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30, 2022

"Halloween Celebration"은 우리 전통풍습과는 하등 관계없는, 남의것을 뜻도 모르고 모방좋아하는 민족성의 민낯이었다.

 "Halloween Day"의 본질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그뜻을 깊이있게 이해를 못하면서, Halloween Day를 무조건 젊은이들이 모여서, 160여명이 목숨을 잃은 참사를 만든, 이참사를 보면서, 과연 이태원 모임에 모인 젊은이들의 정신이 정말로 건전한 밑바탕에서 실행한 행사라고 볼수 있었을까?  물론 유족들에게는 이유야 어쨋던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



더욱히 우리나라는 지금 인구가 불어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 절망적인 시기에 이런 참사가 났으니, 유족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 

오래전, 아직 우리사회가 "구정, 신정"으로 나뉘어 새해를 맞이할때, 한창 국가재건을 발전의 기치로 내세워 주야로 건설현장에서는 햇불을 밝히면서 경제건설에 매진할때, 정부에서는 신정(양력 새해)만을 허용하던 때가 있었다. 즉 "이중과세"를 허용치 않았던 때였었다.

경제발전만이 우리가 배고픔을 해결하는 해답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하에 온나라가 하나가되여 온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경제건설에 매진하면서, 이중과세로 국가경제건설에 노동력이 허비되는것을 막기위해서였었다.

그러나 "구정축제"를 국가정책으로 막을려고 했었지만, 수천년동안 이어져왔던 구정설날을 없애기위한 국가의 노력은, 오직 공무원사회에서만 형식적으로 지켜져 왔었을 뿐이었었다.

그렇게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때, 음력설을 쇄기위해 서울에서 일하고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 구정을 쇄기위해 서울역에서 떠나는 기차를 타기위해 구름다리를 거쳐 플랫폼으로 내려가다가, 이번에 이태원에서 압사사고가 났었던 것처럼, 내려가는 계단에서 한사람이 넘어지면서 뒤이어 오던 귀성객들이 그위를 밟고 기차에 오르려다 결국 여러명의 사람들이 압사당했던 사고가 생각난다. 

서구사회의 대부분 나라에서는,10월달 마지막날인 31일로 정해져있는 "Halloween Day"에는 초저녁에 부모님들이 어린 아이들을 동행하여, 플라스틱 쇼핑백을 들고, 동네의 이웃집들을 돌면서, "Trick or Treat"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각가정을 방문하면, 대부분의 집에서는 미리 구입해 두었던 캔디종류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전통을 즐긴다.  물론 앞서 언급한것 처럼, 부모님들은 항상 곁에서 아이들의 캔디 수집을 주의깊에 살피면서, 무사히 아이들이 캔디류 Collection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할때까지 멀리서 지켜보면서 같이 행동을 한다.

그말은 이번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극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이 아니라, 초등학교학생들이 부모님의 Guide를 받으면서, 캔디류들을,  각가정에서 나누어준 것을, 들고다니는 백에 넣고, 주위가 어두워지면 옆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돌아다녔던 부모님들과 함께 각자의 집으로 되돌아가서, 수집한 캔디류들을 풀어놓고, 조심스럽게 검사하면서 분류작업을 한다. 왜냐면 간혹 짖꿎은 사람들이 캔디류 또는 Soft Candy류에 부서진 면도날, 또는 부러진 바늘같은것들을 삽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또한 권장할만한 아름다운 풍습은 아니지만.... 그래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캔디류를 수집하여 집으로 돌아오면, 같이 검사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캔디류 수집은 초녀녘에 끝난다.  밤새 떠들어 대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캔디류에 그러한 위험물질을 넣은 캔디류들을 먹은 어린 아이들이  사고를 당했다는 뉴스보도는 못들어봤다. 다만 그러한 풍습(?)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주의를 하고 있는 것일뿐이다. 또한 "Halloween Day"는 10월 31일, 즉 10월의 마지막날에 행해지는 역사깊은 풍습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Halloween Day"가 도입되여, 어제 일어난 참사로 까지 발전(?)했는지는 정확하게 잘 알지는 못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대열에 들어섰다는 뉴스를 접한후로,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서양의 풍습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여, 무리하지 않고 즐겼다면, 이태원 참사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잘못받아들여, "Halloween Day"가 10월의 마지막날 저녁에, 앞서 언급한데로 어린 꼬마들이 부모님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각가정을 방문, 정문을 노크하면, 각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방문할것을 예측하고, 미리 구입해 놓은 캔디류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아름다움 풍습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는, 일종의 귀신몰아내기 행사쯤으로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캔디류들을 수집하는 아이들은 귀신을 흉내내는 Custume을, 주로 Wal Mart 또는 이와 비슷한 수퍼 마켙에서 구입하여, 절대로 혼자서는 행동하지 않고, 이웃집 꼬마들이 구룹을 지어 각가정을 방문하고, 부모님들은 그들을 먼 발치에서 감시하면서 안전을 염두에 두고 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오랜 전통을 지닌 "Halloween Day"축제가 대한민국으로 잘못 전수되여, 지금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풍습은 무조건 모방하기를 좋아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다시한번 이번 이태원 참사를 거울삼아 재점검해봐야 한다고 믿는다.  

이태원 사고가 전세계로 타전되면서, 서방의 각나라 리더들이 위로의 전문을 보내오고 있는 그뒷면을 심각히 사고하면서, 다음해에는 똑 같은 참변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모두가 각성하여, 경제 10대국의 체면을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조전을 보내온 외국 정상들이 이광경을 보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우리의 민족성에 대해 꼭 훌륭한 민족이다라고만 추겨 세우지는 않았을 것으로 이해된다.

굳이 "Halloween Day"축제를 즐기면서, 발생하는 참사를 막을수 있는, 우리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이 우리나라에서는 더 오래전부터 있어왔었다.  비슷한 시기에, 우리 조상님들과 부모님들은 "섣달 금음날"에는 모든 액운을 물리치는 행사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때에도, 동짖날 팥죽을 쑤어, 냄비에 담아 집주위를 돌면서 숫가락으로 떠서 그국물을 뿌리면서, 모든 악귀가 물러가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집안 대소사에 행운이 깃들기를 빌었었던 아름다운 전통이 수천년 동안 자손들에게 전해져 내여 왔었는데....

어느 인생선배가, 외국을 잠깐 보고 와서는 마치 그들의 전통을 잘 알고 있는듯이, 그들의 전통에 엉터리 살과 뼈를 부쳐서, 순진한 우리 국민들을 선동하여, 앞서 언급한것 처럼, 외국의 풍습을 알고 있는것처럼 행세하면서, 지식인 아니면 외국문물을 체험했다는 과시의 표시로, 예를 들면 "Halloween Day"의 원래전통에서 빗나간 요상한 짖을 퍼뜨렸던,  외국물을 잠깐 먹은 경험을, 마치 그속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그들의 전통을 마스터한것 처럼, 앞서 언급한데로,  어설피 알고있는 그들의 전통에 엉터리 뼈와 살을 부쳐서,  사회저변에 퍼뜨려, 외국전통을 무조건 선호하는 그약점을 악용하여, 선동질 하면서, 악귀를 쫒기위한 "Halloween Day"의 원래의 전통을 젊은이들 발광하는 완전축제의 날로 변조하여, 오늘에 이르게 한것이다. 그첫번째 전수자가 누구인가를 찾아 내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왜냐면 그역사가 겨우 20-30년도 채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기에 하는 말이다. 

경제적으로 상황이 좋아지면서, 외국과의 교류가 심해지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은 지난 20-30년동안에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그자리를 근본도 뿌리도 모르는 우스꽝 스러운 외국의 전통이 우리의 사회저변에 깊이 깔려, 주객전도가 된것이다.  그렇게 외국의 풍습을 즐기는것이, 바로 사회적 인텔리측에 속하는것쯤으로 잘못인식하는 어용지식인들의 만용과 국민들의 외국것은 무조건 선호하는 잘못된 인식의 결과였던 것이다.

국가에서는 우리의 동짖날 팥죽파티와 악귀를 쫒아내는 전통을 되살려, 잘못 알려진"Halloween Day"에 대한 계몽을 전개해서, 우리의 동짖날 팥죽 축제를 국가적 차원에서 재점검하여, 우리의 전통을 계승시키는 범국민운동이 전개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더늦기전에. 그랬을때, 이번 이태원 참사같은 유치한 사고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풍습을 막고 우리의 전통을 지킬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제10대국의 반열에 끼어있다고 좋아만 할게 아니고, 그경제적 규모에 맞는, 무게 있는 우리의 국민의식이 중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무조건 근본도 모르는 외국것을 모방하는 못된 국민의식은 이제는 척결하고, 우리의 아름다움 전통을 우리국민들 뿐만이 아니고, 전세계를 향해 홍보해야 할때가 됐다고 본다. 

나는 그래서 우리의 사물놀이로 세계에 우리나라를 문화와 역사를 전파하는 국악인들을 마음으로 부터 존경하는 사람들중의 한사람이다.

어처구니 없는 이태원참사는 정말로 또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0/31/YLFLHFOZ4BHUNPCRQ7J6FJJQ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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