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4, 2011

11월 1일, 여행을 마치면서 하고싶은 얘기들

11월 1일, 여행을 마치면서 하고싶은 얘기들

운전자들의 교통신호준수와 Lane Change때 깜빡이는 거의 사용안했던점, 10명중 1명정도가 Lane Change할때 빰빡이을 켰을 정도고, 광주 광역시에서는 아주 황당한 일을 보면서 아찔했었던적도 있었다. 광주광역시청부근에서 광주기차역으로 가기위해
뻐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빨깐신호등에서 한대의 오토바이가 신호와는 상관없이 show하는것 처럼 질주 하는것을 보면서 놀랐었고, 그자는 운이 좋았다. 마침 반대편에서 차가 오지 않았기에 말이다. 이런경우 시민들의 고발정신이 발휘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나만이 아니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말이다.

경제적으로 경이적인 발전을 한것과, 민주주의 Society로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은 감탄할 정도였다. 오히려 시민들이 이러한 Freedom을 Abusing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현상도 여러면에서 보곤 했었다. 위에서 언급한, 가장 하잖은일 같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교통신호를 무시해 버리고 지나가는 양심불량의 운전자들.... 자기 생명은 그렇타치고 그로 인해서 남의 생명까지도 거두어가는 무시무시한 살인(?)행위는 하루빨리 시민들이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할 과제인것으로 이해 됐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라는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데, 더 잘자라게 하기위해서는 이들에게 물을주고 비료를 주어야 한다. 이러한 역활을 정치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몫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고국의 정치꾼들은 물주고 거름주는일은 전연 하지 않고, 이들 나무들을 꺽어 버리거나 말라죽게 하는 못된 짖들만 하는것을 보고왔다. 이러한 정치꾼들이 무대에서 사라지지않는한, 일등국가를 향해 열심히 뛰고있는 국민들만 힘들어 할것으로 이해됐다.

중국지역은 남쪽의 접경지역을 주로 돌아 보았었다. Chengdu, Gunming등의 도시들을 포함한 중소 도시들은 현대화의 물결을 타고 어디를 가나 Modernization에 한창임을 쉽게 느낄수 있었다. 공항건물로 부터 시민들을 위한 콘도건설과 도로의 확장 또는 건설과, 지하철건설등등....하루가 다르게 힘찬 건설의 망치소리가 계속되는것을 보면서, 국민들의 생활향상이 눈에 띄게 보인점등 모두가 긍정적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앞으로 20년 30년후의 중국대륙을 보았을때는 불안하게 느껴지기만 했었다. 경제적으로 풍부해지면 그만큼 비례해서,인간의 본능이기도한, Freedom을 부르짖을 것인데, 그때에 현재의 공산당 정부체제로 이들의 욕구를 들어줄수 있을지?가 큰 문제거리가 될것 같이 느껴졌다. 이러한 숙제를 잘 풀어가면 더 강한 중국이 될수 있으나, 그렇치 못할 경우는 공산당 정부와 국민들간에 마찰이 생겨, 더 크게 비약한다면, 나라가 분열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중국대륙의 남서쪽 지역은 인종도 다르고,종교도 완전히 다르다. 두고두고 눈여겨 볼 과제인것같았다.

결코쉬운 여행은 아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여행동료들을 서로 이해하게되고, 서로 도와주는속에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은 우리 부부로서는 큰 행운이었다. 감사할뿐이고..... 다음 여행지를 서서히 Lonely Planet 이나 Fodder's를 보면서 탐색할 계획이다. 감사.

2 comments:

Yuna said...

우연히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lakepurity said...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내용들을 블로그에 올린다음 읽어보면, 실제로 체험했던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으로 표현되여 있는것을 보면서, 아쉽기만 합니다. 좋게 읽어 주셨다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