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21, 2018

아버지 부시의 필리핀 7세 소년과 오랜동안 맺어온 선행, 강팍한 세모에 마음 훈훈해진다.

이제 며칠후면, 또 새로운 달력을 걸어야 한다. 덧없이 세월은 흘러간다.
아버지 Bush 대통령이 생존해 계셨다면,아직도비밀에  쌓여있을 그의 생전의 조그만 선행이 빛을 보지 못고, 후원단체의 서재에 보관되여 있었을 것이다. 

커다란  Shopping Malls와 거리에는 자선남비 종소리가 괜히 2018년도의 마지막 Sunset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같고, 발걸음을 종종 거리게 한다.

생전의 아버지 Bush대통령이 오랫동안 필리핀의 당시 7세이던 어린 소년과 주고 받았던 미담들이 마침내 세상밖으로 알려져 세모에 어수선 하면서도, 역사속으로 사라질 2018년도를 아쉬워하면서도 얼어붙은 뭇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있다.  아버지 Bush는 행여라도 그소년이 자기가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라는것을 알았을때의 놀램을 숨기기위해 자기소개를 간단히 "G Walker"로만 사용했었다고 한다.

별수없이 나는 또 내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님들을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었다. 청와대를 졸업하고 평민으로 돌아가 편안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대통령이었다라는, 역사적기록은 아직까지는 없었다. 100%다 불행한 삶을 살다  영원의 세계로 가셨거나, 아니면 사회와 격리된 공간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것과 대조를  이룬다. 심지어 어느 대통령은 살고있는집까지 뺏겨 거리에  나앉게 생겼다는 뉴스에는 충격을 받았었다.
동물세계에서도 이빨 다 빠진 호랑이는 먹이감이 되지 않는다. 

세계 1 등  국가로  잘사는 나라들은  위정자들의  행실에서 부터  확연히  다르다는것을 또한번 봤다.

필리핀의 한어린  소년과 후원자 관계를 맺고, 사랑의 편지와 선물들을 보내준이는 그의 이름을 간단히
"G Walker"로만 알려줬었다. 기독교자선단체의 협조를  얻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게 조용히 후원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 그이름은 미국 41대 대통령이었던 George Herbert Walker Bush였었다.

미국 각 지방의 교회와 넷트웍을 형성하여 전세계를  상대로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Compassion International이 지난달에 돌아가신 아버지 부시가 지난 10년동안 필리핀소년, Timothy를 도와준 분이었다라고 세상에 알린 것이다.

이자선단체는 부시 대통령의 읽어서 가슴 훈훈하게 하는, 주고받은 편지들중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
"나는 자네와 새로운 펜팔친구가 되기를 원하네, 나는 77세의 할아버지로, 어린이들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한다네. 비록 서로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나는 이미 어린 자네를 사랑하고 있다네"라고 아버지 부시는 2004년 1월 24일자로 처음 편지를 보내면서, 사는곳은 미국의 Texas라고 밝혔었다.
 
 아버지 Bush 대통령의 전 공보비서, Jim McGrath씨는 그편지들은 아버지 부쉬대통령의 필적임을 확인해 줬다.
"이러한 아버지 부쉬의 선행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조용히 행한 행동들의 극히 일부인것으로, 그의 가슴으로 부터 나타난 사랑의 표시였었다"라고 그는 설명이다.

아버지 부쉬는 Timothy에게 2002년부터 2012년 후원자 프로그람이 끝날때까지 매달 빠짐없이 후원했었다.  아버지 Bush의 인적사항은  보안문제때문에 완전히  비밀에 쌓여 있었다고 한다.
가끔씩은 그가 보낸 편지속에는 그 자신을 나타내는 뜻이 담긴 편지도 있었는데, 그내용을 보면 "나는 크리스마스때는 백악관에 가곤 했었다네. 내가 와싱턴의 백악관에서 받은 조그만 책자가 내옆에 있다네."라고.

또 때로는 Timothy에게 충고어린 말도 했었다고 한다.  "나는 자네가 학교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하고, 또 운동도 좋아하기를 희망하네. 나는 지금 78세지만 내가슴은 젊은 자네와같은 기분을 갖고 있기에 아직도 운동좋아하지"라고 편지를 보내기도 했었다.


아버지 부쉬는 가끔씩 Timothy에게 선물들을 보내곤 했었다. Timothy는 그가 아버지 부쉬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을 깊이 느끼며, 농구와 기타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저는 보내주시는 편지에 많은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보내주신 Drawing Pad, 여러색갈이 들어있는 펜, 그리고 연필들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2004년도에 Timothy가 보낸 편지의 내용 일부이다.

17세 됐을때 그는 후원프로그람을 종료했고,  후원회에서 근무하는분이 그와 펜팔하고 있는분의 신상을 공개 하자, Timothy는 깜짝 놀랐었음을, 그후 후원재단에서 미국 언론에  알렸던 것이다.
이후원재단은 그이후로 Timothy와의 연락은 끊긴 상태이며, 후원회의 전임 회장 Wess Stafford씨는 Timothy군은 아버지 부쉬의 영향을 받아 젊은이로서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을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비록 Timothy가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는 모르나, 분명한것은 그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CNN 과의 만남에서 설명하고 있다.



https://www.telegraph.co.uk/news/2018/12/20/george-hw-bushs-secret-sponsorship-filipino-child-revealed-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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