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30, 2014

한국은 Software가, 부모님의 지혜같은 성숙도가, 절실히 필요한때다.

Guangzhou CTF Financial Centre artist's impression
위사진은 중국 광조우에 있는 고층 빌딩중의 하나이다.

서울을 비롯한 고국의 여러도시및 농촌지역을 다녀봐도, 내가 이민 떠나오기전의 삶의 터전에서 함께 있었던 Hardware는 거의다 없어지고 최신형의 Hardware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최신형의 모습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잘 발달되여 있음을 봤다.

2년전 중국 남쪽지방의 여러도시들을 관광겸 탐방을, 이곳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아오고 있는 중국인 부부 6쌍과 우리 부부 도합 14명이, 약 한달간 했던때의 일이다.
들리는 도시마다, 그들역시 호텔을 비롯한 Hardware는 북미대륙의 잘사는 나라 캐나다 또는 미국의 어느 도시에 있는 호텔들보다 화려하고 큰 규모로, 조금 과장 한다면 초일류급 Hardware들이었었다. 지하철같은것도 짧은 건설기간들과 성능면에서 토론토의 지하철보다 훨씬더 잘 만들어져 달리고 있는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Software는 빈약하기 그지 없었음을 금방 알수 있었다.  중국의 초일류급의 호텔들의 로비의 넓은 공간에서 중국내국인 여행객들이 파자바 바람으로 슬러퍼를 신고 고상(?)한척 으시대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자신도 놀랐지만, 서구사회에서 관광온 사람들의 보는 시선이 의아스럽다는 표정은 물론이고, 이들의 정신적 성숙함이 외형이 최신형인 Hardware와 Balance를 맞출때가 언제쯤 될까?라는 답답함을 많이 보았었다.

서울을 비롯한 조국의 현실도 Hardware는 번듯함을 많이 봤다. 몇년전에 고국을 방문 했을때,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파트 구입을 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이유를 알고 나서 아직도 Software는 전혀 국민들 마음속에서 개발되지 못하고 있음을 직시한 것이다.  기존 아파트를 구입하는것 보다, 새로 짖고 있는 아파트들이 훨씬 더 고급스럽게 잘 지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물건 사는것도 아닌데....

잘 만들어진 Hardware에 꼭 맞는 Software를 개발 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게된다. Hareware만드는것 처럼 어느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간단히 해치우는게 아니고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서 투자해야 하고  그것이 익숙해져서 다음 단계로 개발해놓은 Hareware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Software개발을 추진해서, 결국은 Hareware를 완전히 자연스럽게 애용할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을때, 파자마바람의 로비출입도 없어지게돼고, Check-in Counter로 부터 제지도 안당하게 된다.

이번 고국의 세월호 참사도 겉모양만 번지르한 Hardware를 마치 선진국을 앞선 대한민국인양 거만을 떨다가 실제로 꼭 필요한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 않는 Software 개발을 완전히 무시해 버렸기에 맞이하게된 당연한 결과 였음을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전체가 깨달아야 한다.

20대의 자식과 50 -60대의 부모님은 겉으로 봐서는 거의 똑같은 외형을 갖추고 있다. 다른점은 자식은 골격이 균형있게 잘 다름어진 바탕위에 힘은 왕성 하지만, 부모님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경험을 통해서 몸과 머리속에 축적해 놓은 삶의 지혜 즉 Software가 개발되여 있지 않다라는 점이다.

외부신체적 조건이 완벽하고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자부심으로 마치 세상모든것을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 손아귀에 넣을수도 있다는 배짱과 의욕으로 꽉차있는 자식들이지만 부모님의 눈으로 봤을때는 속이 텅빈 강정같은, 그래서 한번 어려운일에 부딪치게 되면 한발 물러서서 곰곰히 생각해 보는 지혜와 때로는 외형적으로는 낡아 보이는 부모님들과의 상의나 협의 보다는 뚝심으로 밀어 부치다 결과가 안좋을때는 푹 좌절해 버릴수도 있는 자식들이 항상 불안해 보이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북미대륙이나 유럽의 여러 잘사는 나라들의 외형은 신흥국가 중국이나 한국등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 중진국에 반열에 서 있는 나라들의 외형만을 볼때, 신흥국의 모든 시설들은 더 화려하고, 더 크고 높게 잘지어져 있다. 그래서 지금 통계를 본다면 가장높은 빌딩, 가장 긴 고속도로상의 다리, 가장 빠르게 건설되는 지하철 등등....그것 자체만으로는 서구사회의 시설들은 초라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오랫동안 풍요와 여유로움속에서 살면서 얻은 경험들을 축적해 놓은 서구사회는 세계이곳 저곳에서 문제가 터지고 어려울때, 앞장서서 자기들이 그곳에 뛰어 들어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들의 지혜, 즉 Software를 활용하여, 행동으로 보여준다.

지혜와 Software 를 개발하는 Know-how는 장시간의 인내와 겸손을 요구한다. 외형이 더크고 화려한 Hardware만 개발되여 가고 있는 한국같은 신흥 국가에서는 서구사회의 이러한 Software를 단숨에 거머쥘려는 조급함은, 이번 세월호 참사같은 인재가 터졌을때 크게 도움이 되여주지못한다는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이번 사고를 기회로 이에 대응할수 있는 Software를 차분히 개발, 저축해 두어야 한다. 이러한 Software는 시간을 두고 개발되고 활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Software 개발에 서구의 잘사는 나라들은 최소한 200년 이상의 장시간을 투자 했으며, 그와중에 그들이 저지른 과오를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미국의 예를 보자. 미국은 같은 인간들끼리 노예제도를 두어 국가와 국가간에 물건 사고 팔듯이 거래를 해온 유래가 전무후무한 추악한 과거를 갖고 있다.

Hardware가 급속히 발달되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이나, 중국의 사회 돌아가는 한 단면을 보자.  뉴스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대부분이 사회적 불안정의 증거들로 꽉차있다.  부실한 건축으로 붕괴된 장면, 큰 회사들의 횡포, 공무원들의 권리남용과 외부세력의 앞잡이노릇하는 비리, 아파트의 윗층 아랫층간에 소음에서 시작된 살인사건, 너와 나사이에서 발생한 사기사건 등등.....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러한 일들이 바로 Software를 개발해내기위한, 그래서 꼭 거쳐가야할 단계중의 일부분이라는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러나 이런 Software개발은 그나라의 국민성에 따라 더 길어질수도, 더 짧아질수도 있다는 점만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30/2014043004069.html?news_Head1_01

서구사회의 잘사는 나라들과 같은 수준에 올려놓고, 비교하는 어리석음은 지금이라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언론이나 지식인들 그위에 정치꾼들은 이러한 비교를 자기네들 이름 석자 알리고 상대방을 비방하는데 양념처럼 인용하고 악용하는 예를 많이 보아왔다. 이러한 외침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국민들을 더 화만 나게하고, 국민들의 가슴에 애드벌룬만 띄워주는, 허상의 꿈을 심어줄 위험성을 증폭시키고, 국가를 이끌어 가는 정부에 대한 불신임만 키워줄 뿐이다.

오늘의 고국뉴스를 보면, 야당 당수는 정부를 맹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  해결책은 거의 없어 보였다.  과연 이방법밖에 없었을까?  자기네당의 내분으로 온나라가 시끄러운데... 남의 눈의 티눈은 보여도 내눈의 대들보는 안보인다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

지금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미국이 참여를 시작했다고 한다.  사고당시에는 바로 뛰어들지 않았었다.  당신네들의 도움이 없어도 우리끼리 해결해 낼수 있다는 자만심(?)이 그들의 호의를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라는것을 경험으로 알고, 시간을 기다렸던 것으로 이해된다. 그것이 바로 Software라고 정의해 본다.  암튼 이번 사고가 전환의 기회가 될수 있는 Momentum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조국을 향해 빌어본다.  잘될것으로 믿고싶다.


Tuesday, April 29, 2014

"영국은 더이상 기독교 국가 아니다" 전 캔터버리 주교 Rowan Williams 주장

영국이 전통적으로 종교와 정치가 서로 분리되여 각자의 역활을 맡아 제갈길을 걸어오지 못하고 대신에 함께 오랫동안 같이 한통속이 되여 활동해온 전통에 드디어, 과연 그방법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이 개진되여 적잖은 파장이 일것 같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영국 성공회의 최고 리더를 했었던 캔터버리 주교의 블로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영국의 큰 정치적, 또는 왕실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항상 캔터버리 주교가 함께 있었다는 기억을 더듬어 볼때, 어렴푸시 함께 해 왔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http://www.bbc.com/news/uk-politics-27177265

Lord Williams, the former Archbishop of Canterbury

영국 교회의 최고 지도자직을 2012년에 은퇴한 윌리암경의 최근 모습.
영국은 더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라고 전 캔터버리 주교, Rowan Willams 경이 주장했다고 한다.
윌리암경은 Sunday Telegraph지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은 믿음을 중시하는 국가가 아니며 신을 공경하며 신앙을 지켜왔던 시대는 끝났다 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러한 논평은 영국수상 David Cameron씨가 영국인들은 "기독교 국가"로서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한데에 대한 회답인것으로 이해된다. 
부수상 Nick Clegg 씨는 수상의 견해와는 달리 교회와 정치는 서로 구분되어야 할것이라고 그의 견해를 밝혔다.
Church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수상 Cameron씨는 기독교인들은 보통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하며 기독교의 전도를 위해 전도자 역활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소식을 접한 사회의 저명인사 50인들로 구성된 한단체에서는 수상에게 보낸 편지에서 주장 하기를 영국은 "종교 신봉 국가는 아니며, 복합적인 사회를 구성하여 살아가고 있는 사회임을 선언해야 하며,  그렇치 않을 경우 "Alienation and division"을 편의상 잠깐 빌린사회로 낙인찍힐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지난 3월중에는 수상 David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곳으로 전해지는 베들레헴에 한 교회를 방문 하기도 했었다.


2012년에 켄터베리 주교직에서 은퇴한 William경은 "내가 영국이 전에는 기독교 국가였었다고 표현한것은 그것이 바로 비기독교인임을 뜻하는것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영국인의 문화속에는 기독교적 상징이 아주 강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라고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무런 보장된것이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측면에서 보면 영국은 분명히 과거의 기독교 국가일 뿐, 현재는 아닙니다라고.
또한 그는 분명한것은 영국인들의 대부분이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지난날 화려했던 기독교문화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살고 있다는점을 말씀 드립니다 라고.  "기독교 국가는 하나님을 믿는 국가들이 하는것 처럼 그색갈이 있어야 하나 우리는 그렇치 못하다는 뜻입니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여 있지 않은 국가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그기준의 적용이 좌우 합니다. 신앙인으로서의 기독교국가인가? 아닙니다.기독교 국가는  기독교국가로서의 세상을 바라보는 비젼을 갖인그런 자세속에서 살아가야 하며 그형태속에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바로 정답일것입니다.
그러나 캔터버리의 현주교, Justin Welbe씨는 수상 Cameron씨의 생각을 적극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의 블로그에서 모두가 그문제에 대해 솔직히 부딪치기를 원치 않는 사항이지만 영국의 법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런 전통과 학습에 근거를 둔 도덕과 문화에 바탕을 깔고 있어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Monday, April 28, 2014

봄향기를 Silver Creek Conservation Trail Walk 에서(4월26일 토요일)

아침에 대원들이 모이는 IKEA Restaurant에 도착했을때는 약속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늦은 시간이었었다.  뜻하지도 않게 Gardiner Exp.Way를 사전에 발표도 없이 막아버려 교통이 마비되다시피 된속에서 대원들은 Alternative로 익숙치 못한 Local Road를 찾아 오느라 그렇게늦게됐던 것이다.

 이곳 Silver Creek Conservation Area는 더 심한 폭설과 한파의 공격을 지난 겨울 다른곳 보다 많이 받았다는 흔적이 이곳 저곳에 많이 보였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발빠른 Volunteer들이 Trail Walk에 지장이 없도록 부러져 흩어진 나무가지들을 톱으로 자르고 또 길을 정리하여 우리 대원들을 포함한 Bruce Trail Member들이 산행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 것이다.


 Silver Creek의 계곡을 통과하는 물소리가 요란했다.  다른곳에서 흔히 보아왔던 낙엽이 썩어 혼합된 그런 누런색의 물이 아니라, 색갈도 깨끗하여 마치 흐르는 물속에 뛰어 들어 손으로 한웅큼 집어서 목을 추기고 싶은 충동까지도 느끼는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폭설과 폭풍이 얼마나 심하고 충격적이었었나를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증거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하늘을 찌를듯 반듯하게 위로 치솟아 여름철이면 대원들에게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곤 했던 큰나무들이 이곳 저곳에 뿌리채 뽑혀, 사람들에 비하면 참담하게 치부를 드러내고 쓰러져 있는 흐트러진 광경에 우리 인간은 속수무책임을 겸손히 받아 들였다.


 Volunteer들이 힘들여 정성스레 만들어논 Bridge를 우리는 편하게 그위를 걸으면서 아직은 차거운 물흐름을 피할수 있어 그들의 손길에 감사함을 보냈다.  우리 TKPC대원들도 불원간에 한번은 이런 봉사활동을 해야 할텐데..... 라는 아쉬움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상당수의 Bridge중 유난히 눈에 띄는 새로 건설된 계단의 앞쪽에 Toronto Bruce Trail Club에 속한 대원들이 건설한 다리라는 동판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아마도 2-3일 정도는 족히 노력을 제공 했으리라 생각됐다.  편하게 우린 그다리를 사용하여 계곡물을 건넸다.  대원들이 그냥 지나지 않고 내용을 자세히도 읽어 보곤 한다.





 봄의 전령인 연보라색의 야생화 한포기가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마치 우리 대원들을 향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마디씩만이라도 대화를 나누고 지나가십시요라고 고고한 자태로 우릴 기다리고 있는것 처럼 보였다.  그 매섭게 추운 폭풍과 폭설을 이겨내고 오늘은 꽃까지 피워 우리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 것이다.





차량통행을 막고 있는 부러진 나무가지와 Trunks들, 봄이 다 지나기전에 누군가에 의해서 다시 정리되고 차량들은 바삐 움직일 것이다. 그옆으로 나있는 Ttrail에도 부러진 잔해가 널려 있기는 별로 다를게 없다.  지난 겨울은 위에 계신분의 진노의 흔적이 너무나 넓다.  무엇을 뜻하신 것일까.


 휴식시간은 에너지 충전에 꼭 필요한 순간이다.  이곳은 다른 Bruce Trail 구간과는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 지표가 거의 전부 울퉁불퉁한 바위들로 뒤덮혀 발걸음을 한발씩 옮길때마다 신경을 함께 해야 한다. 자칫 하다간 넘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또 어떤곳은 울퉁불퉁한 바위들위를 이끼들이 둘러 싸고 있어 자칫하면 발걸음은 미끄러지기 일보 직전까지도 균형을 잃게 하기 때문이다. Silver Creek Conservation Area는 이렇게 걷기힘든 돌짝 밭으로 지면이 덮혀 있는 곳으로 기억을 해두어야 겠다.
나무들의 생김새도 천태 만상임을 본다.  멀리서 보면 마치 배고픈 뱀 한마리가 고개를 널름 거리면서 Prey를 응시 하고 있는것같은 모습으로 큰 나무의 Trunk 한쪽이 갈라져 나와 있는 모습이 나를 비롯한 대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사진 찍기에 알맞는 각도를 찾아 위치를 옮겨 가면서 카메라의 셧터를 눌러 보았다.  그렇게 벌어진 그사이로 대원 한사람이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했는데, 마치 Prey를 목구멍으로 넘기려는  사나운 뱀을 상상을 하게 한다.


마치 늑대가 울부짖는것 같은 모습의 고목을 보면서 섬짖 해진다. 요즘에는 옛날과 달라 별로 늑대들의 출현은 많지 않아 다행이지만, 어쩌면 늑대가 멸족되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늑대와 집에서 기르는 개가 외부 생김새가 비슷하여 늑대가 본성데로 공격만 하지 않는다면 두동물이 거의 같다고 생각된다.


오늘도 걷는 도중에 한 나이든 대원한분이 길을 가로막고 쓰러져 있는 Trunk를 잘라 가로막고 있던 길을 Open할려고 조사를 하고 있었다.  반갑게 인사들을 나누고, 나는 그에게 한마디 인사를 했다. 너같은 Volunteer들이 있어,  Trail Walk 걷기에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걷기를 계속하곤 한다라고 말이다.  그친구는 우리 대원들이 다리를 건널때 친절하게도 대원들을 피사체로 하여 사진까지 찰칵해준다.


산행을 마치고 Tim Horton있는 곳을 달려가 구수한 향을 뿜어내는 커피한잔을 마시기위해 모두가 다시 자동차에 몸을 싣고 달리는 것으로 오늘의 산행은 마감했다.

Sunday, April 27, 2014

노성열군의 Zurich Championship 쟁취- 비탄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었기를

노성열군이 미국의 남부지방  New Orleans에서 방금(오후 6시20분경, EST 표준시간) 끝난 골프 Zurich Classic Championship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2등과는 2점차였다.

Quick recap: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게임이 끝난후 현장에서 취재중이던 기자와의 기자회견에서 그는 담담히 그러나 침착히
조국이 지금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빠져 있는데, 이번 우승이 국민들에게 조용한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며, 사고났을당시 조국에 있었을때 마음이 무척이나 착찹한 가운데 이곳을 향하면서 마음속에 다짐 하기를 있는 힘을 다해 우승을 해서 국민들에게  조용한 선물을 하고 싶었었는데 그꿈을 이루어 임무를 다한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2015,2016 PGA 시즌에 무조건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의 우승은 정말로 참신한 청량제 역활을 해주고도 남을것 같다.  장하다.
확실치는 않지만 첫번째 PGA에 출전하여 우승컵을 거머쥔 6번째 골퍼가 된것 같다.  그위에 Zurich Classic Championship 우승자중에서 최연소의 기록을 세우기도 한것 같다.

전직 두교황(John Paul ll, John XXlll) 성인으로 추대식 거행. 왜 하필 이때에

일반 시민이나, 성스럽다고 존경받는 종교인들이나, 원하는바 목적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배풀어온 아량이나 구원을 위한 발언이나 행동은 한갖 보여지기위한 제스처에 불과한것임을 오늘 보았다. 나만이 느낀 부질없는 감상쯤으로 치부해도 될것이겠지만.
4월 26일 아침6시(동부 표준시간)

http://www.bbc.com/news/world-europe-27172118

http://www.cnn.com/2014/04/27/world/pope-canonization/index.html?hpt=hp_c2

Tapestry portraits of John Paul II (L) and Pope John XXIII and are seen in St Peter's Square at the Vatican April 27

전세계가 고통을 함께 하기위해 기도하고 희망을 피력하고 있는 그와중에 꼭 지금 어마어마한 Decoration까지 만들어 놓은속에서 세계인류를 위한 교황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다는 그래서 후세에 알려야 한다는, 이런 축제(?)를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려다 보신다면, 칭찬을 해주실까? 내앞에 다른 우상을 만들지 말라 하셨던 그뜻에 과연 합당한 의식을 하고 있구나 라고 하시면서.  아니면 속물들 같으니라구, 이젠 지겹다 가면을 벗어 던지고 현실속으로 뛰어들어 같이 아파하고 치료하고....라고 꾸짖어 주실까?

굳이 한국의 세월호 참사로 전세계가 울먹이고 있는때라서 만은 아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내전 상태에 이른 내란으로 인명이 살상돼고, 탱크는 거리를 질주하면서 위협을 하고, 세계를 이끌어 가는데 리더역활을 하고 있는 정치지도자들은 매일같이 유럽 연합에 모여 이 난제를 해결하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이때에, 그런 인류의 괴로움을 외면하고 돌아가신 두 전직교황에 대한 성인식이 꼭 시기적으로 합당한 것으로 판단한 근거는 무엇일까?

신약성서에 따르면 예수님은 형식을 극히 싫어 하셨던것 같았는데......아참 바티칸은 예수님 보다는 성모 마리아님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서 일까?  암튼 내 우둔한 머리로는 상황판단이 시원하게 서지 않는다.  그래서 더 답답하기만 하다.

답답하기만 하다. 입장을 뒤바꾸어 생각해 본다면,  그분들은 거룩하게 한말씀 거들어 주셨을 것이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어려움과 고통을 지혜롭게 해결하기위해 기도에 전념해야 한다" 라고...... 옛날부터 애민을 위한 지도자분들은 "언행일치"를 항상 외쳐 왔었다.  지금 이순간에 왜 이런 단어가 떠올랐을까?


정총리 사표제출, 사고수습 와중에....유가족과 국민들 이제 속시원하나?


Relatives watch Chung Hong-won make his resignation speech. 27 April 2014

http://www.cnn.com/2014/04/27/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ias_c1

http://www.bbc.com/news/world-asia-pacific-27176844

이제 속 시원들 하신지? 묻고 싶다. 구조 속도가 더 빨라지나? 묻고 싶다.
유족들 이제 죽은 꿈나무들이 돌아 온다고 생각되나? 고국의 먹물들 그리고 정치꾼들 한참 말고삐를 잡고 진두지휘하는 국무총리가 시야에서 사라지니까 마음 편한가?

잘하던 잘못하던, 지금 한참 사고 수습을 위해 너와 내가 없이 바삐 움직이면서, 때로는 어깨도 부딪치고 서로 욕설도 하면서 아직 차거운 물속에서 떨고 있을 꿈나무들과 다른 승객들의 구조가 급선무인때, Key를 잡고 진두지휘하는 사람을 바꾸어 버리니 속이 시원한가?

지금은 바꾸어 치는것 보다는 모두가 지혜를 모아 사고수습이 우선이었어야 한다.
그리고 수습이 된뒤에 책임을 물어 몰아 내던가 그자리에 있게 하던가 했어야 했다.
망망대해를 항해중 선원들의 반란으로 선장을 바꾸어치면 그배로 어디로 흘러갈까?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그결과를 쉽게 찾아 볼수 있다.  원래의 선장은 없었고 대타로 운항을 잘 알지도 못하는 임시 선장을 앉혀놓고 Bridge를 지키게 했다.  그결과는 세월호의 비극으로 끝났다. 이게 바로 증거이다. 선장격인 총리를 초반부터 우둔한 국민들은 격려보다는 뒤흔들기만 했다.  참담하다.  바로 발앞의 증거와 현실은 외면하고 보이지도 않은,  멀리서 아른 거리는 아지랑이를 붙잡을려고 하는 국민들의 생각이 이정도밖에 안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왜 지금 이순간에도 네탓만 떠벌리고, 사고 수습을 위해 어렵게, 더듬어 가면서, 실수 하면서 항해를 하고 있는 선장을 바닷물속으로 던져 버리는 우를 범하는가?
제발 유족분들, 정치꾼들을 포함한 국민들 속이 시원해 지시기를 역설적으로 기원한다.

두명의 정치꾼은 국민들을 상대로 이와중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 뉴스를 접했다.
보나마다 그내용은 안봐도 비디오다.  이것이 그들이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좁아터진 발상에 귀기울이는 넋빠진 국민들......허탈한 쓴맛을 더 느낄것이다. 사고수습을 하기위한 선장없는 구조선은 지금 이순간부터 더 흔들리게 될뿐이다. 두고 보시라.


Saturday, April 26, 2014

캐나다 최고법원, Harper수상의 "상원" 개혁안 기각결정. 캐네디언들 실망.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27166453

A view shows the Senate Chamber on Parliament Hill in Ottawa 24 April 2014

캐나다 최고법원( 대법원 )은 보수당 Harper 정부가 계획한 상원개혁 또는 상원을 없애던가 를 결정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대한 판결에서 이를 기각 시켰다고 한다.

캐나다의 상원은 캐나다 연방이 설립될때 "정치적 기본골격 성격을 띤 주체" 성격을 띄는 매우 역사적 의미가 많이 포함되여 있다.

대법관 전원이 만장일치로 판결한 내용은 상원개혁을 위해서는 사전에 먼저 최소한 7개 주(Province)의 승인을 얻어야 하고 또 캐네디언 절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기각시킨 것이다.

이번 법원 판결에 대해 Harper수상은 매우 많이 실망 했다면서 지금 이순간부터 상원개혁안은 없었던 일로 할것이다 라고 평했다.

현재 캐나다의 상원은 연방 수상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는 절차를 밟으며, 한번 임명되면 75세까지 정년보장이 된다.

상원은 최근, 일부 의원들의 비용지출에 대한 스캔달이 터져 국민들의 지탄을 많이 받아왔었다.
4명의 상원의원들이 주거비용과 여행경비 과다 지출에 대한 세무감사를 받았으며, 상원자체내의 위원회에서는 이들이 청구 사용한 비용을 전부 반환 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보수당 연방 정부는 상원을 MP들 처럼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하고 의원들의 재직년한 및 권한에서 일부 제한을 둘려는 계획이었었다.  Harper정부는 일부 주(Province)에서 오타와 의회에서 투표를 통해 상원을 개혁 할려는 시도를 반대해 왔기에 대신 최고법원에 이의 가능성 여부를 물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고법원은 판결문에서 "상원은  캐나다의 정치적 구조의 기본틀중의 하나"임을 상기시켜 이를 기각한 것이다.

"캐나다 연방 탄생의 합의문의 중심에 그정신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개혁이나 개정은 캐나다의 헌법에 관한 문제와 직결된다"라고 판시했다.

주시할 대목은 상원을 선출직으로 개혁할려면 우선 최소한 7개 주(Province)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또한 캐네디언 유권자의 50%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또한 만약에 상원자체를 없앨려면 전체 10개 주의 합의를 이끌어 내야 가능하다라고 판결문은 설명하고 있다.

Kitchener, ON을 방문중 이소식을 접한 Harper 수상은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각주( Individual Province)의 합의없는 상원개혁에 대해 판결은 현 상황유지를 위한 것으로 이해되며,  캐네디언들로 부터 현제도하의 상원존재에 대해 전연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유지해야 한다는게 아쉬울 뿐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시점에서 아무도 헌법과 연관되여 있는 협상을 하고져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설명을 덧부쳤다.

그러나 야당인 신민당(NDP)수 Tom Mulcair는 현존 캐나다상원을 없애기위한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며, 그러한 내용을 각주수상들에게 줄기차게 설명해오고 있음을 CBC와의 회견에서 밝히고 있다.

"우리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무조건 백기 투항할 생각은 없다." 라고 설명 하면서, Harper수상도 전임 수상들이 해왔던것 처럼, 정치적 하수인들, 그의 지지자들, Bagmen들에게 상원자리를 나누어 주었던 권위를 잘 알고 있고 이를 즐겨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Harper 정부에 맹비난을 퍼부었다.

캐나다 상원은 개혁시켜야 한다.  최소한 선출직으로 해서, 집권 정당의 하수인으로 전락된채 운영되는 어리석음은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세상 어느 나라의 의회제도를 봐도 캐나다 같은 상원제도를 운영하는곳은 없다. 바로 이웃나라 미국은 국민들이 매 6년마다 투표로 선출하고, 그들의 권한은 엄청나다.  그리고 그위엄이 함께 한다.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이 상원에서 되돌려  보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재의 캐나다 상원의원들은 보수당 성향의 의원들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수상은 선거후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면 그다음부터 자기쪽 사람들을 일종의 보은 차원에서 임명하여 형식적 절차를 밟아 상원자리를 나누어 준다.  이런 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나라일까?  보수당, 신민당, 또는 자유당이 집권하면  그때마다 집권당쪽 방향으로 상원은 구성되게되는 악순환이 지금 현재 진행형이다.....국민들의 세금만 축내는 Parasite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면 무리일까?  암튼 개혁대상 일호임은 틀림없다고 본다.



Friday, April 25, 2014

기억해둘만한 30장의 사진들 - 잠깐 웃음을



http://www.cnn.com/2014/04/25/world/gallery/week-in-photos-0424/index.html?hpt=hp_c2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중의 한사나이가 중국남부의 Shenzhen의 국경지역에서 국경 검사원에게 US 달러를 밀반출 하기위해 양다리의 장단지에 잔뜩 부친다음 테이프로 감고, 바지를 입고 세관을 통과하다 발각되던 순간을 포착한 사잔이다.  자그만치 미화 58만 달러라고 하니....

그외의 사진들을 보기위해서 계속해서 클릭해 봅시다.

잠수부들,선실에 50 여명 구명조끼 입은채 갇혀있는 Bodies 발견, 인양은 첩첩산중.



http://www.cnn.com/2014/04/25/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hp_t1


http://www.bbc.com/news/world-asia-27162157

A diver jumps into the sea above the capsized passenger ship in Jindo - 25 April 2014

잠수부들이 침몰하여 바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세월호의 선실 한곳에 진입 하면서 또 한번 비통함을 느끼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한다.  약 30여명이 최대 정원인 한칸의 선실방에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구명 조끼를 입고 서로 껴 안고 있다가 하늘나라로 가버린 참상을 발견한 것이다.

이방은 일종의 기숙사 기능을 하는 곳으로 쉼터였을 것이다. 정확히 48명의 여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은채로 발견된 것이다.   시야가 좋치 않아 잘 보이지도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렇게 한방에서 큰 인명소실이 발생한 원인중 하나는 여학생들이 전부 구명조끼를 입었기 때문에 배가 갑자기 기울어져 물속에 가라 앉을때, 구명조끼가 물위에 신체가 뜨게 했기에 대피할수 있는 문을 열기가 더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의 한국에 머무는 터기인들이 그들나름데로의 풍습에 따라 케밥을 준비하여 사고현장에 갔었으나, 제대로 그뜻을 펴지 못하고 철수 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외국인들이 현장에 위로차 왔을때, 꼭 한국식데로 해야만 되는것인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모습이다.
외국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이  때로는 방문객들과 파안대소를 하면서 대화하는 모습을 가끔씩 보게된다.  우리의 정서로는 도저히 용서도 안되고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지만.... 터키인들이 정성들여 식사제공의 뜻으로 시간을 내서 갔었는데....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이 않는다고 바로 철수를 했다는 소식에, 상대편을 서로 이해 하도록 하는 Open mind가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2002년도에 월드컵 축구대회가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주최 했었다. 그때의 구호가 생각난다.
"Seoul to World, World to Seoul"

잠수부들은 시신을 꺼내기위해 입혀진 구명조끼를 다 벗겨서 인양했었다고 한다. 너무도 비통한 광경이 연상된다.  구조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해군현역대위의 설명에 따르면 현장은 물결이 너무도 세고, 시야가 막혀서 인양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고 걱정이다.

학교는 다시 문을 열었지만, 3학년생도들은 수업대신에 Trauma를 점검받는데 주력하고 일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신적 감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현실에 입각한 냉정한 자세가 필요한것 같다.

구조 현장에는 이시간 현재 전문 잠수부 95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고,  침몰한 세월호의 전체 선실 111개중 이제 겨우 35개 선실을 수색끝낸 상태라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잠수부들이 많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현지 상황은 수색 작업에 많은 걸림돌이 많이 있다는 걱정들이다.

이미 사망이 확인됐거나 여건상 살아 있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서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부분은 안산의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라고 한다.

US President Barack Obama pauses for a moment of silence for those who died in the ferry disaster - 25 April 2014

마침 서울을 국빈 방문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짧은 방문기간중 빈소를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미국은 한국민들과 함께 똑 같은 비통함을 금할길 없다라고 조의를 표했다.


잠수부들의 안타까움과 고충을 들어보면 더 참혹한 그림이 그려진다.
물속에서 잠수할수 있는 시간은 겨우 10분 정도인데, 선실속에서 시신을 발견하는것 보다 선체 밖으로 인양하는데 무척 어렵다고 토로한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방이 뒤엎어져 있는 상태에서 선실안의 모든것들은 위에 떠있어 엉켜있는 상황에서 구분하기는 더 마음을 괴롭게 한다고 했다.

침몰한 세월호의 인양작업을 돕기위해 보내온 구조선에 매달려 있는 구명정과 뛰어 내릴때 사용하게될 Chutes를 조사관들이 점검해 본 결과, 정확히 작동안되는것으로 판명되여, 또한번 부실의 현장을 보여준 참담함에 모두가 허탈해 할뿐이라고 한다. 언제쯤 어느 누구의 눈치나 분위기를 보지않고, 소신껏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는, 그래서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수 있는 조국 대한민국의 그날이 올까?

늦었지만, 해양수산부에서 국회에 여객선을 개조하여 더많은 좌석을 증설하는것을 원천적으로 금하는 입법을 해 주기를 주문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하나씩 개선해 나갈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인다.

각종 언론의 Critic들의 Article들이 많이 보도된다.  내용의 대부분이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뒷북치는 소리들만 귀가 아프게 들어 있음을 보면서 안타깝다.
어떤이들은 박근혜 정부가 물러나라고 주문 하기도 한다.  과연 방법이 최상일까?  대통령이하 모든 고위 공직자들이 물러난다면 그나마 이난국을 누가 추스릴것인가?  생각을 좀 넓게 갖고, 희망적인 비젼을 제시하는 아량을 베푸는 기사 보기를 원한다.The Rundown: Fingers pointed in ferry sinking.


이난국이 거의 수습된후에 "왜"라는 의문점을 제시하면서 책임 한계를 따져도 늦지 않다고 본다. 누구의 탓때문에 일어난 재앙이라고 몰아 부치면서 마치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이런 재앙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라는 뉘앙스를 많이 풍겨대는 글은 나 개인적으로는 현시점에서는 사양한다.

어떤 누리꾼들은 박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시 파란색갈의 옷을 입은것 같고 시비거는 어리석은 자들을 보았다. 이들을 비난하기도 아깝다. 철이 없어도 너무나 바보같은 사람들이다. 그러면 어떤 색갈의 옷을 입었어야 그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을까?
응원을 불어 넣을수 있는 내용의 Article을 발표하여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동기를 부여 해 주시기를 바란다.





Thursday, April 24, 2014

침몰된 세월호는 작년에 개조폭로속에, 단원고는 수업재개 했다는데...



http://www.cnn.com/2014/04/24/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hp_inthenews

http://www.bbc.com/news/world-asia-27137582

Students from Danwon high school weep after tribute at a group memorial altar for victims of sunken passengers ship at the Ansan Olympic Memorial Hall on 23 April 2014 in Ansan, South Korea



야당 국회의원이 침몰된 세월호는 작년에 배의 객실을 늘리기위해 작년에 개조작업을 완료 했었다는 폭로를 했다. 이렇게 폭로한 이유는 증설작업 내용이 누구나 수긍할수 있는 합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이런 와중에 안산의 단원고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자리가 빈채 학교를 열고 수업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교실의 의자에 앉아서 선생님 강의를 듣게된 꿈나무들이 옆의 빈자리를 보면서 가슴속에 느낄 납덩이같은 무거운 괴로움이 치료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3학년생들은 Trauma 치료에 관한 진단을 받았고, 1학년 학생들이 주로 수업을 받았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규제와, 제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눈가림으로 일관해온 관련공무원 마피아를 비롯한 관련 국민들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사회를 통솔해온 그적나라한 정황이 세상에 밝혀진 이현실 속에서, 어린 꿈나무들에게, 그리고 묵묵히 법을 지켜 가면서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어떤 사죄와 변명으로 이해를 시키고 법을 따르라고 설파하면서 고개를 들것인가?

보도에 의하면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꿈나무들은 어른들인 선원들의 거짖 안내 방송을 그대로 믿고 침몰되는 속에서도 지시에 따랐다고 하니.....그것이 학교에서 배운 인성교육의 일부 였으니까.
꿈나무들이 어른들의 말을, 앞으로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겠는가?  인간은 조직된 사회속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만 하는 집단이다. 그래서 지도자를 선출하여 그가 또는 집단이 앞에 서서 외쳐대는데로 따라가는 것이다.

청해진 해운상사의 물주인 세모의 실제 주인 유병언씨는 두 아들이 있다고 보도됐다.  세모의 모든 재산은 두아들의 이름으로 등재 되여 있다고 한다.  이 두아들은 분명히 어렸을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은, 이번에 참사를 당한 꿈나무들이 배운것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즉 바르게 살아라, 정직하게 살아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라, 부정하지 마라, 등등의 극히 기본적인 삶의 자세가 밑바닥에 깔린 인성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세모는 구원파의 교조 권신찬과 그의 사위 유병은 그리고 그의 두아들이 포함된 비밀에 쌓인 사교집단의 궁궐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귀가 아프게 학교공부를 잘해라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위해서는 착하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또 배웠을 것이다.  착하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그교육은 결과적으로 불법으로 사기를 치고 위법행위를 해야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사람행세를 할수 있고 조직을 이끌어 갈수 있다라는  사기범죄를 가르치기위해 잠깐 겉포장을 시킨것에 불과 하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내생각이 틀린 것일까?

이런 교육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실상이라면 조국의 앞날은 암울해 보이기만 하다.  당장에 단원고가 수업을 재개 했다고 하는데, 강단에 서서 꿈나무들에게 학습을 시킬 선생님의 심정은 어떨까?  어른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와, 국가와 국민들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위한 최소한의 도덕과 법규들을 너희들은 꼭 지켜야 한다고 강의를 할텐데..... 꿈나무들이 의심없이 그내용을 받아 들일까?  두렵기만 하다.  고개 들기가 무척 어려워질것 같다.





Wednesday, April 23, 2014

희망을 걸었던 세월호 3층,4층은 공기는 없었다.(No Air pockets),잠수부들에게 응원을....

South Korean divers take part in recovery operations at the site of the sunken ferry off the coast of the island of Jindo - 23 April 2014

http://www.bbc.com/news/world-asia-27124528

http://www.cnn.com/2014/04/23/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hp_c2

http://www.torontosun.com/2014/04/23/south-korea-ferry-disaster-divers-feel-with-their-hands-for-corpses

침몰된 세월호의 3층,4층에는, 모두가 희망하고 있었던 공기는 없었고, 대신에 바닷물만 가득 차있었다고 전해진다. 이젠 혹시 생존해 있을지도 모를 어린꿈나무들을 포함한 승객들에 대한 희망은 사라진 셈이다.

그곳3층, 4층은 주로 꿈나무들이 사용했던 침실이고, 또 식당이었었다고 전해진다.
침몰한 배의 선체에 구멍을 내거나 충격을 심하게 가할 경우 혹시라도 그안에 마지막 생명선으로 남았있을 공기가 빠져 나갈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구조를 더디게 했었는데....
이제 부터는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인양작업에 포인트를 맞추어야 한다.  시신만이라도 조속히 인양하여 부모,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야할 책임이 우리 모두가 지고 있다. 수고하시는 잠수부를 포함한 현장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운 인사라도 드리고 싶다.  감사 하다고.

4층은 침실로 구성되여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많은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역시 꿈나무들이었다.  침실은 계속해서 생존자 아니면 시신이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계속해서 탐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사후 약방문이지만, 청운해운 또는 세모해운의 비인륜적 해운사업에 대한 당국의 신속한 비리 수색이 진행 돼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번에는  내부를 철저히 파헤쳐, 종교를 빙자한 사이비 집단이 국가와 사회에 Negative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파도가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오는가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들의 뒤에는 사이비 종교집단인 세칭 구원파가 고삐를 꽉 쥐고 있음을 여러번 들어본적이 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소유했던것을 잃어 버려, 실의에 빠져 있을때, 이들 사이비 종교집단의 활동은 맹렬해진다. 그때에 연결이 되면 거의 100% 빠져들게 마련이다.  어려운때는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어하는 인간의 약한 급소를 일격에 가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 내부의 비리나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좋치않은 사안에 대한 보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마수에 걸려든 신도들 사이에서는 잘 지켜진다.  과거에 이들 집단이 관련된 크고작은 사건들이 우리 사회를 어지럽게 했지만, 법의 심판대에 올라 대가를 치렀다는 소리는 거의 못들어 본것으로 기억한다. 이곳 교포사회에서도 한때는 큰 위협적인 존재로 군림하기도 했었다. 

Tuesday, April 22, 2014

쏟아지는 세월호 비난속에서 꺼지지 않을 휏불 밝혀 안내한 선녀

Witnesses say Park Jee Young, a 22-year-old crew member, refused a life vest because she was too busy helping passengers.

http://www.cnn.com/2014/04/21/world/asia/young-sewol-crew-member/index.html?iid=article_sidebar

http://www.bbc.com/news/world-asia-27107267

http://www.cnn.com/2014/04/22/world/asia/south-korea-ship-sinking/index.html?hpt=hp_c2

세월호 여객선 침몰이후, 선장을 포함한 선원들과 선박회사,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유기와 태만으로 전부가 "네탓"으로만 도배됐던 언론들의 비난기사속에서, 승객들을 대피 시키기위해 자기의 할일을 묵묵히 나이팅게일처럼 선녀처럼 해낸 가날픈 여자 승무원의 책임완수를 위해 바삐 위아래층을 오르내리다가 결국 본인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여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는 기사 내용을 봤다.

그녀는 아직 채 꽃봉우리를 활짝 피워 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나야만 했던 선원 P 양이었다.  그녀의 도움으로 아비규환속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승객들이 정신적 공황상태에서도 그녀의 책임감이 돋보인 구조작업을 주위에 알려줬기에 더 안타깝게 회자되는 이유는 간단한것 같다.  선장을 비롯한 관련 선원들 전부가 먼저 책임을 집어 던지고 살아남기위해  배를 포기하고 탈출한, 한솥밥을 먹던 버러지같은 인간들 배신 행위에 치를 떨게 했기 때문이다.

P양 처럼 선원들 모두가 제 할일을 그순간에 Manual에 따라 했더라면, 채 피워보지도 못한 꿈나무들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지는 재난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이들의 수고는 사고가 수습된후,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위험을 무릅쓴 책임완수 정신이 위험속에서 많은 인명을 구해 냈다"라고 사실 보도를 겸한, 음지에서 책임완수를 묵묵히 해낸 얼굴들로, 언론의 한귀퉁이에 조그맣게 그러면서도  오랫동안 훌륭한 영웅들로 좋게 기억될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언론이나 희생자 유족들은 현명하게 구조를 하기위한 아이디어를 내기 보다는 "네탓"으로 돌리는 비난과 공방이 끝이지 않고 있는점이 안타깝다.  사고가 수습된후해도 늦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JTBC의 앵커의 멘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난 일색이어서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그자신은 침몰당시에 그자리에 있었던 선원이이었다면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라는 의심 마져 들게 한다. 지금이라도 구조할수 있는, 그래서 한명의 생존자라도 구해 낼수 있는 건실한 방법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방송을 이끌어야 마땅할줄로 믿는다.  그리고 비난은 그다음 문제다.

이번 사고는 어느 누구의 한쪽 잘못이라기 보다는 나라전체가 마치 배부른 호랑이와 사자들이 돼버린 그래서 할일을, 책임을 망각한 게으름에서 원인을 찾아야 할 원초적인 사고였음을 명심해야 한다.  오죽 했으면 18세의 재수생이 "국민정서가 미개했기 때문"이라고 갈파 했을까. 그청년을 비난할것이 아니라 나라전체의 실상을 용감하게 그리고 적나라 하게, JTBC의 앵커보다 질높고 깊이있게, 표현한 현명함을 받아 들여야 한다.

세모스쿠알렌은 이곳 교포 사회에서도 몇년전까지 만병 통치약으로 아주 아주 비싸게 교민들에게 팔렸던 기억이 있다.  이번 세월호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세상에 밝혀 지면서, 목숨바쳐 어린학생들과 승객들을 구해낸 선녀같은 P양과 그녀의 부모님이 구원파신도 또는 세모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평범한 사원이었기를 마음속에서 빌고 있다.


Monday, April 21, 2014

16세 소년 랜딩기어에 숨어 5시간 날아 무사히 하와이 도착-기적

고국의 어지러운 사회적 침체속에서 이소식은 기분전환이 될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라서 여기에 옮겨본다. 정신만 바짝 차리면 호랑이에 물려가도 살아남을수 있다는 옛말과 일맥상통하는바가 있는것 같다. 아직 실종상태에 있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그래서 희망을 잃지 않고 구조를 눈여겨 본다.

http://www.cnn.com/2014/04/22/travel/plane-stowaway-security/index.html?hpt=hp_c2

http://www.cnn.com/2014/04/21/us/hawaii-plane-stowaway/index.html?hpt=hp_t2

16세의 소년이 비행기의 랜딩기어 방에 숨어서 5시간 동안 비행후 하와이의 Maui공항에 무사히 안착한 희대의 믿지못할사건이 발생 했다.

소년은 지난 일요일 산타 클라라의 집에서 부모님과 다툰후 집을 뛰쳐나와 산호세 공항에서 하와이행 Hawaiian Airway의 767 보잉기의 랜딩기어 방으로 기어 들어가 모험을 시작한 것이다.  그가 당국에 검거됐을때는 그는 신분증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소지 하지 않았으며 다만 머리빗 하나만 있었다고 한다. 무척 다급한 상황이었었나 보다.

FBI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소년의 행동이 단순한 부모님과의 다툼으로 일어난 우발적 행동으로 누구를 위해할 목적이 포함되여 있지 않았기에 무혐의 처리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소년이 검거됐을때, 당국은 우선 소년의 건강이 염려되여 바로 검진을 실시 했으며, 검진후 발표는 건강에는 이상없다라고 했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랜딩기어방에 숨어서 고공 비행(약 38,000피트)을 하는것은 마치 히말라야 산정상에 서있는것과 같은 숨쉬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여건이었을텐데..... 그것도 5시간을 쪼그리고 말이다.

또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랜딩기어의 방은 같은 고공에서 바깥공기와 차단되여 있기에 금새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 얼어붙지는 않기에 살아 남을수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문가의 설명은 갑작스레 혼수상태에 빠지면 신체의 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온몸의 신경계통을 그상태에서 보존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여  후에 소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여러시간동안 산소가 부족하고 차거운 상태에서 비행한후 소생했다는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고 설명한다.




Premier, Wynne, 2백만달러 변상,명예훼손죄목으로 Tim Hudak을 고소.. 소가 웃을일이다.


Kathleen Wynne

http://www.torontosun.com/2014/04/15/premier-wynne-suing-hudak-macleod-for-2m

우선 이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면, 온타리오주 수상 Catherine Wynne의 경망스럽고, 정치적 취부를 숨기려는 수상으로서의 그녀의 행동은 쫌생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유당 정부의 큰 실수에 대한 공격에 야당과 온주민들을 이해 시킬려는 생각은 아예 접고
대신에 명예훼손을 해서 2백만 달러를 변상하라는 솟장을 법원에 제출한것이다.

한네티즌의 설명에 의하면, 자유당 정부가 지난 몇년사이에 온주민들의 피같은 세금을 탕진한 내역을 명시했다. E-Health, Gas Plants, Ornge, Green Energy 등등, 미쳐 다 그들의 세금탕진 내역을 열거할수 없을 정도라고 하면서, 양심이 좀 있으라고 촉구 했던 내용이다.

솟장 내용이 가관이다.  지금이라도 보수당수 Tim Hudak과 보수당이 근거도 없이 주장한 내용을 철회하고 사과 한다면 없던일로 하겠다는 내용이다.

11억달러에 상당하는 온주민들의 세금을 낭비한 내용을 파헤치고져 열심히 일한 댓가를 인정받아 보수당의 지지도를 자유당을 휠씬 앞서고 있는판에..... 그녀는 무슨 꼼수를 염두에 두고 이런 가당치도 않는 솟장을 제출한 것일까?

또 다른 네티즌은 말하기를, 그들 즉 Wynne을 포함한 자유당 정권은 Unionist들과 자유당의 골수파들을 위해서는 정말로 일을 잘 했지만, 온타리오 주민들이 바랐던 약속은 헌신짝 처럼 버렸고, 세금을 탕진해 버렸다.  온타리오 주민들은 그들의 업적(?)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라고.

솟장을 제출하는등의 깜짝쇼로 국민들의 자유당 정부의 실정을 비난하는 화살을 다른데로 시선을 돌리려는  얄팍한 꽁수는 안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확실히 그진상을 밝히고 온타리오 주민들의 심판을 받을 준비를 하는게 순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