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서남쪽에 있는 Crawford Conservation안에 있는 인디언 유적지에서, 오랫동안 상면하지 못했던 우리를 만나기 위해,멀리 태평양을 건너서 왔던 친구부부와 같이 좋은 해후의 시간을 갖었읍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나 쉽게 모두가 너무나 변해 있었읍니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인디언들이 보초를 서고 방어를 하던곳이라고 하는데, 흔적을 통해 재현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옆의 막사에서는 40명 정도의 인디언들이 추장의 지시하에 공동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주로 사냥을 해서 삶을 이었다고 하는데....
먼훗날 누군가가 이글과 사진을 본다면, 지금 이사진의 주인공도 옛조상으로서의 평가를 받게 되겠지요? 어떻게 평가가 될까? 궁금하군요. 참 잘 생겼다고? 아니면 좋은 일을 많이,후손을 위해, 했었다고? 그런것 보다는 내면 세계의 진실된 평가를 받게 되는게 더 간절한 바램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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