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e Trail Walk을 거의 30년 넘게 해오고 있지만, 항상 마음은 설레고, 새로운 Route in the bush를 explore하는 기분이다. 같이 걷는 대원들의 상당수는 매번 바뀌기에 그분들과 어울리는것도 새롭고, 새로운 Fellowship을 기대하는 요인도 그안에 있기 때문일것이다. 오늘 걷는 Route도 10여년전에 반대편에서 걸었던 기억이 있다. Conservation Area의 주차장은 그때 당시에는 기억에 없었던것 같다. 기억은 꼭 믿을것은 못되는 환상일수도 있기에.....
이구간은 지층이 Lime으로 이루어져, 오랜세월 동안 비바람과 어울려 오늘에 이르기까지, 표면에 많은 아픔의 고통을 고스란히 변형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 하는것 같았다. 군데 군데 Limestone 긴세월동안 빗물에 씻겨 내려가 그자리에는 협곡이 생겨, 마치 Grand Cayon의 Miniature를 보는것 같았다.
깊이 패인 협곡의 맨 밑바닥에는 아직도 쌓인 눈이 그대로 있고, 그위로 Bruce Trail route는 이어지고 있었다. 어느 협곡은 위에서 내려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올 정도로 으시시함을 과시한다. 창조주의 그뜻을 나는 알길이 없지만, 필요하셨기에, 그옆을 걸으면서 보고 깨달으라는 ......
Volunteer들이 힘들게 설치해 놓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한발씩 내딛으면서, 협곡 깊은 곳으로 대원들은 한발씩 옮긴다. Trail Walk시작하면서, 주변에 쌓였던 눈이 다 녹아서, 주차장에서 Side Trail로 이어지는 구간은 Muddy하기까지 해서, 일부러 Crampons까지 더 벗어 던지고 왔는데, 이곳에선 그대로 신발에 부착하고 올걸.... 이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신경이 많이 쓰였다.
Advanture 라는게 어쩜 이러한 Opportunity를 뜻하는것은 아닐까? 경험많은 대원들이 서로에게 신경을 써가면서 무사히 협곡을 통과하는 동지애가 나의 마음을 뿌듯하게 해준다. 고맙다.
Trail Walk Blade표시가 있는 곳에 "Warning"이 매달려 있었다. 그만큼 어려움과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뜻으로, Trekker들에게 경종을 주기위함에서 일것이다. BTA에 감사.
며칠사이 기온이 올라가더니, 그결과를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흐름에서 느낄수 있었다. 흐르는물의 양이 무척 많아졌다. 흐르는 소리도 웅장하다.
다시 복원해 놓은 석회석을 구웠던 Kiln을 보면서 먼저 살다간 선조들, 아니면 선배님들의 곤곤했던 삶을 그려볼수가 있었다. 전에 왔었을때는 봤던 기억이 없었는데... Fence를 만들어 놓고, 손길 발길이 직접 닿지 못하게, 잘 보존하고 있었다.
이곳은 조금만 돔형으로, 돌과 시멘트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콘센트 모양의 Hut으로 보였는데, 설명서에 의하면, 옛날에 석회암 벽돌을 구울때, 그가루를 보관해 두었던 곳이라고 했다.
10여년전에 이곳을 걸었을때는 바로 이곳에 차 2대를 주차하고 걸었었던 기억이 난다.
이구간은 이지역의 교통 요지라고 해야할까? 끝없이 이어지는 CP Rail과 Road가 서로 교차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연결시켜주고 있는 곳이다.
사진에서 많이 봤던, 북한의 평양시내 네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제복을 입은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도 없는데, 수신호를 하느라 양손을 위아래로 올리고 내리면서 멋진(?), 그러나 어딘가 딱딱해 보였던, 그순간을 떠오르게하는 대원 R의 교통정리(?) 모습이 뭔가 어설퍼 보인다. Sunglasses낀것 까지는 그럴듯 했는데.... 모양이 문제가 아니라 대원들의 안전이 무척 신경쓰였나 보다. We as TKPC members love your devotion all the time. Keep going.
이러한 돌 병풍같은 바위 절벽은 이구간의 진미다. 전문적으로 sculpture 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오묘하게, 세밀하게 조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옆을 지나면서 대원들만이 맘껏 보고, 만져볼수있는 특권(?)부여받게 하신 그큰 뜻도 음미해 봤다.
조그만 배려가 앙징맞다. 조금만 Tray에 물이 고여 있는데, 그밑의 안내문이 하잖은 생명체도 우리가 한시도 떨어져는 살수없는 물(Water)이 그들에게 꼭 필요하기에 지나는 Trekker들에게 할수만 있다면, 고여있는 물을 바꾸어 주었으면 하는, 그래서 Fresh한 물을 그들도 마시게 해자라는 내용이다.
대원 N 이 대원들보다 조금 앞서 가더니 대원들이 준비해간 Lunch를 편하게 먹을수 있는 Natural restaurant를 확보해주어, 그곳에서 짐을 풀고, 점심을 편하게 먹을수 있게됐다. 인생에서 먹는것 빼면 그위에 또 어떤 즐거움이 더할수 있을 것인가. 오늘은 메뉴가 푸짐하다. 시루떡, 과일 Salad, Permenting된 apple chips, Mandarine orange, Brazil Candy 등등... 후식이 풍부했다. 대원들을 위해 준비해온 대원님께도 고마움 마음이다.
아마도 대원 Mrs N께서 Trunk에 딱 달라붙어 있는것으로 보아, 제일 많은 향나무 Energy를 받았을것 같다. 아니면 쓰러질려고 하는 커다란 향나무를 더 이상 기울지 못하게 떠받치고 있는것일까? 암튼 일품이다.
산행 마치고 들린곳은 Premiun Outlet Mall이었다. 빙둘러 앉아 한모금 마시는 커피향은 그어느것보다 에너지충전을 위한 기본 영양제(?)였다. 그리고 그속에는 웃음과 심각한 표정과 경청하는 모습과 ..... 그옆 round table에는 여성대원들의 짝들이 있었지만, 지면 관계상 여기에 싣지 못했다. 모두들 이해 할것이기에...... 무사히 마친 산행, 모두에게 감사.
윗분께 보고하고 상의하는것은 이제는 Trail Walk하는데 일상이 되었지만, 항상 마음속에 기대가 더 커진다. 오늘은 어떤 뜻으로 느끼면서 걷게 하실까?하면서. 대원 Mrs Yang께서 그러한 나의 마음을 꿰뚫은것처럼 꼭 꼬집어서, 우리대원들을 위한 Pray를 해주셨다. 고맙다.
이구간은 지층이 Lime으로 이루어져, 오랜세월 동안 비바람과 어울려 오늘에 이르기까지, 표면에 많은 아픔의 고통을 고스란히 변형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 하는것 같았다. 군데 군데 Limestone 긴세월동안 빗물에 씻겨 내려가 그자리에는 협곡이 생겨, 마치 Grand Cayon의 Miniature를 보는것 같았다.
깊이 패인 협곡의 맨 밑바닥에는 아직도 쌓인 눈이 그대로 있고, 그위로 Bruce Trail route는 이어지고 있었다. 어느 협곡은 위에서 내려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올 정도로 으시시함을 과시한다. 창조주의 그뜻을 나는 알길이 없지만, 필요하셨기에, 그옆을 걸으면서 보고 깨달으라는 ......
Volunteer들이 힘들게 설치해 놓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한발씩 내딛으면서, 협곡 깊은 곳으로 대원들은 한발씩 옮긴다. Trail Walk시작하면서, 주변에 쌓였던 눈이 다 녹아서, 주차장에서 Side Trail로 이어지는 구간은 Muddy하기까지 해서, 일부러 Crampons까지 더 벗어 던지고 왔는데, 이곳에선 그대로 신발에 부착하고 올걸.... 이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신경이 많이 쓰였다.
Advanture 라는게 어쩜 이러한 Opportunity를 뜻하는것은 아닐까? 경험많은 대원들이 서로에게 신경을 써가면서 무사히 협곡을 통과하는 동지애가 나의 마음을 뿌듯하게 해준다. 고맙다.
Trail Walk Blade표시가 있는 곳에 "Warning"이 매달려 있었다. 그만큼 어려움과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뜻으로, Trekker들에게 경종을 주기위함에서 일것이다. BTA에 감사.
며칠사이 기온이 올라가더니, 그결과를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흐름에서 느낄수 있었다. 흐르는물의 양이 무척 많아졌다. 흐르는 소리도 웅장하다.
다시 복원해 놓은 석회석을 구웠던 Kiln을 보면서 먼저 살다간 선조들, 아니면 선배님들의 곤곤했던 삶을 그려볼수가 있었다. 전에 왔었을때는 봤던 기억이 없었는데... Fence를 만들어 놓고, 손길 발길이 직접 닿지 못하게, 잘 보존하고 있었다.
이곳은 조금만 돔형으로, 돌과 시멘트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콘센트 모양의 Hut으로 보였는데, 설명서에 의하면, 옛날에 석회암 벽돌을 구울때, 그가루를 보관해 두었던 곳이라고 했다.
10여년전에 이곳을 걸었을때는 바로 이곳에 차 2대를 주차하고 걸었었던 기억이 난다.
이구간은 이지역의 교통 요지라고 해야할까? 끝없이 이어지는 CP Rail과 Road가 서로 교차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연결시켜주고 있는 곳이다.
사진에서 많이 봤던, 북한의 평양시내 네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제복을 입은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도 없는데, 수신호를 하느라 양손을 위아래로 올리고 내리면서 멋진(?), 그러나 어딘가 딱딱해 보였던, 그순간을 떠오르게하는 대원 R의 교통정리(?) 모습이 뭔가 어설퍼 보인다. Sunglasses낀것 까지는 그럴듯 했는데.... 모양이 문제가 아니라 대원들의 안전이 무척 신경쓰였나 보다. We as TKPC members love your devotion all the time. Keep going.
이러한 돌 병풍같은 바위 절벽은 이구간의 진미다. 전문적으로 sculpture 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오묘하게, 세밀하게 조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옆을 지나면서 대원들만이 맘껏 보고, 만져볼수있는 특권(?)부여받게 하신 그큰 뜻도 음미해 봤다.
조그만 배려가 앙징맞다. 조금만 Tray에 물이 고여 있는데, 그밑의 안내문이 하잖은 생명체도 우리가 한시도 떨어져는 살수없는 물(Water)이 그들에게 꼭 필요하기에 지나는 Trekker들에게 할수만 있다면, 고여있는 물을 바꾸어 주었으면 하는, 그래서 Fresh한 물을 그들도 마시게 해자라는 내용이다.
대원 N 이 대원들보다 조금 앞서 가더니 대원들이 준비해간 Lunch를 편하게 먹을수 있는 Natural restaurant를 확보해주어, 그곳에서 짐을 풀고, 점심을 편하게 먹을수 있게됐다. 인생에서 먹는것 빼면 그위에 또 어떤 즐거움이 더할수 있을 것인가. 오늘은 메뉴가 푸짐하다. 시루떡, 과일 Salad, Permenting된 apple chips, Mandarine orange, Brazil Candy 등등... 후식이 풍부했다. 대원들을 위해 준비해온 대원님께도 고마움 마음이다.
이구간은 Bush를 이루고 있는 나무들이 대부분 향나무였다. 산림욕은 제대로 한셈이다. 마침 대원 Young부부가 오랫만에 동참했는데, 심한 Flu로 활동을 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오늘 이구간을 지나면서 감기예방에 최고(?)라고 하는 향나무숲속을 지나면서 많은 회복이 있기를, 나를 포함한 대원들이 기원해 줬다.
아마도 대원 Mrs N께서 Trunk에 딱 달라붙어 있는것으로 보아, 제일 많은 향나무 Energy를 받았을것 같다. 아니면 쓰러질려고 하는 커다란 향나무를 더 이상 기울지 못하게 떠받치고 있는것일까? 암튼 일품이다.
산행 마치고 들린곳은 Premiun Outlet Mall이었다. 빙둘러 앉아 한모금 마시는 커피향은 그어느것보다 에너지충전을 위한 기본 영양제(?)였다. 그리고 그속에는 웃음과 심각한 표정과 경청하는 모습과 ..... 그옆 round table에는 여성대원들의 짝들이 있었지만, 지면 관계상 여기에 싣지 못했다. 모두들 이해 할것이기에...... 무사히 마친 산행, 모두에게 감사.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