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6, 2013

경영에 참여할려는 건방진 노조에 맞서는 철도공사 사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행여나 중간에 노조에 밀려 도중에 그만두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지난 8일동안 노조가 경영에 참여하려는 못된 버르장머리를 뿌리뽑으려는 최사장의 용기와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
절대로 물러서지 말고 그대로 밀고 나가 철도 경영의 만성적자에 해결을 위한 해법과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노조의 존재는 몸속의 Cancer Cell 같아서 도려내야 한다는것을 이번에 꼭 실현시키기를 염원한다.

노조원들의 파업에는 분명 외부에서 스파이처럼 스며 들어, 철도의 경영개선의 반대와 노조원들의 폭거를 조정하려는 세력의 푸럭치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오늘 조국의 사회 돌아가는 현실을 볼때, 외부세력이 그안에 없다고 보기에는 나의 머리가 용납치를 않는다.  그전례를 수없이 뉴스로 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정확히 만37년전 캐나다에 이민 보따리를 싸기 전까지 철도청 차량국에서 근무했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고국의 사회 돌아가는 모습이 개방적이지는 못했고 또 가난했었다.  허지만 철도청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은 적은 박봉에도 오직 국가의 대동맥인 철도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현대화에 헌신적으로 매진하여 내집 돌보듯 임무에 임했었고, 요즘 세대들이 누리는 자유는 허용도 안됐었지만 허용됐다해도 이를 사양하고 국가경제 건설이 내개인의 자유를 누리는것 보다 먼저임을 당시 철도직원들은 사명처럼 알고 임무에 매진 했었다.

이러한 직원들의 열성에 감화한 돌아가신 박대통령께서 직접 지시하여 직원들의 보수를 파격적으로 우대해주는 특혜(?)를 받기도 했었다. 특히 당시 기관사(locomotive engineer)들에 대한 대우는 파격적이었었다.  그러나 철도는 매년 적자를 벗어나 본일이 없었다.  국가 물동량의 70-80%는 철도가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적자를 낸다는데는 선뜻 이해가 안갈 것이다.  당시에는 공장에서 생산된 수출품들을 수송하기위한 철도를 정책적으로 건설하게되는데, 철도가 고스란히 그비용을 담당했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 났었고, 그래서 정부에서는 특별회계를 만들어 철도에 별도의 예산을 운용케 했었다.  

요즘의 철도공사 노조원들은 철도노조대표자들의 들러리를 서고 있다는점을 유의 해야 한다.  노조리더들은 노동귀족으로 아침에 출근후에는 출근부에 도장만 찍고 다른 노조원들 처럼 현장에서 맡은바 임무를 하는게 아니고 노조업무를 핑계로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것으로 알고 있다.

노조원들은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책임은 있지만, 그렇타고 경영에 참여할 권리는 없다.  주인격인 운영진에서 동참을 인정하기전에는 말이다.  경영은 주인이, 즉 철도공사의 사장을 비롯한 운영진들이 하고 노조원들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된다. 회사경영 방침에 따라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손익계산은 운영진들의 몫으로 생각하면 된다.  잘된 정책이면 이익을 남길 것이고, 잘못된 정책이면 손실을 가져올것이다.

효과적인 KTX 운영을 위해 별도의 회사를 차려 운영하려 하는것은 전적으로 운영진의 경영방법이다.  노조의 파업명분은 별도의 회사를 설립운영하는것은 인력을 줄여 노조원들의 밥줄을 끊으려 하는 정책이며, 민영화를 하기위한 수순으로, 그렇게 되면 노조원들이 실직을 하게 된다는 이유를 대는것 같다.  이런 행위는 노조가 철도운영에 참여하여 주인 행세를 하겠다는 도적놈 심보가 그뒷면에 깔려 있음을 본다.  운영진들이 별도회사를 설립하든, 민영화를 시도할려는 첫단계이든, 그것은 전적으로 주인인 철도운영진의 몫이다.  그들이 국가적 반역자들이 아닌바에야, 노조원 몇명의 감원을 하기위한 술책으로 감히, 노조대표자들의 주장처럼,  별도회사를 설립하고 민영화를 추진하겠는가?  그리고 민영화는 절대로 없다고 철도 경영자뿐만이 아니고 정부의 관련 장관들이 국민들에게 발표하고 있는데도 이를 거짖말이라고 믿지않는 행위는일꾼이 주인에게 낯들고 목을 치려고 달려드는 것과 다를바 없다.   이러한 작태는 6/25 전쟁시, 이북 공산도배들이 일시 남한을 점령했을때, 평상시 주인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못된 일꾼들이 공산군들의 앞잡이가되여 거꾸로 주인을 붙잡아 죽창으로 찔러 죽였던 그런 행위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철도시설과 운송사업의 규모를 줄이지 않는한 일꾼들의 숫자는 줄어들수가 없다고 본다.  만약에 줄어들게 된다면 그것은 경영진단결과에 따른 과잉인력을 줄이는 차원에서 일것이다. 노동귀족들 몇명이 일년을 하루같이 먹고 놀기만 하기에, 열심히 일하는 노조원들 보기에 미안해서, 차제에 운영진의 개혁방침에 반발하여 파업을 선동 함으로써 그들이 할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것 같다.

철도운송은 사람몸에 비유하면 동맥과 같은, 한시도 그책임을 중단 시킬수 없는 국가기간 산업 시설이다.
동맥이 막히거나 터진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은 숨을 거두게 된다.  그로인한 가족들과 친지들의 슬픔은 가슴을 찢어지게 만든다. 이럴때 전문의들이 수술집도를 하여 다시 환자의 기능을 되살려  원활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의 전문의들은 철도공사에 비유한다면 바로 운영진들인 것이다.
수술하는데 피흘리게 되면 옷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를 들어 수술을 막아 버린다면.....지금 철도노조 대표들이 이런 작당을 하여 국가 기간산업시설의 가동을 막아 필요없는 피를 흘리게 하고 있는것이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과용하면 독이 되여 몸을 망치게 된다.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라는 좋은 약을 많은 사람들이 남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노동조합리더들이 과잉복용하는것이 사회전반에 걸쳐 눈꼴사납게 번지고 있다.  이를 고치려고 의사 즉 회사의 운영진들이 뛰어들게되면  민주주의에 역행한다고 광화문, 서울역에 노조원들뿐만이 아니고, 일당을 주어 사들인 인력을 투입하여 투쟁을 하고 촛불집회를 하여, 그렇치 않아도 교통혼잡을 이루고 있는 주변의 교통을 완전히 막아 바삐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국민들의 갈길을 막아버린다.  이러한 깡패식 행위를 국민들이 좋아 하겠는가?

노조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적당히 그순간만을 모면하려는 운영진들의 꼼수도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
주인과 일꾼의 지위와 권위 그리고 권리와 의무도 정확히 지켜져야 한다.  그래야 회사도 살고 노조원들도 마음 편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게된다.  이러한 전례는 이번 파업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철도노조는 그들이 행하고 있는 불법 파업으로 국가의 경제활동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두눈을 뜨고 직시해야한다.  한국은 수출을 해야 경제가 돌아가고,국민들은 안정된 생활을 하게된다.  철도운송이 중단되거나 줄어들게되면, 수출에 차질이와서 그여파는 국민들의 생업과 직결된다. 그러한 연동관계는 노조원들이 더 잘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악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면서 경영진과 타협을 하는길이 정도라고 생각된다. 말한마디에 천량빛을 갚는다라는 옛말을 그들을 가슴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  그들의 불법행위는 직간접으로 그들 가족들의 생계와 자식들의 학비부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솔직히 인정했으면 한다. 그렇타면 그들이 향할곳은 뻔히 보일것이다.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새로 생기는 회사들은 노조설립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일꾼들을 채용한다.
일례로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50킬로 거리에 있는 Honda Auto Manufacturing Plant를 꼽을수 있다.   이회사가 공장을 새로 짖고 생산을 시작한지는 약 10년쯤 된다.  노조가 없다.  그래도 그곳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항상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사측에서 그만큼 대접을 잘해 준다는 증거이다.  회사를 경영하는 주인들이 회사일꾼들을 내팽개치고 혼자 독식하려는 우둔한 행동을 지금은 하지 않는다.  공생해야 된다는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일터는 분위기가 한층더 가족적이다.  그들 자신들이 노조는 생산적인 조직이 아니라는점을, 그래서 존재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생산성은 더 높아지고 그래서 더 많이 발생하는 이익금은 다시 일꾼들에게 환원되고....

Big Three였던 미국의 자동차회사들이 몇년전 파산직전까지 갔었던, 그래서 미국정부가 공적자금을 들이대어 회사의 파산을 막았었던 일을 우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회사경영진들이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가는것을 막기위한 처방을 발표 했을때, 노조들이 반대하여 마치 아군과 적군이 싸우는것 처럼 회사와 노조가 서로 대치하고, 그결과 도산직전까지 갔었던 것이다.  지금도 그후유증은 엄청나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노조원들이 늦게나마 그들의 행패가 세계적 기업이었던 회사를 망치게 했다는점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철도공사 사장이하 운영진들은 노조의 못된 행패와 관행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아서, 본분을 벗어난 노조의 불법파업의 결과가 어떻게 그들에게 되돌아 가는가를 꼭 보여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노조의 행패를 막거나 조절하기위한 입법조치를 정치꾼들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반대로 노조의 뒤에서 부채질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금년 일년동안 그들의 막장투쟁 실적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8일째 철도노조 파업에 '强手'로 맞서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누구?




입력 : 2013.12.16 07:13 | 수정 : 2013.12.16 07:23

 8일째 철도노조 파업에 '强手'로 맞서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누구?
코레일의 최연혜(57) 사장은 철도파업 7일째인 지난 15일 대(對)국민 호소문을 발표, "철도파업이 외부인의 개입으로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이번 파업에 대처해 노조가 아닌 국민을 위한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것은 파업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최연혜 사장은 호소문에서 "우리 국민들은 불법파업으로 안녕하지 못하다"며 "연말연시에 국민의 발을 묶는 불법파업은 하루 속히 중단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철도 민영화 반대’를 구실로 내건 철도 노조의 파업은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16일로 파업 8일째를 맞으면서 전철과 KTX의 감축 운행이 각각 예고되고 있다. 기대됐던 대체 인력 투입도 생각 보다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하지만 ‘강성(强性) 중의 강성 노조’로 손꼽히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에 맞서는 사측 수장(首長)인 최연혜 사장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이다.

부드럽고 여성적인 외모와 달리 강단있고 단호한 태도와 강한 추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일각에선 “공기업 CEO로서 영국의 대처 총리를 연상시킨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취임 1개월이 지난 후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 ‘임금 동결’을 선언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코레일 노조는 58세인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최연혜 사장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누적 부채가 17조원을 넘고, 부채 비율이 400%를 넘는 코레일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선 임금 동결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코레일 노조를 상대로 임금 동결을 시도한 코레일 CEO는 없었다.

최연혜 사장은 ‘철도노조 파업’이라는 대형 암초를 만나서도 불퇴전(不退戰)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그는 서울 봉래동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사실상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중이다. 최 사장은 “파업이 길어져도 수서발KTX문제는 노사간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노조 집행부와 이달 13일까지 파업 참가자 7608명 전원(全員)을 직위 해제하고, 노조 간부들과 해고 노동자 등을 포함한 노조 집행부 200여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초강수(超强手)를 둔 것은 이런 확신에서다.

그가 직위 해제한 직원 숫자는 조합원 2만명 가운데 순번(順番)에 따라 파업에 참가 중인 직원 1만 1000명의 70%에 달하는 규모다.

직위가 해제되면 파업 복귀 후에도 기본급 외에는 각종 수당을 받을 수 없다.

최연혜 사장은 “노조를 위한 철도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철도로 코레일을 거듭나게 하겠다”며 “공기업에 대한 국민적 질타와 변화 요구가 거센 상황에서 언제까지 변화 요구를 거부할 수 없다. 지금은 파업이 아니라 경영 혁신에 동참해야 할 때”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대전여중·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학과 졸업으로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거친 최연혜 사장은 독일 만하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딴 철도운수 경영 전문가이다.

한국철도대학교수와 철도청 차장, 철도공사 부사장을 거친데 이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철도대학 총장을 맡아 조직관리에도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그는 지난해 4월 대전서구을에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고 올 10월 임기 3년의 코레일 사장에 발탁됐다.

최연혜 사장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전형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 행정가로 평가한다. 온화하고 차분한 여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면서도 조리정연한 화술과 철도 행정에 관한 깊은 식견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여성적인 겉보기와 달리 강단과 뱃심이 예상 보다 두둑하고 배짱도 왠만한 남성 이상이다”고 그의 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최연혜 사장은 “적자 누적으로 부채가 17조원이나 되는 코레일이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적자가 누적돼 파산되도록 놔둘 것이냐, 국민의 세금을 또 다시 축내겠느냐"며 “법과 원칙에 따라 파업에 대처해 파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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