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0, 2007

나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다람쥐


Lake Ontario옆에 있는 Brighton 의 조금만 카테지촌에 있는 저의 카테지 living room 에서 뒤로 보이는 온타리오 호수의 푸른물을 감상하다가, 우리와 항상 눈치 싸움을 끝이지 않는 다람쥐가 다음작전(?)을 세우기위해 그의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 주위를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는 순간을 카메라에 잡았읍니다.. 카테지에서는 항상 문을 닫거나, 더울때는 Screen Door를 사용해서, 그들의 집안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에 집안으로 들어오는 날에는 벽이고, 침구류, 옷종류 기타 아무것도 편치 못하고 상처를 입게 됩니다.
재빠르게 스크린 도어가 잘 닫혀 있는지 다시한번 문단속을 안할수 없었읍니다.
글쌔 구경하기는 참 좋은데.... 이렇게 그이면은 싸움이(?)계속 되는군요.

카펫 판매 전시장, 카이로

















그들이 말하는 학교에서 짜여진 카펫이 바로 옆건물의 판매장으로 옮겨져 판매를 합니다.
값은 이곳 북미에서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싸게 팔고 있었고, 품질도 무척 좋아 보였읍니다.
1 knot짜여진 카펫과 2knot 짜여진 것과는 가격이 많은 차이가 있었읍니다. 1놋트로 짠 대형 카펫은 어떤때는 4개월내지 1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2놋트카펫은 2겹으로 하기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했읍니다. 값도 훨씬 싸고요. 구입시에는 배달회사를 통해 세계각국에 보내고 있었읍니다. 리빙룸에 사용하고픈 생각으로 구매할려고 했었으나, 제대로 물건이 배달될까?라는 의심이 순간적으로 들어 그만 두었지요. 잘 선택했던것 같읍니다.

Carpet School Visiting,카이로
















우리 부부의 가이드가 관광을 마치고 시내로 돌아오는길에 Carpet School 구경시켜 주었읍니다.
이집트의 특산품중 하나가 카펫입니다. 분명히 간판도 학교라고 크게 건물 입구에 있었읍니다. 학교라고 해서 강의실과 실습실등의 그림을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갔는데, 실상은 카펫짜는 공장이었읍니다. 아직 10에서 14살 정도의 어린이들이 수동직조기앞에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손을 놀리고 있었읍니다. 금방 느낄수 있었지요. 생계비를 벌기위해 어린아이들이 이일에 종사하고 있다는것을.... 성인들의 손놀림은 어린아이들에 비해 너무나 느린점도 한몫한것 같았다.
우리도 직조기앞에 앉아 직접 짜보기도 했다. 어려웠다. 그들은 천진난만하게 우리를 보고 웃음으로 인사를 했다.

낙타등 타기. 그러나...바가지요금에 속수무책 당하는 한국 관광객들.



















피라밋 관광을 끝내고 뒷쪽 넓은 곳에 안내 되였는데, 그곳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낙타타기 산업이 무척 발달되여 있는것 같았읍니다. 서로 손님을 끌기위한 호객행위는 감히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 였고, 요금도 천차만별이었읍니다. 사진찍고있는 한국 관광객에게, 앉아있는 자기낙타 앞에서 사진찍었다고 촬영료로 $10달러 받아내서, 사기쳐먹는이도 있었고, 30분 정도 낙타등타는 요금 또한 봉이 김선달식으로 받았읍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서울에서온 한국인들이 바가지요금을 제일 많이 당하고 있었읍니다. 왜 따지지 못하고 그냥 당하고 있는지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읍니다.
우리가 낸 사용료와 비교해 보면서, 영어를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익을 피부로 깊이 느낀 장면이기도 했읍니다.

한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도 분명 있는것을 알고 있었는데....이럴때 나서서 피해 당하지 않도록 도와 주었어야 했는데....

Pyramids,Sphinx in Cairo

















멀리 뒤로 보이는 원추형의 돌 무덤들이 피라밋입니다. 그속 깊은곳에 있는 무덤을 구경했다는게 실감이 나지않게 다르게 보입니다. 가까이 보이는 피라밋앞에 보이는 사람(?)의 형상 조각품이 바로 귀가 아프게 들어왔던 스핑크스 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입부분이 망가져 있었읍니다.
이 많은 관람객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많이 보았을텐데, 과연 얼마나 이해하고 기억할지?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나무한그루 보이지 않는 사막가운데 우뚝 서있는 유적들....
오늘은 사는 후손들은 옛조상들의 돌보심이 없어서일까요? 아직도 그당시보다 더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지하 Tomb, 카이로,이집트


피라밋 깊숙히 지하에 있는 무덤입니다.
이곳에 왕이나 또는 왕족들의 시신을 옛날에 모셨다고 합니다. 죽어서 까지도 군림하기위해,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피라밋을 그위에 축조했답니다.
덕택에 후세를 사는 우리는 감탄을 연발하면서 그들의 옛날 삶을 음미하고 있고요.
안내자의 설명에 의하면, 피라밋 축조시에는 이곳까지 뱃길이 뚫려 있어 배를 타고 왕족들이 왕래 했었다고 했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피라밋,카이로 이집트


















3개의 대형 피라밋중에서 제일큰것인데, 그안의 Tomb으로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 있는 장면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하루에 250명만 제한입장 시키고 있었읍니다. 수만명의 관광객이 흘러 들어오고 있는데, Tomb은 입장 제한을 하고 있으니....
규모는 정말로 엄청났읍니다.피라밋을 구성하고 있는 돌덩이들은 크기가 엄청난데, 그옛날에 어떤기술을 이용하여 이렇게 왕의 무덤을 쌓아 올렸을까? 노역에 동원되였을 서민들의 애환은 얼마나 많았을까? 피라밋의 한쪽 코너의 기초부분이 망가져 원래 모습을 잃어 가고 있는데도, 보수하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 관광객이 입장료로 뿌리는 돈이 산더미 같을텐데.... 주민들의 생활은 밑바닥을 해메고 있고. 매표소는 간이막사처럼 된 허술하기 짝이 없는 옛날 시골의 헛간 같았다.

물항아리, 중동지역에서


고대 중동지역에서는 이러한 모양의 물항아리에 물을 받아두고, 식수로 사용했다 합니다.
이집트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이곳 제라시, 요르단의 박물관에서도 이러한 물항아리는 전시되고 있었읍니다. 현재도 중동의 여러나라들은 이와같은 모양의 물항아리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았읍니다.
바꾸어 얘기하면,아직도 미개국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중동 여러나라들의 상징이기도 한것으로 이해 되었읍니다.

도시의 관통도로, 제라시,요르단


고대 로마시대의 도시가 원형광장뒤로 이어지고 있는데,이곳은 대형 관통로입니다. 로마군사들이 이길을 통해서 원형광장으로 행군했다고 합니다.
도로 양쪽에는 화려하고 웅장하게 건축되였던 돌기둥들의 잔해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읍니다.
개선문(?) 뒤로 보이는 건축물은 현재의 제라시 입니다. 신기한것은 현재의 도시 건축물들은 거의가 다 하얀색의 석회석으로 된 것입니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이나,이곳 제라시는 기반이 단단한 암반으로 형성되여 있어 돌이 흔하게 건축물을 축조하는데 쓰이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원형광장, Jerash,Jordan

















로마제국의 힘이 이곳 요르단까지 뻗었을때, 이곳 제라시에 로마건축양식에 따라 큰 도시가 형성되였은데, 그중의 일부인 원형광장의 형체를 배경으로 보여주고 있읍니다. Oval형의 대형광장은 모두가 돌기둥인데 문양이 독특했읍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유적을 발굴하고 있다고 하는데, 예산하고 연관되여 있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많은 입장료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궁금한 사항중의 하나였읍니다. 이곳에서 옛날에는 Parade 가 끝이지 않았고, 정복자들의 향연이 또한 계속됐었다고 하니.....보통사람인 내가 그때당시의 나같은 시민들의 생할상을 상상해 보면서, 한편으로는 영화에서 보았던, 로마병사의 채찍이 생각나기도 했읍니다.

Jerash, Jordan


수도 암만에서 북쪽으로 달리면 Jerash라는 옛날 로마시대의 유적지가 남아있는 도시가 있지요.
로마시대의 원형광장을 들어가는 정문 모습입니다. 정문 보초와 같이 순간을 담았읍니다.
현재 발굴되여 관람이 허용되고있는 로마시대의 유적은 겨우 10%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규모가 엄청나게 큰 도시였었구나 하는 생각을 누구나 쉽게 할수 있었읍니다. 모두가 돌로 축조되여있는점이 특색이기도 합니다.

저녁식사후 댄스 감상,두바이


사막투어가 끝난후, 사막중심지에 있는 식당에서 전통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후, 아름다운 댄서들의 춤파티가 계속되여,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읍니다. 같이 어울려 흥겨움에 젖어 몸을 흔들어 대고 있는 순간들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막의 밤은 깊어만 가고......
숙소로 되돌아 왔을때는 다음날 새벽녘이 었읍니다.

사막 투어, 두바이에서


















두바이시내를 한시간이상 남쪽으로 달려 사막에 이르면 말로만 듣던 사막 투어가 시작됩니다. 사용되는 자동차는 100 % 토요타 8기통 SUV 였읍니다. 높은 모래산의 급 경사를 달릴때는 오금이 저려왔읍니다. 금방 옆으로 추락해 버릴것 같은 불안감과 스릴때문이지요. 모래산의 능선을 달릴때는 바퀴와 모래사이에 Traction이 없어 공회전을 수없이 해 대면서도 거뜬히 오르곤 하는 차의 성능에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어떤이들은 Car sick을 하는것도 보았읍니다. 이곳에서는 인기스포츠중의 으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Monday, October 29, 2007

Lake Placid 동계 올림픽 슬로프 투어

친구 부부와 같이, 아침 일찍 Brighton에 있는 Summer cottage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그곳 Lake Placid에 도착한 시간은 4시간 30분 후였읍니다.
조그만 도시였지만, 고풍이 물씬 풍기고, Lake Placid를 끼고 형성된 도시는 구경하기에 아주 편안한 느낌을 안겨 주었읍니다. 세계각곳에서 몰려든 구경꾼들이, 대부분 우리처럼 은퇴한 분들이었지만, 만족스런 표정으로 올림픽시설, 시가지구경 등등.....우리도 그속에서 하루를 잘 보내고 다시Cottage에 도착했을때는 늦은 밤이었읍니다. 여름철이라서 활강하는 선수(?)들은 인조로 만든 푸른 눈(Snow)위의 슬로프를 Jumping 하는데, 마치 새가 하늘을 날으는것 같았읍니다. 슬로프 맨윗쪽을 바치고 있는 타워의 높이는 90 m 이상이라고 표시되여 있었음.

Beaver Valley Trail Walk




토론토에서 2시간여를 북쪽으로 달려 Beaver Valley Conservation Area내의 Trail을 걸었읍니다.
이구간은 약 1000 Km에 달하는 Bruce Trail Walking Course중의 한부분입니다. 늦은 가을의 단풍이 무척 아름다웠지요. 트레일을 걷는동안 가랑비가 내려, 만족스럽게 원래계획했던 전구간을 걷지는 못했읍니다. 이곳 북미 대륙은 이렇게 비슷한 트레일이 무척 많아, 신체단련을 위한 걷기운동에는 아주 적합한것 같읍니다. 가끔씩 계절에 따라 산나물, 버섯,산삼등을 운좋게 채취하기도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제가 동참하는 산악회원들의 중심이 막 은퇴한분들인데, 아주 건강합니다. 한번 이글을 읽는 분들과도 같이 산행하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읍니다. 감사.

Sunday, October 28, 2007

알곤퀸 팍, 온타리오


온타리오에서 가장큰 Algonquin Provincial Park 동편 입구쪽에 있는 나무 박물관을 구경하는 코스에는 지금도 널판지로 수로를 만들어 이용했었던 곳이 잘 보존되고 있었읍니다. 아직 문명이 오늘날 처럼 발달되지 않았을때는, 이곳을 통해 흐르는물을 이용해서 물방아간의 Turbine을 돌렸다고 합니다. 이곳의 산림은 원시림 그대로 입니다.
각종 동물들, 특히 흑곰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 처음 이곳에 갔었읍니다.

Bruce Trail 시작점,온타리오


정기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회원들일부가 Bruce Trail시작점인 비석앞에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읍니다. 이 등산로는 전체 길이가 약 1,200 Km(본선 800킬로, 지선 400킬로)인데 이곳 시작점은 나이아가라 폭포옆인데, 이곳에서 북쪽으로 Tobermory까지 입니다. 중간 중간에 깊은 계곡도 있고, 물줄기도 있고, 또 주택가를 지나기도 합니다. 많은 캐나다인과 특히 온타리안들이 즐겨 산행하는곳이기도 하지만, 산걷기를 좋아하는 세계에서 모인 등산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Watkinson Glen,Newyork.


Finger Lakes 는 뉴욕주에 있읍니다.
그중의 하나인 Seneca Lake 남단에 접해 있는 왓킨슨 계곡의 Trail을 오르면서,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읍니다.지층이 전부 바위로 이루어진 Escarpment로 한국말데로 표현한다면, 기암절벽이었읍니다.
초로의 노인들이 걷기에는 아주 적합(?)한 곳이어서, 같이 구경간 8카플이 즐긴 곳이랍니다.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이집트, 또는 세계에서 가장큰 도서관이 유엔의 협조로 이곳 알렉산드리아에 세워져 관람객들의 관광 코스가 되고있는 내부 공간중 일부 입니다.
최신식 시설로, 이곳만큼은 이집트민들의 일상생활과는 비교도 안되는 훌륭한 도서관이었읍니다.
컴퓨터, 인터폰 시스템, 보관장서 등등....
관람료가 엄청 비쌌읍니다.
소지하고 있는 교사증도 이곳에서는 인정해 주지 않아 입장료 Discount가 없었기에 더 비싼느낌이었을것입니다.

During the 1980s, Egypt and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resolved to build the Bibliotheca Alexandrina with the same universal goals as the ancient one: a focal point for research, the advancement of knowledge and the open exchange of ideas. 

카이로 이집트


King's Valley에는 군데 군데 관광경찰이 총을 소지하고 경계를 서고 있다. 자세히 보니 총은 낡아서 실제로 사건 발생시 발사 할수 있을까? 싶게 보였다. 사진 한장을 찍었는데, 슬며시 귀엣말로 돈을 요구한다. 주지는 않았지만, 이해가 갔다. 한달 월급이 이곳 캐나다 돈으로 환산해서 백달러가 못되는 형편이니..... 그런데다 부인들이 여럿이라서 그에 딸린 아이들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도록 많다 보니 그런것 같다. 뒤로 보이는 계곡을 따라 가면 군데 군데 왕릉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Kings Valley, Abu Simbel Temple, 이집트


King's Valley에는 BC 3200년부터 모셔진 왕릉들이 있다.
Early Dynasticperiod(BC3200), Old Kingdom(BC2700), First Intermediate, Middle Kingdom(BC2000), Second Intermediate Period,
New kingdom(BC1700), Third Intermediate Period(BC1000), Late Period(BC600),Greeks(BC330), Romans(BC32),
Arabs(AD640)......
산꼭대기에 있는 지하 왕릉(어느 왕릉인지 기억 못함)을 나와 아래를 내려다본 광경입니다.





lakepurity
Lee Hansol
2007-03-27
아부심불 신전- Luxo, Egypt tour.
아스완에서 새벽에 투어 버스를 타고 3시간 이상을 사막으로 깊숙히 달려 나세르 호수에 접해 있는 아부심불 신전에 도착하여 구경하면서. 아스완 댐이 건설되면서 수장될 위기에 있었던 이신전은 원래의 위치에서 약 200 미터 언덕위로 옮겨져 재건축하여 전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수의 수위가 높아져, 유네스코에서 8년의 긴세월을 들여 옮겼다고 들었다.
Board Image

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 공항 대합실 일부입니다.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주의깊에 가야할곳을 기억하지 못하면 헤메기 안성마춤이었다.
규모도 컷지만, 내부장식 또한 호화롭기가 어느공항에서도 볼수없는, 부의 상징 그대로 였다.
국내선과 가까운 근거리를 달리는 조그만 비행기는 낯에도 이,착륙을 하고 있었으나, 장거리를 날으는 큰 비행기는 주로 야간을 이용하는데, 낯에는 더위때문에 활주로의 Pavement에 영향을 덜 주기 위함에서 밤을 이용한다고 들었다.

카이로, 이집트


카이로 중심부에서 남북으로 뻗어있는 subway를 타고 남쪽으로 달려 Mar Girgis역에서 내리면 예수님 피난교회를 보게된다.
한 불록을 이루는 지하교회중의 하나인 교회에서 마침 성찬식을 하고 있다.
Hanging Church 동네로 오늘날 불려지고 있다.
당시로서는 화려했던 것으로 짐작이 간다.
이슬람교의 나라에서 이렇게 지하교회가 성행했었다는 당시의 상황이 믿기 어렵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위한 목적으로 이런 교회의식을 행하는것 같았다.

Saturday, October 27, 2007

카이로,이집트


우리가 묶고있던 호스텔에서 내려다 본 카이로시내의 뒷골목 간이 식당입니다.
서구사회에서 오래생활한 사람들은 불결해서 쉽게 사먹게 되지 않았읍니다. 값은 물론 저렴합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long line-up 이 됩니다.
손님뒷쪽으로 길바닥에 흩어져 있는것들은 그들이 주식으로 먹는 피타 브레드입니다.
파이만드는것처럼 그속에 그들의 토속음식재료를 넣어 먹는데, 때로는 빵을 씹을때, 모래가 씹히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기도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스완,이집트


카이로의 남쪽에 있는 도시 아스완을 가로 지르는 나일강에 떠있는 Felucca(일종의 돛단배)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애용하지요.
이용료금도 협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스완에 가시면 꼭 한번씩 타 보시기를 권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로마시대의 경기장 흔적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이집트는 너무도 가난하여 유적보존이 거의 안되고 있는것 같았읍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후손들과 옛날 부귀영화를 누렸던 선조들의 삶에는 너무도 많은 차이(Differences)있는것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알렉산드리아,이집트


지하 왕릉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장서들을 보관했던 돌로 만들어진 책꽂이가 군데군데 있었읍니다. 믿어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가이드의 설명을 무시할수도 없었고.....
고대 로마제국의 웅장함과 융성함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알렉산드리아,이집트


뒤에 보이는 큰 돌기둥은 Pompey's Pillar 입니다.
이곳은 Roman 제국이 오랫동안 점령했었기에 로마시대의 유적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읍니다.
이곳에는 왕릉들이 많이 보존된 박물관이기도 했읍니다. 우리를 안내해준(개인 여행이기에 카이로에서 부터 자동차와 가이드를 고용했었다) 안내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읍니다.

알렉산드리아,이집트



카이로에서 북쪽 지중해 연안에있는 알렉산드리아로 가는 고속도로변에 수없이 많이 보이는 비둘기집들의 한곳입니다. 비둘기가 일상생활에, 음식재료로, 또는 관상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것을 가이드를 통해서 알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