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북한은 전세계를 분노케 하는 지하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장광성을 늘어 놓았다.
이번의 핵실험을 두고, 이북의 동맹국인 중국마져도 맹비난하고 나섰다. 2006년도에 처음 지하핵실험때는 규모가 약 2킬로톤이었는데, 오늘 행한 핵실험규모는 10킬로톤이라고 했다. 그만큼 기술과 향상됐다는 얘기이고, 앞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실어서 적지에 날려 보낼수 있다는 서방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북의 TV는 특히하게도 이러한 빅뉴스를 발표할때는, 꼭 분홍색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은 여자 Anchor를 들장 시켜 뉴스 보도를 해온 관행이 있는데, 이번의 지하 핵실험 성공 발표에도 이여인이 등장하였다. 그녀의 이름은 '이춘희'라고 서방 언론은 발표하고 있는데, 그녀는 아마도 70세가 넘은 북한 공산정권의 심복이자 실세가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때, 김정일이 죽었을때, 장성택의 처형때, 이번 금요일 아침 핵실험성공 발표때도 그녀는 어김없이 똑 같은 Pattern의 한국 여인의 전형적인 치마 저고리(chima jeogori)를 입고 등장했다. 서방 언론은 그녀가 40년 이상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존의 이북이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를 할때 등장하는 일종의 Icon으로 묘사돼고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정상들 회담에 참석하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은 이뉴스에 서방세계와 공조하여 강력한 이북 재제를 시행할것이며, UN또한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보내고, 박대통령은 원래의 Tour Schedule을 몇시간 앞당겨 귀국하고, 국무총리는 국가안보위원회의를 소집 사태의 심각성을 토의하고,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는 보도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정상들 회담에 참석하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은 이뉴스에 서방세계와 공조하여 강력한 이북 재제를 시행할것이며, UN또한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보내고, 박대통령은 원래의 Tour Schedule을 몇시간 앞당겨 귀국하고, 국무총리는 국가안보위원회의를 소집 사태의 심각성을 토의하고,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는 보도다.
'이춘희' 그녀에 대한 서방세계 언론의 내용을 읽어 보자.
http://www.cnn.com/2016/09/08/asia/north-korea-seismic-activity/index.html
그녀는 북한이 서방세계및 동맹국들을 분노케 하는 핵실험, 로켓트발사 등등의 사건 발표를 할때마다 등장해서, 악마같은 서방세계에 경고 한다라는 내용의 뉴스를 전투적인 억양으로 뉴스를 읽는 여인이다.
앵커, 이춘희는 지난 40년 동안 이북의 중앙 TV방송에 나타나 웃기도하고, 고성을 질러 대기도, 또 울기도 했던 여인이다.
오늘은 TV에 나타나 위대한 조선인민 공화국은 5번째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나이가 몇살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다 그러나 이춘희는 아마도 70대쯤 된 여인인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마도 그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앵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서방세계에서는 그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그녀는 분홍색 치마 저고리를 좋아하는것 같다.
그녀의 트레이트마크는, 한반도 여인들의 전형적인 전통옷인 치마 저고리(Chima Jeogori)를 연상케한다. 얼마전에도 그녀는 북한이 수소폭탄발사 실험을 할때도, 전형적인 치마 저고리를 입고 - 원자폭탄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지닌 폭탄 - 뉴스를 발표 했었다.
그러나 항상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지는 않는다.
북한 통치자들의 죽음을 알릴때는, 특히 김정일이 죽었을때, 그녀는 검정 저고리 치마를 입고 등장하여 슬픔을 애도하는 표정으로 뉴스를 읽기도 했었다.
그녀는 북한통치자들에게 두툼한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
현통치자 김정은이 전세계를 상대로 당의 메세지 같은 뉴스를 발표할때는 개인적으로 그녀가 TV에 등장하여 발표 하기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당독재 체제의 이북 통치자, 김일성과 김정일이 사망했을때, 그녀가 그들의 사망소식을 발표하도록 선정된 앵커였었다. 최근에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여 지구괘도상에 위성을 성공적으로 올려 놓았을때도 그녀가 등장하여 뉴스 보도를 했었다. 그로켓 발사는 실제로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로, 서방세계에서는 파악하고, 많은 비난을 퍼부어 댔었다.
그녀는 우리서방세계의 앵커들 보다 더 극적인 쇼를 잘 하는 여인이다.
그녀의 목소리 톤은 큰소리로 부터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장시간 홀로 연출을 하는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북한 지도자들의 메세지를 전달할때마다, 독재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그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수소폭탄 시험 발사를 했을때에도 그녀는 어김없이 TV에 등장했었다.
그녀는 중요 발표때마다 등장하는데 그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될수 있다.
인민들이 시청하고, 때로는 손벽도 치고 눈물을 흘리기도하는 광경이, 평양시내에 설치된 커다란 TV 스크린에 나타나고 있는, 이춘희는 평양에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들이 흘리는 눈물에는 진정성이 없어 보이는 것으로 볼수도 있지만, 만약에 충성심을 나타내지 않은것으로 보였을때는 일당 독재체제하에서, 그들이 받을 결과는 죽음에 직면할수 있다는것 뿐이다.
그의 TV등장은 오래가지 않을것 같다.
그녀가 최근에 발표한 다큐멘타리를 들여다 보면, 그녀는 머지않아 카메라에서 멀어지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여성 뉴스앵커를 훈련시키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독재체재하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춘희는 평양에서 유명한 식당이나 유락시설에 수시로 나타나 삶을 즐기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북 공산체제하에서의 인민들의 삶은 일자리도 없고, 전기도 수시로 끊겨 매우 어려운 환경속에서 헤매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북에 원조를 하고 있는 기관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식량부족으로 약 2백만명의 사람들이 굶어 죽은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핵실험이 그런데도 필요한 그들의 야심은 무엇일까?
http://www.bbc.co.uk/news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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