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전통적으로 종교와 정치가 서로 분리되여 각자의 역활을 맡아 제갈길을 걸어오지 못하고 대신에 함께 오랫동안 같이 한통속이 되여 활동해온 전통에 드디어, 과연 그방법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이 개진되여 적잖은 파장이 일것 같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영국 성공회의 최고 리더를 했었던 캔터버리 주교의 블로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영국의 큰 정치적, 또는 왕실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항상 캔터버리 주교가 함께 있었다는 기억을 더듬어 볼때, 어렴푸시 함께 해 왔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http://www.bbc.com/news/uk-politics-27177265
영국 교회의 최고 지도자직을 2012년에 은퇴한 윌리암경의 최근 모습.
영국은 더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라고 전 캔터버리 주교, Rowan Willams 경이 주장했다고 한다.
윌리암경은 Sunday Telegraph지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은 믿음을 중시하는 국가가 아니며 신을 공경하며 신앙을 지켜왔던 시대는 끝났다 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러한 논평은 영국수상 David Cameron씨가 영국인들은 "기독교 국가"로서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한데에 대한 회답인것으로 이해된다.
부수상 Nick Clegg 씨는 수상의 견해와는 달리 교회와 정치는 서로 구분되어야 할것이라고 그의 견해를 밝혔다.
Church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수상 Cameron씨는 기독교인들은 보통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하며 기독교의 전도를 위해 전도자 역활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소식을 접한 사회의 저명인사 50인들로 구성된 한단체에서는 수상에게 보낸 편지에서 주장 하기를 영국은 "종교 신봉 국가는 아니며, 복합적인 사회를 구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사회임을 선언해야 하며, 그렇치 않을 경우 "Alienation and division"을 편의상 잠깐 빌린사회로 낙인찍힐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지난 3월중에는 수상 David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곳으로 전해지는 베들레헴에 한 교회를 방문 하기도 했었다.
2012년에 켄터베리 주교직에서 은퇴한 William경은 "내가 영국이 전에는 기독교 국가였었다고 표현한것은 그것이 바로 비기독교인임을 뜻하는것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영국인의 문화속에는 기독교적 상징이 아주 강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라고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무런 보장된것이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측면에서 보면 영국은 분명히 과거의 기독교 국가일 뿐, 현재는 아닙니다라고.
또한 그는 분명한것은 영국인들의 대부분이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지난날 화려했던 기독교문화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살고 있다는점을 말씀 드립니다 라고. "기독교 국가는 하나님을 믿는 국가들이 하는것 처럼 그색갈이 있어야 하나 우리는 그렇치 못하다는 뜻입니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여 있지 않은 국가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그기준의 적용이 좌우 합니다. 신앙인으로서의 기독교국가인가? 아닙니다.기독교 국가는 기독교국가로서의 세상을 바라보는 비젼을 갖인그런 자세속에서 살아가야 하며 그형태속에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바로 정답일것입니다.
그러나 캔터버리의 현주교, Justin Welbe씨는 수상 Cameron씨의 생각을 적극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의 블로그에서 모두가 그문제에 대해 솔직히 부딪치기를 원치 않는 사항이지만 영국의 법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런 전통과 학습에 근거를 둔 도덕과 문화에 바탕을 깔고 있어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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