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02, 2016

진흙탕 싸움속으로 빠져드는 미공화당 대선 후보지명전,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자들의 반발?

CNN Talking Show에 Trump 공화당 대선선두 주자의 Senior Campaign Manager, Sarah H. Sanders가 어젯밤 Super Tuesday의 결과에 대한 논평을 하면서, 그녀가 한말중 다 기억은 못해도 한마디가 뚜렷히 기억에 남는다.

"Trump가 대선주자가되고, 11월 선거에서 대통령이 되여 백악관에 입성하게되면, 그것은 Washington정가와 Wall St에 매우 신선한 충격을 줄수 있고, 판을 바꿀수도 있기 때문에 변화를 주저하는 기득권소유자들의 반발이 심한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어젯밤 치러진 Super Tuesday 예비선거에서 Trump는 7개주에서,  Texas주 상원의원 Ted Cruz는 3개주에서, 그리고 Florida주 출신 상원 Marco Rubio는 미시간주에서 겨우 승리했을 뿐이다.
완전한 압승으로, 이제는 방향을 바꿀수 있는 기회는 더 멀어져 가는것 같다.  어젯밤 승리를 자축하는 연설을 Florida 선거사무실에서 하면서, 공화당 경쟁자들에 대한 언급보다는, 이제는 민주당 대선후보와 11월 선거에서 이겨낼 힘을 모으기위해 우리 모두가 굳게 뭉쳐 기필고 백악관을 점령해야 한다는 앞날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었다.
여기서 문제는 공화당의 중진들이 Trump가 지명전을 획득한다해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를 떨어뜨리기위해 반대 Campaign을 벌이겠다는 으름장이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예비선거에 임하는 공화다원들은 이들 기득권 정치가들의 말에 Cynical해서, 더 Trump쪽으로 결속을 하게 된다는점을 인식하고, 집안 싸움을 그만하고, 11월 선거에서 민주당후로를 패배시키고 백악관 입성에 더 힘을 쏟아야 할것으로 이해된다.  예비선거에 임하는 공화당원을 비롯한 투표자들은 Trump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거칠은것 같으면서도 새로운 내용이기에 신선한 충격을 주어, 그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것이다.  며칠전에는 New Jersey주 지사로 경선에 뛰어 들었다가 사퇴했던 Chris Christie가 그를 Endorsement하고 같이 Campaign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그는 주지사로서의 업적이 많아 인기가 좋았던 인물이다.  그후에 또한명의 상원의원이 그를 Endorsement 한다는 발표를 했었다.
Ted Cruz는 3개주에서 승리했는데 그중의 하나는 그의 고향인 Texas 주에서 이겼고, Trump는 2등했고, Marco Rubio는 3등을 하는데 그쳤다.  Ted Cruz의 어젯밤 연설을 들으면서, 나 개인적으로는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연설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그의 경쟁자 Trump를 비난하고 깍아내리는데 Focus를 마추었다.  투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분발하여 남은 예비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내여 대선주자의  Ticket을 거머쥐고, 11월 대선에서 기필고 민주당을 이겨 백악관에 우리 공화당이 입성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라고 했으면 많은 지지를 받았을텐데....
그의 생각은 한국의 여의도 정치판에서 널뛰고 있는 자들과 다를게 없어 보이는 소인배로 보였고,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의 앞날이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그의 연설은 결과적으로 공화당을 하나로 묶는다는것 보다는 오히려 분파시키는 내용이었었다.
Marco Rubio는 미사간에서 겨우 승리했을 뿐이다.  그의 출신주인 Florida 에서도 그의 인기는 Trump에 뒤지고 있는 형편이다.  앞으로 비젼을 제시하기 보다는 개인적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어 대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것을 보면서, 이친구역시 공화당을 하나로 통일시켜 큰힘을 모으는데 목적이 있는게 하니고 Trump의 상승하는 날개를 부러뜨리는데 더 집중하고있다는 느낌이었다.  지난번 목요일 공화당 Debate에서 보았었다. Trump를 가운데 두고 좌우로 Ted Cruz와 Marco Rubio가 진을 치고, 그들옆에는 Ben Carson과 John Kaich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미디아 또한 문제는 있었다. Ben Carson과 John Kaisch에 대해서는 거의 발언권을 주지 않아 누가봐도 편파적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Trump는 승리를 자축하는 연설에서 그의 특유한 제스처를 써가면서, 나는 흐트러져 있는 공화당을 하나로 만드는데 그중추역활을 하고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고 역설하면서, 오늘밤승리는 그증표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기존 정치권과 Wall St.에 대변혁을 예고하는 폭탄적인 발언을 해대는 그에게 공화당의 기득권을 갖고 있는 이들의 시선이 고울리 없다.  지지자들의 환호는 대단했다.  그가 내뱉는 말은 때로는 거칠어서 거부감을 느끼게 할수도 있는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우상으로 보여질수 밖에 없는 것으로 이해된다.
공화당출신 미국의 하원의장 Paul Ryan 과 지난번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Mit Romney가 지금 앞장서서 Trump를 끌어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Mit Romney는 Trump가 대선후보가 되는것을 막기위해 늦었지만 대선에 뛰어들 각오까지 하고 있다고 하면서 맹비난을 하고, 하원의장 Paul은 모든 방법을 동원에서 그가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되는것을 막겠다고 공개석상에서 공언하고 다닌다.



2012년도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Mit Romney가 목요일 11시 30분에 유타대학에서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같은 시간에 공화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 토론회가  Detroit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Romney를 도와 일하고 있는 한측근이 CNN에 전한바에 따르면 그는 후보중 한명에 대해서 Endorsement를 하기위한 연설이 아니라고 하며, 또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떠벌이 억만장자가 대선후보가 되는것을 막기위한 대안으로 현재 후보로 있는 Marco Rubio와 Ted Cruz가 서로 합세하여 후보전에 임하도록하는 말을 하게 될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현재 공화당 대선지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Donald Trump는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을 이끌어서 선거에 임할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점에 강조를 할것이며, 공화당과 미국을 위한 선택을 심각히 생각해야 될것이다라는 내용을 연설을 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많은 논평가들은 지난 8개월간 구경만 하고 있다가 왜 이제와서 공화당을 진흙탕속으로 내몰려고 하는가?  이제는 너무 늦었다라는 평을 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많은 공화당 중진들이 지금쯤은 Endorsement해야 하는데, 주위의 눈치를 보느라 머믓거리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그런면에서 Chris Christie의 용기있는 Endorsement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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