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4, 2017

지금 평양의 엘리트들이 호화판으로 살아가는 실상.(How Pyongyang's Elite Live Now)

영문판 조선일보 기사를 우연히 보았다.  여기에 옮겨서 싣는 내용은 북한의 엘리트 구룹이 평양에서 호화판으로 살아가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보도내용이 조선일보사가 취재해서 작성한 내용이 아니고, 와싱턴포스트지의 보도를 원문 그대로 인용한것이다. 그래서 영문판으로만 보도되여 있을까?  한심하긴..... 이게 한국언론의 현주소다.  국민들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그런 보도는 비난받아야 한다.  아래에 그내용을 옮겨 보았다.

북조선의 엘리트들은, 그들이 입는 옷들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이고, 카푸치노커피를 마시며, 성형수술을 필요시 하는 이들과, 한달동안 노동을 쳐도 겨우 US $10달러를 채 못벌어 들이는 보통서민들과의 살아가는 조건들이 너무도 극명하게 다르다라고, 와싱턴 포스트가 일요일 보도했다.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이 거주하는곳 "평해탄"(아마도 뉴욕시의 "맨허탄"에서 유래한 단어같다) 은 서민들의 삶과 하루하루의 삶이 극명하게 다르다.

이들 엘리트층이 호화롭게 삶을 즐기는것 만큼, 일반 북한 주민들은 착취를 당해, 추운겨울에는 얼어죽고, 굶어죽고, 노력봉사에 동원되고.... 남한의 춧불집회자들과 대통령병에 걸린 남한의 정치꾼들과 여의도 흡혈귀들은 더 늦기전에 정신 차리고, 남한이 누리고 있는 Freedom을 지키기위한,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

이렇게 호화판 삶이 가능한것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평양시내에 신흥 졸부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별도로 만들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들을 흔히 "돈주" 또는 정부기관이나 군부내에서 고위직으로, 보직이 좋아서 돈을 마음데로 주무룰수 있는 사람들로, 해외에서 사업을 하거나, 북한에 투자를 할수있도록 주선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일을 하면서, 그들은 돈이 될수있는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하는것인데, 주로 평면 TV나 아파트같은 물건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Staff at a pizza outlet in Pyongyang /Washington Post.평양시내에 있는 피자샾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북한에서는 우리들도, 모두가 입는 보수성향의 평상복을 입어야 합니다. 그렇게하면 사람들이 체육관에 가는것을 좋아해서, 그곳에서 그들은 건장한신체와 피부를 자랑할수 있거든요"라고, 18개월전에 북한을 탈출하기전까지는 엘리트 구룹에 근접해 있었던 '이서현'이 설명한다.  그녀는 말하기를, 북한여성들은 "정강이에 착 달라붙는 바지와 윗옷 입는것을 좋아하고, "Elle" 상표는 여성들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표이며, 남성들은 '아디다스',와 '나이키'상표를 선호하며, 또한 인기있는 상표들은 'Uniqlo, Zara와 H&M 등이다.

평양에 거주하고 있는 한외국인은 말하기를 "만약에 조그만 뱃지를 달지 않은 사람을 보면 그들은 분명히 남한에서 온 사람들로 구분될수 있지만, 북한정권을 세운 "김일성과 그의 아들이면서 통치자였던 "김정일"을 표시하는 조그만 핀을 그들의 가슴팍에 꼭 달고 다닐것을 요구받는다.  "그들은 또한 한끼의 음식을 먹는데 10-15 유로를 지불한다."

평양시내에는 얼마전부터 영업을 시작한 5-6개의 택시회사들이 거리를 달리고 있으며, 시민들은 개를 잡아 보신탕으로 먹는 대신에 애완용 개들을 기르고있다.  와싱턴포스트지는 설명하기를,  북한 여성들은 김정은의 아내 "이설주"가 입는 옷을 유행으로 여기고 그와 같은 옷을 입기를 좋아하며, 밝은색갈의 옷과 유행을 따르는 의상들을 많이 입는다.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6/2016051601255.html?related_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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