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3, 2014

똥뀐놈이 되레 성낸다고 하더니....Kathleen Wynne-Tim Hudak on Libel suit fight.

http://www.thestar.com/news/queenspark/2014/04/09/ontario_tories_ask_wynne_to_drop_libel_action_against_hudak.html

http://www.thestar.com/news/queenspark/2014/04/03/kathleen_wynne_is_just_another_dalton_mcguinty_warns_tim_hudak.html

http://www.torontosun.com/2014/04/04/kathleen-wynne-serving-libel-notice-to-tim-hudak-lisa-macleod

온주 수상 Kathleen Wynne이 드디어 명예훼손 명목으로 보수당 당수 Tim Hudak에게 그녀의 변호사를 통해 고소 통지서를 보냈다고 미디아는 떠들썩 하게 전하면서, Tim Hudak의 응수가 어떻게 나올까에 대한 추측까지  Queen's Park과 온타리오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것 같다.

그녀는 Dalton McGuinty가 수상 하고 있을때, inner circle member중의 하나로 이미 건설을 시작한 Power Plant건설계획을 cancellation 할때 중책을 맡고 있었는데, 자기는 전연 관련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것을 온주민들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내용을 담은 E-Mail을 삭제해버려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Wynne 수상에게, 이를 해명 하라고 목을 죄는 Tim Hudak에게 하루라도 빨리 이런 가당치도 않는 모략을 일삼는다면 곧바로 명예훼손죄목을 들어 고소를 하겠다는 으름장이다.

발단은 14개월전 수상직을사임한 자유당의 Dalton McGuinnty 씨가 지난번 선거시 미시사가와 Oakville에 건설하고 있는 화력발전소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에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지역구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는 차원에서 발전소건설 중단요구를  받아 들이고, 대신에  그지역에서 자유당 의원들을 당선시킨 Scandal로, 그선거에서 자유당은 재집권의 발판을 구축하여 다시 소수정권을 수립할수 있었다.

그때 수상이 밝힌바로는 발전소 건설을 중단시킴으로 발생하는 손해액은 불과 3천만불도 안될것이라고 발표 했었다.  그후 청문회에서 밝혀진 발전소 건설 실무 관련담당자의 증언에 의하면 약 10억 달러 이상의 온주민이 낸 세금이 탕진된 셈이라고 증언하면서 공방은 시작되면서 온주민들은 속았다는 분위기이다.

항상 자유당 정부를 두분하는 Toronto Star와 보수당쪽으로 지지하는 Toronto Sun지의 기사는 물론이고, 양쪽 신문의 댓글을 보면, 거의가 가 현자유당 정부 수상 Kathleen Wynne이 자기와는 상관없는 사안들이라고 발뺌을 할려고 하는 얕은 꼼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들이 도배를 하고 있는 점이다.

더이상은 못참겠기에 온주민들은 이른봄철 선거를 원하고 있으나, 자유당 정부가 새로 작성한 예산안의 의회 통과를 위한 신임투표를 앞두고, 견원지간처럼 입만 열면 반대투성이였던,의회 제3당이던 NDP와 당수 Andrea Horwath가 제1야당이던 보수당과의 연합을 깨고, 자유당 정부가 던져주는 당근을  집어먹고 조기선거를 위한 신임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져 그희망이 자꾸 꺼져 가고 있다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에는 발전소 건설중단 Scandal로 결국 조기 선거가 이루어질것을 염두에 둔 현자유당 정부의  정기예산안 작성 초안이 언론에 노출되여 또 말썽이 되고 있는데, 전에는 없던 항목으로 약 6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온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선거용 선심공약 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것이다.  그돈은 결국 누가 갚아야 하는가? 온주민들의 주머니에서 바쳐진 혈세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돈의 사용처를 보면 경제건설을 위한다기 보다는 나누어 먹기식 소비성 복지공약이기에 더 분노를 사는것 같다.

정치꾼들은 역시 이곳이나 저곳이나 고등 사기꾼들의 집합소임을 또 한번 스스로 밝혀주는 쑈를 그들은 지금 하고 있고, 당근을 좋아하는 몇명의 얼간이 온주민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는것 같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으름장놓는 Kathleen Wynne의 생각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치사하게 Dalton McGuinnty전수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를 헐뜻는듯한 발언까지 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이런 꼼수에 넘어갈 온주민들은 그리 많치 않음을 그녀가 알아차리고 솔직히 모든걸 시인하고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런 협박에 물러났을 생각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보지도 않았을 Tim Hudak 보수당수 였을 것이다. 예측데로 그는 계속 압박해서 그진실을 밝혀 내겠다고 응수 하고 있어, 오히려 그의 인기는 상승하는 분위기 같다. 조기 선거를 실시하여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후 베일에 가렸던 곪아 터지기 직전의 Power Plant 건설에 대한 진실이 온주민들에게 상세히 밝혀져야 한다.  그의 임무가 크다. NDP도 이에 동참해서 함께 풀어야 한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그동안 온주 집권자유당에 오차 범위차에서 뒤지고 있던 보수당이 드디어 자유당을 앞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온주민들의 자유당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증거로 보여진다. Dalton McGuinty정부는 그외에도 자기네들 은퇴후의 연금액수를 Golden Plate 수준으로 슬쩍 올려 놓았음이 최근에 언론에 밝혀지기 시작했다. 서민들은 주머니가 얊아져서 캐나다의 매서운 겨울철 추위를 피해 항상 해왔던 플로리다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게 보이는 판인데 말이다.  결국은 서민들만 골탕먹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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