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의 희생이 아니였으면, 오늘의 잘사는 조국 대한민국은 절대로 있을수 없었다. 참담한 현실속에서 배고파 고생하고, 새벽부터 만리마 운동에 동원되는 북쪽의 동포들의 일상을 미디아를 통해 보면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살아남아 오늘을 살아가는 역전의 용사들은 피맺힌 절규의 함성을 절대로 눈감기전에는 잊을수 없을 것이다.
국가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후대에 알려주기위해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고 그분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가 편히 쉬고 잘살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그뒤에는 수백만명의 젊은 선배분들의 희생위에서 가능했음을 알리고 물려주기위함에서다. 애국이 뭣이며, 조국을 지키는 국방의 의무가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그들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조국을 수호하는 그이유를 알려주기 위함에서다.
여의도 국회건물안에는 국민들의 선량이라고 하는, 국민의 대변자들 300명이 목에 힘주고 지금 이시간에도 정부가 추진하고져 하는 국가살림의 윤택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법안을 제출해 놓고 있지만, 이들의 생각은 다른데에만 있어, 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참으로 많이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들중에는 6월6일 현충일의 참뜻을 깊이 이해못하고, 자기가 잘나고 똑똑해서 여의도의 소굴에 들어와 있는것으로 착각하는 위선자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어떤 국해의원은 젊어서 국방의무를 피하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길지않은 2년의 군대생활을 면제받은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들었다. 이들이 면제받은 핑계는 분명히 건강과 많이 연관되여 있었을 것이다. 몸도 성치못한 이유로 군면제를 받은자들이, 그렇게 고되고 어려운 국사를 논의 할수 있단 말인가.과연 이런자들이 국민의 일꾼될 자격이 있는 것일까? 이에 합세하여 이런 불한당들에게 표를 던진 지역의 국민들 의식도 문제가 크다고 하겠다.
서구사회는 우리와는 다르게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드리고 있다. 국가적 큰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에는 정치꾼들도 정치적으로 서로 다른 이념을 잠시 접어두고,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여, 여야가 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 덕택에 오늘을 편하게 살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어, 커가는 국가의 장래 동냥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켜준다.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오타와의 전쟁광장에서 기념식이 연방정부주관으로 매년 행해진다. 전국의 Veterans들이 노구를 이끌고 기꺼히 참석하여, 감사함을 나타낸다.
평화군으로 봉사하다 산화한 병사들의 시신이 Trenton 공항에 도착하면, 위로는 연방정부 수상 또는 총독이, 아래로는 참모총장이 포함된 Dignitaries들이 번갈아 가면서, 비행기로 부터 영구차로 옮겨지는 의식을 직접 주관한다. 그리고 곧바로 영웅들의 길( Highway of Heroes)로 명명된 Hwy 401 구간중, Trenton 부터 Toronto까지 약 200킬로 구간을 Car Parade하고, 인근의 주민들은 고속도로와 교차하는 Local Road의 다리위에서 기다렸다가 캐나다기(Maple leaf)를 흔들면서 그들의 희생을 감사해 하고 있다.
우연히 현충일을 기념하는 가요무대를 보면서 가슴이 미여터지는 아픔과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전선을 헤매는 병사들의 일상을 그리는 노래와, 6/25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했었던 한 노병이 사비를 들여 전쟁 전시관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쟁의 상혼을 보여주고 있는 인가만세 프로그람을 보았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가족들의 후원을 받아 묵묵히 이일을 지금도 노구를 어렵게 움직이면서 분주히 뛰고 있는 옛 선배 전우의 나라 사랑에 그져 감사함을 마음으로 전할 뿐, 아무런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줄수 없는 현실때문에, 마음속으로 "고맙습니다"를 되뇌었을 뿐이다. 아래에 그내용들을 옮겨 보았다.
http://www.ondemandkorea.com/golden-oldies-e1470.html
http://01049145555.tistory.com/m/post/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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