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너머로는 새벽부터, Marina에 mooring되여있는 Yacht들을 Dry dock에 올려 놓는, 일년에 두번씩 일어나는중, 그두번째로 lifting 작업이 이제 시작되고 있는 광경이 먼저 눈에 꽉찼다. 이른 봄에는 Dry Dock에서 긴겨울동안 차거운 겨울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Yacht들을 다시 물위로 내려놓은 Lifting 작업이 첫번째이다.
원치 않았던, 가을비가, 새벽부터 일주일동안 기다려왔었던 Trail Walk을 진행해야 할까 말까를 망설이면서, 그래도 책임감, 사명감 때문에,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IKEA로 갔었는데, 나와 똑같은 감정으로, 그자리에는 가장 젊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대원 Young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자동(?)적으로 만나는 동네 친지들과 어울려 커피를 마시는것으로 Trail Walk을 대신하는, 아쉬운 토요일 아침을 보내고 말았다. 쉬지않고, 꾸준히 내리는 보슬비에 결국 굴복하고 말은 셈이다.
산책삼아 시간 있을때마다, Lakeshore Board Walk을 걷곤 해왔지만, 오늘은 "꿩대신 닭"이라는 속담처럼, 아침부터 내린 가랑비때문에 Regular Bruce Trail Walk을 포기했기에 이 Trail을 택해서 Lunar와 같이 산책삼아, 가벼운 차림으로, 물론 Back Pack도 없이, 오직 주머니에는 cell phone하나만이 유일하게 동행하는 셈이었다. Bruce Trail을 걸을때처럼, 주위를 살피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평상시 보지 못했던(?), 아니 그냥 지나쳤던 진기한 모습들, 어떤것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것도 있었지만, 산책객들이, 아니면 Artists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많은 조형물들을 보는 느낌이 다른때와는 달리 마음에 와 닿는 기분이 많았다. 옛말에 "등하불명( A beacon does not shine on it's own base)"이라는 사자성어의 뜻을 깨닫게 해주는 광경들이었다.
가을의 막바지 따스한 색상의 단풍은, 곧 사라져 가게됨을 알기에 뭔가 허전하고, 공허함을 동시에 깊이 느끼면서, 살아온 삶에 대한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던, 긴시간들을 되돌아 보는.....
일년 4계절을 통해서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가 최고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기에 바쁜 시절임을 뚜렷히 알려준다. 우리 인생도 이와 매우 비슷한 길을 걷는것을, 즉 해야할일을 하고, 생업전선에서 물러나 준비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게 순리이지만, 현실은 너무나 매몰차게 밀려오는 물결에 허우적 거림을 많이 본다. 어쩌면 나도 그물결에 휩쓸려 허우적 거리는 삶을 살아가고있다고, 생각하기에 따라, 비쳐질수있기에..... 조심스럽기만 하다. 한발짝 떼고, 회색빛 하늘을 응시하면서 말이다.
잠깐 멈춘 가랑비로 하늘은 아직도, 언제라도 다시 내릴것 같은 회색빛속에, 웅장하게 보이는 호반의 도시, 토론토의 심장부, 경제의 중심지, 관광의 중심지, 그리고 마천구로 꽉찬 다운타운의 모습도, 많은 변화가 있어온것을 알지만, Basic Structure는, 처음 40년전 이전의 모습 그대로 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오른쪽 끝으로는 Wind Mill도 보이고 BMO Soccer Field의 조형물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한몫하고 있음이 뚜렷히 보인다. 도심이 발전하는데, 반비례해서 인생의 연륜은 Final destination을 향해 퇴색하고 있음이 마음을 공허하게 하기도 한다. "나"라는 존재의미가 과연 시간으로 따진다면 과연 얼마나 길까?
동행하고 있던 Lunar가 한컷해 주었다. 굳이 발갛게 물든 나무뒤에 서서 찍히기를 원하는 Lunar의 의도가 뭘암시 하는것일까? 삶이란 항상 뭔가에 가려져, 뚜렷히 꿰뚫어 볼수 없는 안개에 가려진, 누가 잘나고 못나고의 우열을 가린다는것이 얼마나 헛되고 불쌍한 자들끼리, 마치 도토리키 재기를 하는, 아침 풀잎위에 맺혀있는 한방울 이슬일 뿐임을 풀이해주기위해서 이렇게 가려진 모습을 원했을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또 다른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분명히 " TORONTO"를 뜻하는것으로 보여졌지만, 미완성으로 아직도 누군가에 의해서 나머지 "TO"를 만들어 그옆에 부침으로써 마침표를 찍게 할것으로 느껴지는데, 이는 더 넓게 생각해 보면, 아직도 토론토는 개발중에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고 보니, 요즘 토론토 전시내의 거리는 끝도없이 파 헤져놓아, 차를 몰고 시내를 가로 지른다는것은 마치 Inferno를 통과하는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것 어찌 나만일수 있겠는가.
그래도 인생은 살만하다는 생명체임을, 다정히 물위에 떠있는 고목위에서 정을 나누고있는 한쌍의 Duck이 자신들을 모델로 삼아 우매한 인간들에게 보여주면서 Discipline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오늘 Trail Walk하면서, 걸어서 건강을 유지한다는것 보다, Wisdom의 참뜻을 많이 터득한것 같아 되돌아 오는 발걸음속에서 밖으로 나와서 Trail Walk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었다.
Lunar의 Snap shot 모습을 슬쩍 Stealing했다. 내생각으로는 그녀가 카메라에 담았을 것으로 생각되는 Down Town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내가 뒤에서 다 모아서 슬쩍 카메라에 담은게 더 멋져 보이는데.... 집에가서 비교해 봐야 겠다.
Trail Walk을 따라 가로등이 밝혀져 있다. 이들은 추우나 더우나 시간이 되면 Trail walker들의 길잡이 노릇을 하기위해, 자신을 불태워 밝게 해주는 등불처럼, 자신을 뜨겁게 달군다. 무심코 지나쳤었지만, 오늘따라 이들이 밝혀주는 밝은빛으로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고있음을 고맙게 생각해 본다. 왜 진작 이런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터득하지 못하고 지나쳐 왔을까.
텅빈 집이, 다 떨어지고 몇개 안남은 잎새사이로, 역활을 다 했기에 찾아오는 주인이 없음에 몹시도 외로워 보였다. 한창일때는 재잘거리면서 엄마, 아빠가 먹이를 물고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노란입의 새끼들로 삶이란 뭣인가를 잘 보여주곤 했었을텐데.... 바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주인공들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바벨탑을 연상케 하는 빌딩과 그뒷쪽으로 또 다른 바벨탑을 쌓기위해 이용되고 있는 높은 Crane의 끝자락에 Hook이 아스라히 보이고 4계절의 섭리를 따르지 않고 있지만, 그중간에 우뚝 서서 여름내내 윗분께서 내려 쪼여 주었던 햇볕을 먹고 결실을 맺고있는 한 Stem의 갈대열매가 그래서 더 멋져 보인다. 이친구는 묵묵히 삶의 Cycle을 순리에 따라 지나오면서, 훌륭한 최후를 맞이하고 있기에 더 믿음직하다.
이것도 어쩌면 삶의 순리에 따른 자연의 변화 무쌍함을 보여주고 있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린 Beaver들은, 계속 growing하는 자신들의 Canine을사용하기에 알맞는 싸이즈로 유지하기위해 밤새도록 Trunk를 갈아서 Normal size로 유지하는데, 나무들이 희생된 것이다. 일종의 life chain인것 같다. 이러한 희생을 방지하기위해 당국에서는 Chain link를 이용하여 Trunk를 보호하고 있지만.....
Trail Walk을 마치고, 이제 나의 보금자리로 들어가기위해 지하 차고로 들어서기 직전의 Promenade에 색상이 잘매치된 가을 국화가 커다란 미소로 지나는 산책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이들이 있어서 삶의 고달픔을 완와시켜준다.
오늘의 Humber bay Park East 와 Lakeshore Board Walk은, 예정대로 Bruce Trail을 걸었다면, 없었을 것이다. 다른때 걸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새로운 각도에서 주위를 둘러보게 해주신 그분의 큰 뜻의 깊음에, 감히 사랑이라는것은 모든것을 승화시키는 큰 힘이라는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된것은 보람이다. 늦은 저녁부터는 청명한 날씨라고 예보한다. 감사.
원치 않았던, 가을비가, 새벽부터 일주일동안 기다려왔었던 Trail Walk을 진행해야 할까 말까를 망설이면서, 그래도 책임감, 사명감 때문에,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IKEA로 갔었는데, 나와 똑같은 감정으로, 그자리에는 가장 젊다고 자타가 인정하는 대원 Young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자동(?)적으로 만나는 동네 친지들과 어울려 커피를 마시는것으로 Trail Walk을 대신하는, 아쉬운 토요일 아침을 보내고 말았다. 쉬지않고, 꾸준히 내리는 보슬비에 결국 굴복하고 말은 셈이다.
산책삼아 시간 있을때마다, Lakeshore Board Walk을 걷곤 해왔지만, 오늘은 "꿩대신 닭"이라는 속담처럼, 아침부터 내린 가랑비때문에 Regular Bruce Trail Walk을 포기했기에 이 Trail을 택해서 Lunar와 같이 산책삼아, 가벼운 차림으로, 물론 Back Pack도 없이, 오직 주머니에는 cell phone하나만이 유일하게 동행하는 셈이었다. Bruce Trail을 걸을때처럼, 주위를 살피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평상시 보지 못했던(?), 아니 그냥 지나쳤던 진기한 모습들, 어떤것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것도 있었지만, 산책객들이, 아니면 Artists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많은 조형물들을 보는 느낌이 다른때와는 달리 마음에 와 닿는 기분이 많았다. 옛말에 "등하불명( A beacon does not shine on it's own base)"이라는 사자성어의 뜻을 깨닫게 해주는 광경들이었다.
가을의 막바지 따스한 색상의 단풍은, 곧 사라져 가게됨을 알기에 뭔가 허전하고, 공허함을 동시에 깊이 느끼면서, 살아온 삶에 대한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던, 긴시간들을 되돌아 보는.....
일년 4계절을 통해서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가 최고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기에 바쁜 시절임을 뚜렷히 알려준다. 우리 인생도 이와 매우 비슷한 길을 걷는것을, 즉 해야할일을 하고, 생업전선에서 물러나 준비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게 순리이지만, 현실은 너무나 매몰차게 밀려오는 물결에 허우적 거림을 많이 본다. 어쩌면 나도 그물결에 휩쓸려 허우적 거리는 삶을 살아가고있다고, 생각하기에 따라, 비쳐질수있기에..... 조심스럽기만 하다. 한발짝 떼고, 회색빛 하늘을 응시하면서 말이다.
잠깐 멈춘 가랑비로 하늘은 아직도, 언제라도 다시 내릴것 같은 회색빛속에, 웅장하게 보이는 호반의 도시, 토론토의 심장부, 경제의 중심지, 관광의 중심지, 그리고 마천구로 꽉찬 다운타운의 모습도, 많은 변화가 있어온것을 알지만, Basic Structure는, 처음 40년전 이전의 모습 그대로 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오른쪽 끝으로는 Wind Mill도 보이고 BMO Soccer Field의 조형물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한몫하고 있음이 뚜렷히 보인다. 도심이 발전하는데, 반비례해서 인생의 연륜은 Final destination을 향해 퇴색하고 있음이 마음을 공허하게 하기도 한다. "나"라는 존재의미가 과연 시간으로 따진다면 과연 얼마나 길까?
동행하고 있던 Lunar가 한컷해 주었다. 굳이 발갛게 물든 나무뒤에 서서 찍히기를 원하는 Lunar의 의도가 뭘암시 하는것일까? 삶이란 항상 뭔가에 가려져, 뚜렷히 꿰뚫어 볼수 없는 안개에 가려진, 누가 잘나고 못나고의 우열을 가린다는것이 얼마나 헛되고 불쌍한 자들끼리, 마치 도토리키 재기를 하는, 아침 풀잎위에 맺혀있는 한방울 이슬일 뿐임을 풀이해주기위해서 이렇게 가려진 모습을 원했을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이 조형물은 오늘 처음 목격했다. 오랜시간 무심코 지나치면서 주위에 관심을 두지 않고 걸었기에 지나쳤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느 무명의 Artist가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어쩌면 발가벗은 내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진솔한 우리 인간의 참모습이 이런것 아닐까? 최소한 가면을 벗은채 말이다.
"내가 내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매자가 당한 것을 나도 당하리니 내게 지혜가 있었다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하였도다 이에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하였도다" 라는 윗분의 말씀이 가슴을 적신다.
인간이 태어나 한세상을 살아가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기쁨과 환희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일까? 성경어딘가에 나오는 구절이 문득 생각난다. 인생 70-80세 살아가는 동안에 과연 몇번이나 진정으로 환한 웃음을 웃었을까? 고뇌속에서 살아가는 Human beings의 내면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잘 보여주고 있음을, 그러면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미의 찬란한 물결이 빨리 달려 오라는듯이 환하게 반짝이고 있음을 보여주시는, 윗분에게 감사함 함께 하면서 발길을 옮긴다.
또 다른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분명히 " TORONTO"를 뜻하는것으로 보여졌지만, 미완성으로 아직도 누군가에 의해서 나머지 "TO"를 만들어 그옆에 부침으로써 마침표를 찍게 할것으로 느껴지는데, 이는 더 넓게 생각해 보면, 아직도 토론토는 개발중에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고 보니, 요즘 토론토 전시내의 거리는 끝도없이 파 헤져놓아, 차를 몰고 시내를 가로 지른다는것은 마치 Inferno를 통과하는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것 어찌 나만일수 있겠는가.
그래도 인생은 살만하다는 생명체임을, 다정히 물위에 떠있는 고목위에서 정을 나누고있는 한쌍의 Duck이 자신들을 모델로 삼아 우매한 인간들에게 보여주면서 Discipline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오늘 Trail Walk하면서, 걸어서 건강을 유지한다는것 보다, Wisdom의 참뜻을 많이 터득한것 같아 되돌아 오는 발걸음속에서 밖으로 나와서 Trail Walk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었다.
Trail Walk을 따라 가로등이 밝혀져 있다. 이들은 추우나 더우나 시간이 되면 Trail walker들의 길잡이 노릇을 하기위해, 자신을 불태워 밝게 해주는 등불처럼, 자신을 뜨겁게 달군다. 무심코 지나쳤었지만, 오늘따라 이들이 밝혀주는 밝은빛으로 모두의 안전이 보장(?)되고있음을 고맙게 생각해 본다. 왜 진작 이런 고마움에 감사의 마음을 터득하지 못하고 지나쳐 왔을까.
텅빈 집이, 다 떨어지고 몇개 안남은 잎새사이로, 역활을 다 했기에 찾아오는 주인이 없음에 몹시도 외로워 보였다. 한창일때는 재잘거리면서 엄마, 아빠가 먹이를 물고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노란입의 새끼들로 삶이란 뭣인가를 잘 보여주곤 했었을텐데.... 바로 역사를 써내려가는 주인공들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바벨탑을 연상케 하는 빌딩과 그뒷쪽으로 또 다른 바벨탑을 쌓기위해 이용되고 있는 높은 Crane의 끝자락에 Hook이 아스라히 보이고 4계절의 섭리를 따르지 않고 있지만, 그중간에 우뚝 서서 여름내내 윗분께서 내려 쪼여 주었던 햇볕을 먹고 결실을 맺고있는 한 Stem의 갈대열매가 그래서 더 멋져 보인다. 이친구는 묵묵히 삶의 Cycle을 순리에 따라 지나오면서, 훌륭한 최후를 맞이하고 있기에 더 믿음직하다.
이것도 어쩌면 삶의 순리에 따른 자연의 변화 무쌍함을 보여주고 있다. 커다란 나무를 쓰러뜨린 Beaver들은, 계속 growing하는 자신들의 Canine을사용하기에 알맞는 싸이즈로 유지하기위해 밤새도록 Trunk를 갈아서 Normal size로 유지하는데, 나무들이 희생된 것이다. 일종의 life chain인것 같다. 이러한 희생을 방지하기위해 당국에서는 Chain link를 이용하여 Trunk를 보호하고 있지만.....
Trail Walk을 마치고, 이제 나의 보금자리로 들어가기위해 지하 차고로 들어서기 직전의 Promenade에 색상이 잘매치된 가을 국화가 커다란 미소로 지나는 산책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이들이 있어서 삶의 고달픔을 완와시켜준다.
오늘의 Humber bay Park East 와 Lakeshore Board Walk은, 예정대로 Bruce Trail을 걸었다면, 없었을 것이다. 다른때 걸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새로운 각도에서 주위를 둘러보게 해주신 그분의 큰 뜻의 깊음에, 감히 사랑이라는것은 모든것을 승화시키는 큰 힘이라는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된것은 보람이다. 늦은 저녁부터는 청명한 날씨라고 예보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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