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에 중국의 남서쪽에 있는 시안에 갔을때, 산(Mount)으로 알려져 있었던 진나라 31대 시황제의 능에 올라가 주변을 구경했었고, 그곳에서 가까이에 있는, 옛날 진 시황제를 호위했던 용사들의 형상을 Terracotta로 구워 땅속에 매장한것을 비롯하여, 묘지안에 왕궁등을 건축하고, 후세사람들이 알지못하게 그표적을 다 지워버려 1960년대 후반까지 알지 못하다가, 우연히 인근의 농장에서 밭을 갈던 농부의 쟁기에 기와장 조각이 걸려 나왔는데, 농부가 자세히 살펴보니 그곳에 글씨가 몇자 새겨져, 이를 심상치 않게 여겼던 농부가 이를 들고 바로 관공서로 가고, 담당직원은 이를 다시 전문가 집단에게 이첩하고, 조사를 시킨결과, 바로 기와장이 발견된 곳으로 부터 2킬로 지점에 진 시황제의 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었다는 Tour Guide 의 설명을 들은 기억이 지금도 뚜렷하게 남아 있다.
그런데 그지점에 가보니 릉은 안보이고, 대신에 산이 우뚝솟아 있었고, 산꼭대기에는 풍류객들을 위한 조그만 정자(Pavillion)한채가 서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당시 유적탐사에 엄청나게 Technology가 앞장서 있던 일본 전문가에 의뢰하여, 그산에 Laser Beam를 쏘아, 내부를 확인한 결과 엄청나게 큰 지하릉이 발견되자, 그게 바로 시황제의 릉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는 설명이었다.
일본인 전문가들은 중국당국(모택동공산정부)에 왕능발굴을 하겠다는 제의를 했었으나,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그옆에 1/350의 규모로 축소하여 Imitation 또는 replica를 만들어 줄것을 제의하고, 일본인 전문가들은 왕릉의 내부를 자세히 탐사하여, 똑같은 지하릉을 만들었었다.
https://news.cgtn.com/news/3441544d7a597a6333566d54/share.html
그런데 그지점에 가보니 릉은 안보이고, 대신에 산이 우뚝솟아 있었고, 산꼭대기에는 풍류객들을 위한 조그만 정자(Pavillion)한채가 서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당시 유적탐사에 엄청나게 Technology가 앞장서 있던 일본 전문가에 의뢰하여, 그산에 Laser Beam를 쏘아, 내부를 확인한 결과 엄청나게 큰 지하릉이 발견되자, 그게 바로 시황제의 릉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는 설명이었다.
일본인 전문가들은 중국당국(모택동공산정부)에 왕능발굴을 하겠다는 제의를 했었으나,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그옆에 1/350의 규모로 축소하여 Imitation 또는 replica를 만들어 줄것을 제의하고, 일본인 전문가들은 왕릉의 내부를 자세히 탐사하여, 똑같은 지하릉을 만들었었다.
내가 그곳에 갔을때, 3백50대 1로 축소하여 완성된 진시황제의 릉이 일반에게 공개된지가 불과 3년도 채않됐었다는 설명을 들었었다. 릉안에는 궁전이 있었고, 옆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많은 궁녀와 호위용사들이 산채로 같이 생매장 됐었다는 슬픈 설명도 곁들였었다. 지금도 산처럼 큰 진시황제의 릉은 그대로 있고, 산꼭대기에 있는 정자는 그대로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지금 사진에서 보는 점토(Terracotta)로 만든 용사들이 매장되여 있는 여러곳의 지하 동굴이 여러개 있음을 발견하고, 그중에서 불과 2개를 발굴하여, 비바람을 막는, 허술한 지붕을 덮는중이었고, 그냥 관람객에 관람시키고 있는, 당시 중국인들의 무지함과 가난함을 보여주는, 초라함 그자체였었다.
그때는 Hotel을 비롯한 infra-structure가 구비안되, 서방세계로 부터의 관광객들은 거의 없다시피하여,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관광객의 거의 전부였었고, 일본인 방문객도 없었다. 같이 Tour 갔었던 우리친구들 부부는 우리가 Canadian Citizen이라는 호텔측의 배려에 같이 휩쓸려 최고의 대접을 받았었던,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있다.
그런데 지하에 세워져있는 Terracotta용사들 발밑으로 관람객 한명이 실수로 셀폰을 떨어뜨려, 경보용 알람이 울리고, 박물관 직원이 전후 사정을 알고, 신속히 조치하여 다음날 셀폰 주인에게 되돌려 주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관리하는 박물관측이 바로 주인에게 되돌려주지않고 하루가 지난후 되돌려준, 불성실함을 비난하는 기사를 보면서, 약 25년전에 겪었던 당시의 Tour 기억을 곁들여 보았다. 아쉬운점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뭉치를 잘 보관해왔는데, 오래전 일이라 찾지를 못한점이다. 아래에 기사내용을 읽어보면 더 실감할수 있을것 같다.
The panic of a tourist in fear of not being able to retrieve his mobile phone after dropping it into a pit while visiting the Terracotta Warrior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northwest China’s Shaanxi Province, amid the National Day holiday, has turned out to be a false alarm. The mobile device was successfully picked up and returned by the museum just one day after its unexpected fall.
The visitor, who lost hold of the phone and dropped it into one of the three giant pits filled with clay generals, warriors, chariots and horses at the tourist attraction on Wednesday, related his anecdote in a post on the instant messaging app WeChat while expressing concerns as to whether the phone could be retrieved from the heritage reservation.
“The tour guide told me that once it fell into the pit, it becomes a piece of cultural relics,” the unidentified visitor ridiculed in the post, pointing at tourists’ lack of access to items in the enclosed warrior pit.
Since the post went viral online, thousands of netizens have made fun of the visitor's experience by saying that the photo capturing a modern mobile phone along with the time-honored terracotta figures has conjured up a scene from the popular time travel dramas where protagonists would go back in time to relive in an exotic era in the past.
However, some netizens also extended the same concerns with the visitor while slamming the museum for not being able to return the phone immediately.
According to a staff member surnamed Liu from the Emperor Qinshihuang’s Mausoleum Site Museum, the phone was already given back to the owner on Thursday, just one day after it had been accidentally left at the scenic spot.
Due to the massive influx of tourists amid the National Day holiday’s travel boom, staff members were not able to pick the phone up until the museum closed on Wednesday, Liu told Beijing Youth Daily, addressing why the phone was not sent back to the owner the same day it was dropped.
Liu also urged visitors at the site to take care of their personal belongings in case the falling items bring possible damage to the cultural relics, Beijing Youth Daily reported.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one of the eight wonders of the world, the terracotta army buried with China’s first emperor Qinshihuang (259-210 BC) is always on the must-see attractions list for tourists around the globe.
It is estimated that the scenic spot has received over 450,000 visitors from October 1 to 6 during the National Day holiday, featuring a 4.2 percent increase from the same period last year.
https://news.cgtn.com/news/3441544d7a597a6333566d54/sha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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