전은 마치 007작전 같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때 국민들은 공권력이 월권을 했다거나, 헌법에 보장된 인권을 침해 했다는 비난을 들어본일도 없고, 대신에 점등석화처럼 작전을 개시하여 일망타진한 경찰들의 노고를 국민들은 높이 칭찬하고 언론도 같은 내용으로 보도했었다.  

오늘 현재까지 고국의 검찰수사 결과를 보면, 참으로 이해가 안된다.
먼저 언론에서 검찰의 수사일정을 다 발표해 놓고 며칠후 작전개시를 한다고 한다. 유병언 장남의 가택을 수색할때도 미리 북 장구를 다 쳐놓고 정작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장남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이런 체포작전은 마치 범죄용의자에게 선전포고를 해 줌으로 도망갈 길을 미리 열어주는, 뒷북을 치는식의 모양새만 보여주는것 아닌가?라는 의심만 부풀린다.  내일로 이번 참사의 정점에 있는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을 검찰에 출두 하라는 통보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는 이미 유병언이 탈출할 길을 만들어주기위한 시간을 벌어주기위한 꼼수를 두고 있는 당국의 속셈이 그속에 있음을 강하게 느낀다.

구원파의 정체는 밝혀질수록 양파와 같다는 심증이 깊어진다. 한겹벗겨질때마다 그냥 벗겨지는게 아니고 독을 품어내여 눈물을 흘리게 하는 괴로움을 준다.  그괴로움의 눈물은 고국국민들에게 뿐만이 아니고 이참사의 소식을 접한 전세계인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 또 한꺼풀 벗겨지면 더 독한 개스를 내품을지 모른다.

그증거가 바로 경기도 안성에 있다는 구원파 본부인 금수원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원파 맹신도들의 행동이다.  며칠전 검찰이 금수원에 갔다가 정문을 가로막고 있는 신도들에게 밀려 빈손으로 되돌아왔다는 뉴스가 이를 증명한다.  또며칠전에는 미국의 유력지 New York Times에 종교탄압을 그만두라는 큰 광고가 있었다고 한다.

양파의 본질을 손쉽게 파악하는 방법과 쉽게 먹어치울수 있는 길은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다. 한겹한겹 벗기는데 사용해온 부엌칼을 단단히 쥐고 단칼에 양파의 중앙을 절단하여 두동강 내면 독가스도 풍겨 나오지 않고 금방 원하는 음식을 쉽게 만들어 낼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그렇치 않고, 고국의 공권력이 지금 하고 있는것 처럼, 한겹 한겹 양파벗기듯하는 작전으로는, 젊은 남녀 사이에 사랑을 나누는데는 꼭 필요한 요령이요 절차일수는 있겠으나, 이번 참사의 정점에 있는 교주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절대로 붙잡을수 없을것 같다.  그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건의 본질을 변형시키는 독가스만 뿜어내여 국민들의 마음을 괴롭힐 것이다.

참사이후 행여나 이를 담당하고 있는 공권력의 집행에 있는 극소수의 담당자들이 연관되여 있지는 않을까?라는 염려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밤잠 설쳐 가면서 열심히 맡은바 직책을 수행하는 대다수의 담당자분들께 이런 비난섞인 염려를 나타내는것은 도움이 안되는줄 알지만,  이번에도 사건의 본체는 심증으로는 알고 있지만, 물증으로는 찾아내지도 못하고 덮혀질까 하는 노파심에서다.

몸에 난 곪은 상처는 아픔을 참으면서 완전히 도려내야 건강을 되찾을수 있지만, 당장에 고름을 짜내야하고, 살을 도려내야하는 아픔때문에 일회용 반창고를 그위에 덮어 씌우고 치료를 마쳤다고 한다면, 병이 더 커져서 고생을 하거나, 제수명을 다 못살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모든 국민들이 구원파는 사이비 종교조직으로 갖은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심증을 갖고 있다.  이들에게 헌법에 보장된 인권을 보장해 주는것 보다는, 먼저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염두에 두었을때, 공권력이 일부 월권을 행사하여 이들의 실체를 만천하에 알렸다고 한다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공권력쪽에 손을 들어 환영할 것이라고 믿는다.

양파는 단칼에 중앙을 절단 할때만 그속내를 알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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