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30, 2018

태영호 “김정은, 핵보유국 지도자 인정 원해 ‘北비핵화’ 언급 안한것… 北서 판문점은 美가 ‘항복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장소”

태영호 전공사는 대한민국에는 국보급 보물, 문통좌파정부에게는 애물단지?

태영호, 전영구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의, 판문전 회담을 앞두고, CNN과의 대담에서, 정확하게 김정은이가 판문점까지 내려와서 회담에 임하는 목적의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남한을 비롯한 전세계 우방국들의 그어떤 북한 전문가보다 북한에 대해서는 자세히 내부사정을 잘 알고있는 전문가로 모두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통 좌파정부는, 태영호씨가 큰 짐이 될것이다.  좌파들이 김돼지에게 퍼주고싶은 충성을 하고 싶어도 태영호공사의 눈이 무서워 주춤거릴때가 많을 것이다. 그렇타고 해외로 추방시키지도 못하고, 감옥에 처넣을 핑계도 없고.  김돼지로 부터 어떤 협박을 받았나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경찰은 태영호 전공사 신변을 잘 지켜 주셔야할 큰 책무가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태영호 前공사 CNN 인터뷰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사진)는 남북 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 CNN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에서 원하는 것은 새로운 핵보유국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라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남북 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에 파견된 CNN 간판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핵보유국 지도자로 인정받는 것”이라며 “그가 ‘북한의 비핵화’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한반도 비핵화’의 개념은 국제사회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며 “(이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모든 핵무기가 철수하는 것뿐 아니라, 한반도나 그 주위에 그 어떤 임시적인 핵무기 전개도 금지된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한반도에 핵무기가 상시 배치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넘어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전제로 하는 한미·미일 동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현이라는 분석이다. 판문점 선언에는 태 전 공사가 지적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이어 그는 “북한 외무성도 지금까지 수차례 ‘한반도 비핵화’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하며 ‘한반도 비핵화’는 전 세계의 비핵화가 있을 때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핵보유국들이 비슷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반도 비핵화’가 시작될 수 있으며) 이는 북한 비핵화의 시간표가 다른 핵보유국의 비핵화 과정에 의도적으로 맞춰져 있다”라는 지적이다. 

태 전 공사는 김 위원장이 판문점을 회담 장소로 택한 이유도 국제사회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한에서 판문점은 미국이 ‘항복 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상징이다”라며 “김정은은 판문점에서 핵보유국 지도자로 등장해 환영을 받고, 북한 선전매체들은 이를 그의 정권 유지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이 판문점을 ‘평화의 상징’으로 이해하는 것과는 해석이 다르다는 뜻이다. 



태영호 “김정은, 핵보유국 지도자 인정 원해 ‘北비핵화’ 언급 안한것… 北서 판문점은 美가 ‘항복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장소”

한기재기자 입력 2018-04-28 03:00수정 2018-04-28 03:00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80428/89841594/1#csidx7fd5739a216c91ea0781ea09b3ae4cd

태영호 “김정은, 핵보유국 지도자 인정 원해 ‘北비핵화’ 언급 안한것… 北서 판문점은 美가 ‘항복문서’에 서명한 승리의 장소”

한기재기자 입력 2018-04-28 03:00수정 2018-04-28 03:00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80428/89841594/1#csidx7fd5739a216c91ea0781ea09b3ae4cd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80428/89841594/1

백악관 출입기자단을 위한 연례 디너파티란? 한국의 문통청와대에서는 어떤 발언수위가 허용될까?

이들,  White House 출입기자단들의 연례 Dinner Party가 금년에도 지난 토요일(4월28일)있었다고 한다.

전세계가 알고 있듯이, 지금 백악관은 미국의 미디아들과 전쟁(?)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서로 날카롭게 날을 세우면서, 살얼음을 걸어가고 있어왔다.  금년도 디너파티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이후 2번째 였는데, 전통을 깨고, 트럼프 대통령은 연속 참석하지 않았었다.

우선 이러한 디너파티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내조국 대한민국의 청와대에서도 이와 비슷한 파티가 열리는것으로 알고있지만(?), 과연 참석한 Entertainer들이 이처럼 소신껏 대통령과 그스탭들을 향해 질타를 넘은, 자질이 없는 자들의 집단이라고 발언을 할수있는 용감한 모습이 있다거나, 또는 발언을 했을시,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요즘의 청와대는 무소불위의 철권을 소리나지않게 휘두르는, 그래서 여의도 거짖말쟁이들의 집합체에서도 대응한번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국민들을 무서운 공포의 가마솥에 몰아넣은 적와대로 변했고, 국민들을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기만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토요일에 있었던 파티에서, 코메디안, Michelle Wolf의 Monologue는 참석한 기자들의 환성과 질타를 동시에 받는, 백악관 공보비서, Sarah Sanders에 대한 개인적 공격을 서슴없이 내뱉아내는 내용이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백악관 출입기자단의 연례 디너쑈에서 행한 Michell Wolf 의 대통령과 백악관 스탭들에 대해 도에 지나치는 저질 연출에, "입에 담기에도 저질 코미디였다"라고 무척 화를 냈었다고 한다.

연예인, 코메디안으로서의 그녀의 언급은, 이를 환호하는측과, 반대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저질언급이었다고, 출입기자단들을 하나로 화합시킨게 아니고 편을 가르게 한 Performance였다고 회자되고 있다.

백악관 기자단협회의 Margret Talev는 논평에서, 오늘저녁디너 파티는 보도의 자유틀 속에서 우리의 존재 목적인 화합과 단결을 뜻하는 Dinner Party었는데, 즉 가치있는 사실을 보도한, Scholarship수상자들을 축하해주기위한 모임이었지, 우리의 모임을 두패로 갈라놓을려는 목적은 아니었었다 라고 아쉬움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한연예인의 장광설은 오늘밤 우리의 미션정신이 아니었다"라고 그녀는 성명서를 통해 소감을 피력했다.


코메디안 Wolf의 코멘트중에서 가장 문제점을 야기시킨 대목은 백악관 공보비서 Sarah Sanders에 대한 잔악한 혹평이었었다.

Daily Show에 출연 했었던 그녀의  Sarah Sanders에 대한 코멘트는, 많은 비난을 받고 말았다. 동화속의, 품행이 단정치 못한 "여자하인" 숙모 Lydia와 비교하는 멘트를 한데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았는가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백악관은 거짖말의 집합체라고 공격을 하면서 그녀의 발언을 옹호하기도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Wolf는 공보비서 Sanders의 외모를 공격한게 아니고, "그녀의 거칠은 표현에 대한 농담이었다"라고, 설명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었다.

참고로 Aunt Lydia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이블로그를 읽는 분들은 꼭 클릭해서 Handmaid, Lydia에 대한 인간됨을 보았으면 한다.

무척 부럽기도하고, 매일같이 백악관에서 공보시서의 기자단 브리핑을 보면서, 고국을 쳐다 보곤한다.
판문점 정상회담 현장중계를 전미디아를 동원해서 보여주면서도, 알고져하는 내용을 바로 국민들에게 발표하지 않고, 마치 굶주린 군중을 향해, 죽지 않을 정도로 필요에 따라 매일 조금씩 먹을것을 던져주면서, 생명을 연장시키는, 저질행동을 하는 청와대가 북한의 김정은 체제와 다른점은 뭘까였다.
The US president has lashed out at comedian Michelle Wolf over her performance at Saturday's 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
Donald Trump, who skipped the event for the second year, said the "filthy 'comedian' totally bombed" after she targeted him and his staff.
Wolf sparked both praise and condemnation for her scathing "roasts".
The organisation behind the annual event expressed regret at the divisiveness of the after-dinner act.
Margaret Talev, head of the White House Correspondents' Association, said the night was "meant to offer a unifying message about our common commitment to a vigorous and free press while honouring the civility, great reporting and scholarship winners, not to divide people". 
Among Wolf's most controversial - and often crude - takedowns was her blistering mockery of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arah Sanders.The former Daily Show contributor was criticised by some for commenting on Ms Sanders' appearance, comparing her to the matronly disciplinarian Aunt Lydia in The Handmaid's Tale, while others applauded her for attacking White House "lies". 
Wolf has denied she took aim at Ms Sanders looks, and said "all these jokes were about her despicable behaviour".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3947949

http://the-handmaids-tale.wikia.com/wiki/The_Handmaid%27s_Tale_(Novel)

Sunday, April 29, 2018

US,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북한전역 하늘과 지상에서 이잡듯이 감시하고있다는데.


지난 금요일,한반도에서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역사적인(a historic summit)판문점 정상회담이후 미국은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 사이에 있을 1대1 정상회담을 앞두고, 모든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북한전역을 이잡듯이 감시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에 북한전역에 있는 군사비행장,화약고설비, 훈련장,군사기지를 운행하는 각종차량들에 대한 움직임이 그대상이라고 한다.

이시간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수상 "앵겔라 머컬(Angela Merkel)"수상을 백악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중이라고 한다.

첩보활동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것은 뭘의미하는 것일까? 
어쩌면 북한 김정은에게 정신차리라는 뜻도있겠지만, 그뒷면을 곰곰히 추리해 보면, 좌경화로 화살처럼 빨려들어가는 문통 적와대에게 보내는 더무서운 경종으로 이해됐다.

CNN뉴스다.



Washington (CNN)The intelligence community is doubling down on tracking North Korea as a potential one-on-one meeting between President Donald Trump and Kim Jong Un draws closer, following a historic summit between the North Korean leader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where both committed to peace and denuclearization on Friday. 
National Geospatial Intelligence Agency director Robert Cardillo told CNN that the Pentagon spy agency and other branches of the intelligence community are briefing the White House or senior policy makers 'almost every day.' His agency uses satellites, drones, maps, analysis, and other methods to keep watch over the earth's surface from the sky and is playing a crucial role tracking North Korean activity.
Just last week, NGA quietly requested companies provide a detailed data-set of all military facilities in North Korea over the next year starting at the end of May, using satellite imagery, sensors, and other technology.
North Korea is often cloudy, making it difficult to rely on overhead photos alone, but companies are providing the NGA additional data from remote sensors capable of penetrating clouds, as well as underground sensors to monitor subterranean changes like buried objects, sources familiar with those contracts tell CNN.
    Targets of interest include airfields, ammunition storage facilities, and training areas, as well as vehicles traveling in and out of military facilities over time, according to documents describing the request.
    "I can tell you with confidence that there's no topic that ends up more in [the Oval Office] than North Korea," Cardillo told CNN at the 2018 GEOINT Symposium, an annual intelligence conference hosted by the United States Geospatial Intelligence Foundation in Tampa.
    Cardillo made clear NGA plays an important role providing material for the President's Daily Brief, the daily sensitive intelligence report the President receives in order to be aware of the world's threats, present and future.
    "We're providing a lot more [geospatial intelligence] to those kinds of audiences," Cardillo said. He added that Trump and his advisers prioritize information about North Korea for the Daily Brief.
    In recent months, as rhetoric between President Trump and Kim Jong Un escalated, the collective focus of the intelligence community has zeroed in on North Korea. Foreign Policy Magazine reported that digital infrastructure for potential cyber attacks has been built up over the last several months, and the different agencies began pivoting their focus and resources towards Pyonygang. Given how difficult a target North Korea is, due to its isolation, the satellite imagery generated by NGA has long been incredibly important to the US government.
    NGA, among other agencies, will play a key role tracking whether Kim keeps his promise to denuclearize. "We have the same issue with Iran, are they adhering to the agreement?" said Cardillo.
    In the future, if the meeting with Trump happens and a formal agreement is reached, "we'd be a key part of monitoring their adhering to that agreement," Cardillo said, though he emphasized that "we couldn't do it alone." He didn't say he'd seen evidence of anything that concerned him or any indications Kim might be lying.
    It's rare to hear operational details of how different intelligence agencies are supporting different regions around the globe, particularly those facing major regional threats.
    But during Cardillo's keynote at the symposium, he also revealed that NGA helped South Korean forces deploy new Amazon "Snowball storage devices" in the field. The Snowball program allows users to transfer massive amounts of data very quickly using a physical object mailed through a rugged shipping container, rather than transmitting it over the internet.
    According to Cardillo, "Hosting applications on an Amazon snowball had never been done before. "A few weeks ago, our team delivered this innovation to the tactical edge in South Korea," he said. Those files were put "to warfighting use," he concluded.
    Intelligence officials continue to be key stakeholders in early phases of the discussions, as CNN has previously reported. They began meeting with their counterparts in North Korea several weeks ago to discuss logistics and over Easter weekend, CIA Director Mike Pompeo met with Kim Jong Un himself.

    https://www.cnn.com/2018/04/29/politics/us-north-korea-intelligence/index.html

    Saturday, April 28, 2018

    Speyside Area내 Kythera Hiking Friendship Trail Walk, 걷기에 최적의 날씨속에서

    나를 포함한 대원들이 Trail Head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릴때는 가랑비가 내려, 마음이 무거웠었다.  일기예보에서도 오후까지 비가 계속내릴것으로 Forecast 해서, 큰 기대를 하지않고, 만약에 계속 내리면 다시 되돌아 오기로 마음속에 다짐하고 일단은 차를 달렸었다.  Trail Head로 정해논 St. Helena Rd.에 도착했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하늘은 Cloudy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었다.
    대원 Linda(기남)가 오늘의 산행에 함께 윗분께서 동행해 주실것을 확신하면서, 요즘 조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판문점회담의 알맹이있는 결과를 이루어 내도록 곁에서 꼭 지켜봐 주십시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대원들을 대표해서 Pray를 했다.

    Trail Head에서 발걸음을 옮기면서 부터 넓은 Trail Route는 Hilly로 대원들의 발걸음에 마추어 숨쉬기를 거칠게 몰아부친다.  이구간에는 민가 한채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넓은 찻길이 만들어져 있음을 쉽게 이해 할수 있었다.  더 재미있었던것은, 아마도 이집주인장께서 만들어 놓은것으로 보이는 Mini Library가 큰 길의 Shoulder에 세워져 있었는데, Box밑부분에 새겨져 있는 Sign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었다. "Take a Book, Give a Book" 이한마디가 우주 전체를 가슴으로 품어주는 Feeling을 받았다.


    오늘 걷는 구간은 Halton 지역의  Kythera Hiking Friendship Trail로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쳐다볼때는 능선의 최고봉에 위치해 있는, 위에서는 평지로 지표면은 Rock으로 커버되여 있는, 아래를 내려다 볼때는 멀리 토론토로 부터 미시사가 그리고 이곳 Halton 지역이 한장의 그림처럼 아스라히 보이는, 특히 가을철 단풍시즌에는 눈을 즐겁게 하는곳중에서 최적지로 보인다.


    동토의 땅 이곳 캐나다에도 정녕 봄은 온다는 전령을 만났다.  Wild Garlic(한국에서는 '명이나물')이 지축을 뚫고 나와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준것이다. 점심을 먹을때, 즉석 Salad로 곁들이기위해 Shoots를 채취해봤다.

    바위를 덮고 있는 이끼(Moss)의 색상이 갈색에서 Green으로 변하고 있는 애틋한 모습이다.
    추운 겨울동안 찬바람에 견디고 차거운 눈에 시달리다가 이제는 제모습으로 변해간다.  



    마치 바위를 깍아 세운듯한,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Cavern(동굴)들이 여러개 있었고, 그바닥에는 아직도 눈(Snow)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으로 보아, 자연속의 냉장고임에 틀림없을것으로 이해됐다.  고국에서 석빙고에 대한 얘기를 들었었는데, 같은 원리인것 같다.


    Cavern의 깊은 바닥을 볼때는 오금이 나도 모르게 저려오는 두려움을 깊이 느꼈다. 만약에 실족하여 그속으로 사라진다면, 기어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조심하는수밖에.

    이곳도 더 많은 시간이 흐르면 Cavern이 될것으로 추측 되는데, 바위층의 형성된 모습이 마치 정교하게 벽돌을 쌓아놓은것 같은 느낌이다.  이지역은 수만년전에 북쪽의 Tobermory에서 화산이 터져 흘러내린 용암이 현재의 Niagara Peninsula지역으로 흘러 내려가면서 형성된 Escarpement로 전부 용암의 흔적인 바위로 형성되여 있다고 한다.
    멀지않은곳에 이곳 지역에서 많은 골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Greystone Golf Club의 일부의 Fairway에 시즌이 왔다는 전령인 Green Lawn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Hwy 401건너편 멀리에 있는 Kelso 지역의 명물인 Ski slope에 명맥을 유지하고있는,지금은 쓸모없게된 Snow Ramnant가 어지럽게 보인다.  얼마전만 해도 스키어들이 화살처럼 미끄러져 내려오던 모습을 바로 그옆을 지나는 Hwy 401을 달리면서 곁눈질로 쳐다보곤 했었던 곳인데....



    이  Bridge는 Dufferin Quarry 다리로, 원래는 우리가 걷고 있는 능선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Quarry가 발견되고 채취를 하게 되면서, 허리부분을 깍아 잘라내고, 자갈 모래 채취 차량이 이용할수있는 도로를 만들고, 등산객들을 위해 이렇게 튼튼한 철다리를 건설한것으로 이해된다.

    바람끝이 무척 차거웠지만, 그래도 대원들은 이곳을 걸은 기념으로 Snap Picture 만들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다리 아래로는 Quarry에 필요한 여러 설비들이 다시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는 광경을 쉽게 볼수 있었다.



    이지역은 Vulture들의 서식지로 보인다. 상당수의 독수리들이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하는광경을 목격했다. 가까이서 이들을 카메라에 담고져 살금 살금 다가 가는데 먼저 알고 다른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Head부분이 약간 Redish한것이 이독수리의 특징인것으로 보였다.



    에너지를 소모한후에 배꼽시계에 마추어 시작한 점심은 항상 꿀맛이다.  대원들과 오손도록 둘러앉아 각자준비해온 Lunch를 즐기고 있다. 오늘 나의 Side dish는 며칠전 집근처 공원에서 채취한 민들레로 Lunar 가 겉저리 김치로 만들어 주었는데, 약간 Bitter taste이긴 하나, 건강식이라고 해서인지 약간의 쓴맛이 꿀맛이상으로 감칠났다.


    식후, Young이 항상 준비해온 조그만 봉지안에 든 Coffee Candy 2개를 배급받아 Dessert로 삼고 입안에 넣고 그맛을 음미하면서, 10여년전 멀리 Brazil 여행 했을때를 생각해 봤다. 이캔디가 그곳에서 공수되여 주기적으로 Young에게, 그곳에 거주하는 친척으로 부터 보내오기 때문이다.


    이곳은 단풍나무숲인데, 오늘은 유난히도, 사람에 비유하면, 각종질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나무 Trunk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어떤것들은 질병에 Trunk가 부러져 쓰러진것, 곧 쓰러지기 직전의 것들, 어떤것들은, 사람에 비유하면, 커다란 Tumor들이 같이 공생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조그만 잡나무는 Fungus들이 기생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할것으로 보였는데,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도울방법이 있다면, 이조그만 Trunk를 꺽어야 하는데....더 큰 상처를 남길수 있을것 같았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만발했다.  어쩌면 이야생화는 꽃부터 피우고 그다음에 잎사귀(Leaf)들이 나오는가 보다. 내가 볼때는 순서가 아닌것 같은데.... 애처로워 보이면서도 귀여움을 독차지 할수있는 모습이다.  다음 Trekkers을 위해서 계속 이모습으로 오래 있기를 빌어주었다.



    평화롭게 그리고 의연하게 주위경관과 잘어울리는 농촌의 풍경이다.

    개인농장을 관통하는 Route이기에 이렇게 경고표시판이 부착되여 있었다. 표시된 Route로만   Trail Walk을 해달라는 안내문구였다.  농장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마음속으로 했다.



    Wood Pecker들의 공격을 받으면 그나무는 생을 마감하는데 추세이다.  이 백향목나무도 공격을 받아 생을 마감 하고 덩그러니 Trunk만 흉칙스럽게 버티고 있다. Lunar가 안스럽게 뚫린 구멍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계곡을 구비구비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이곳에서 땅속 바위속으로 완전히 스며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신기하기만 한데.... 도대체 이물은 어디로 스며들어 여행을 계속할까?

    물이 스며들어가는곳은 바로 커다란 나무 뿌리가 그위에 자라고 있었다. 궁금증은 더해지기만 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생각해 보았지만, Clue를 찾지는 못했다.



    Tumor가 무척크게 자라고 있다. 그러나 신음소리는 내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아마도 그옆의 른 나무들은 신음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그럴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이곳 지역의 Trail Route를 관리하는데 헌신해온 Al Shaw 씨에 대한 기념동판이 깨끗하게 세워져 있었다.  그분 덕택에 오늘 우리대원들도 어려움없이 계획된 구간을 완주하게 됐음을 감사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오래전에 잘린 나무의 Stump가 썩어서 그위에 우연히 서식하게된 Seedling이 지금이 거목이 되여 Stump의 흔적을 거의 없애가고 있었다. Food Chain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어쨋던 고목의 뿌리는 그위에서 잘라고 있는 동료에게 자신을 헌신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되돌아오는길에 Young과 장손(Chris)가 안에 진열된 도서를 확인 하더니, 책한권을 꺼내들고 내려온다.  그책은 요즘 씨뿌리는 계절을 맞이하여, 그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다음에 다시 이곳을 걷게될때는 다른 서적들을 들고와서 빈자리를 채우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래야 이mini library가 존속될수 있음을 알기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일행은 를 Local Road 25를 타고 오다가,  Tim Horton's에 들려 커피한잔과 미니 도너츠로 피로를 풀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