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신문기사같다. 5,000년 동안 보물처럼 이어져 왔던 보릿고개를
없애고 배고픔 모르게 살게 해줬더니, 수많은 기러기 아빠, 엄마를 양산하는 이상한 자식교육풍조를
만연 시키고, 결국은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되고 아이들은 결손가정속에서 세상에 첫발을 디디게 하는
못된 풍조가 , 이제는 학비 절감이라는 이유를 들어, 값싼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내더니, 하라는 영어
공부는 내팽개치고, 공부를 해서 학위나 Certificate를 받아오는 대신에, 필리핀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임신 시켜, 아이를 생산하고는 몰래 도망쳐 오는, ugly Korean의 진면목을 전세계에 보내고 있다는
슬픈 소식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고 귀국하는 착한 유학생들마쳐
잘못인식되여 오해를 불러오게하는, 잘못되여가는 한국의 민낯을 보여주는것으로 이해된다. 38선 넘어
에 있는 주적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방어용 무기 "THAAD"설치를 목숨걸고 반대하는나라,
Populism을 핑계삼아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위해,청년복지 수당을 주는 나라, 학생들 급식을 무료로
하는 나라를 만들어 국고를 바닥내는데 앞장서고 있는의원들이, 이제는 자기네 주머니 챙기느라 특권
200개를 넘게 특별법을 만들어 호위호식하고 있다는데, 어찌해서, 이러한 삐툴어진 유학생 문제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인가?
한진해운이 파산신청으로 휘청거리고, 조선업은 폐업일보 직전이라는데, 조국을 밖에서 들여다 보면,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것은 눈을 씻고 봐도 안보인다. 정부가 잘못(?)하는것을 각언론들은 앞다투어
찌라시 3류소설식으로 비난만하고, 대책 또는 대안을 일목요연하게 기사화 하는 언론은 오늘 현재까지
하나도 못봤다. 대책없는 비난은 차라리 침묵하는게 훨씬 국가적으로 이익이다. 정부정책이 실제로
국민 복리를 위해 잘못된것인지를 한번이라도 research해서 보도 했다기 보다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대통령과 각료들이 미워서 억지 논리를 펴서 헐뜯는 사회적 풍조는 없어져야 한다. 언론은
필린핀에서 벌어지고 있는 빗나간 유학생들의 성적욕구를 심층취재해서, 앞으로 발생할수도 있는
외교분쟁의 소지를 막는데 선봉장이 되야 하지 않을까? 새로 선출된 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의 통치정책이 독특한 색갈의 리더쉽을 들어내는것을 보면서, 한국의 유학생들이 책임도 지지
못하는 임신과 사생아를 낳게 하고 한국으로 도망쳐 오는 것을 모를리 없을것이다. 이런 못된짖 하라고,
그들의 부모들을 포함한 기성세대가 허리띠 졸라매가면서 잘살게 구슬땀을 흘린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명심 했으면 한다. 아비가 누군지도 모르는 딸자식의 임신을 보았을때, 사생아를 낳아 기르는
것을 보았을때의 부모 심정은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뭐가 다른가.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130/69374273/2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