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밋 관광을 끝내고 뒷쪽 넓은 곳에 안내 되였는데, 그곳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낙타타기 산업이 무척 발달되여 있는것 같았읍니다. 서로 손님을 끌기위한 호객행위는 감히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 였고, 요금도 천차만별이었읍니다. 사진찍고있는 한국 관광객에게, 앉아있는 자기낙타 앞에서 사진찍었다고 촬영료로 $10달러 받아내서, 사기쳐먹는이도 있었고, 30분 정도 낙타등타는 요금 또한 봉이 김선달식으로 받았읍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서울에서온 한국인들이 바가지요금을 제일 많이 당하고 있었읍니다. 왜 따지지 못하고 그냥 당하고 있는지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읍니다.
우리가 낸 사용료와 비교해 보면서, 영어를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익을 피부로 깊이 느낀 장면이기도 했읍니다.
한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도 분명 있는것을 알고 있었는데....이럴때 나서서 피해 당하지 않도록 도와 주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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