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1, 2014

FIFA 2014: 코스타리카 16강 진출로 세계축구팬들 놀라게 했다.

코스타리카팀이 전 챔피언 이태리를 침몰시키고, 16강에 안착한 광경을 보면서, 조국 대한민국의 용사들도 이렇게 해낼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강하게 갖게 됐다.

코스타리카 팀은 경기 내내 쉬지않고 황소처럼 밀어부쳐  전 챔피언이라는 명성은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신념하나로, 전세계인들의 관심밖으로 취급되였던 코스타리카 팀이, 팀원들이 하나가 되여 황소처럼 밀어 부치면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증거를 현실로 증명 시킨것이다.  조국의 아들인것을 감사하며, 5천만 국민들이, 유병언사건과 똥냄새 진동 시키는 여의도 너구리소굴속에서 먹거리를 찾아 협잡의 혀를 낼름 거리는 정치꾼들에 식상하여 지쳐 있는 이때,  대한의 아들 당신들이 희망을 불어넣어 줄것을 확신합니다.

오늘 현재, 2개의 전월드 우승팀(Former World Champion) 이 꺼꾸로 세계 축구인들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것이다.

여기에 BBC 해설 뉴스를 요약 옮겨 본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27951700

전세계는 코스타리카에 대해 관심밖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는 그들 자신을 한번도 의심한적이 없었다. 해낼 것이라는 신념을.
Costa Rica celebrate
16강에 진출 확정이 된 순간 선수들이 흥분에 싸여 있는 모습이다.

그들은 서로 부둥켜 안았고, 그들의 팬들 앞에서 해냈다는 기쁨의 춤을 추어댔다. 그리고 관중석에서 던져준 배너를 흔들어 댔다. 감독 Jorge Luis Pinto가 전월드컵 챔피언팀이 3개나 포함된 조에 추첨되여 고심을 했었으나 그들은 이런 걱정을 불식시킨 것이다.

"우린 우리팀을 사랑합니다. 용사들은 지칠줄 모르고 대쉬했고, 그결과로 해냈습니다"
코스타리카팀은 그가 말했던데로, 두려움없이 밀어부치고 잘 싸웠습니다. 항상 가능성을 우린 굳게 믿었고, 과거의 명성은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님을 증명시켰습니다. 바로 이태리를 1대0으로 무릎꿇린 것이다.

Recife까지 원정간 수천명의 코스타리카인들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으며 선수들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환희의 춤을 추고 기뻐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전세계인들의 박수를 받았던 것이다. 경기 후반부의 대부분을 경기장내의 Deck에서, 빨간색, 파란색,흰색의 T셔츠를 흔들면서 떠나갈듯한 함성으로 "예스 우린 할수 있다("si, se puede")" 라고 외쳐 댔었다.

이태리팀의 감독 Cesare Prandelli가 앞서 치러졌던 경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할때에도 그함성은 여전히 그치지 않고 경기장을 떠들썩 하게 하고 있었다. Prandelli감독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Costa Rica가 해냈는가'를 묻는 질문을 자문자답 했었다면, 나혼자만이 아니다 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이번 월드컵 챔피언쉽을 앞두고 코스타리카 축구팀은 World Cup을 위해 가장 잘 훈련된 선수들로 구성되여 자신감에 차 있었던 것이다.

2002년,2006년 토너멘트에서는 외국축구팀에서 활약했던 코스타리카 출신 선수가 고작 3명뿐이었으나, 이번에는 무려 14명이나 외국팀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함께 했으며 그중 11명이 유럽에서 뛰는 현역선수들이었다.  그러나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  Bryan Oviedo 과 Alvaro Saborio 선수가 부상을 당한 상태여서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점도 있기는 했었다.
어쨋던 Pinto 감독은 상상을 초월하는 선수들로 짜여져 있어 항상 잘할것으로 믿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이 두번째 감독으로 참가 했는데, 첫번째 감독때는 경기 시작하면서 패배의 짐을 꾸렸던 아픔이 있었다.
"어찌 아픔이 없었겠습니까? 정말로 World Cup에서 잘해보자라는게 저의 꿈이었습니다. 나는 정말로 열심히 해서 그꿈이 현실로 만들기위해 내자신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원하던데로 되질 못했습니다." 라고 그는 설명한다. 이번 월드컵이 그에게는 마지막 찬스이다.
지난 4월에는 그런 기대가 악재로 나타났었다.  그가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 동안에 그의 차에 도둑이 든 것이다. 도난당한 물건들은 지난 20여년에 걸쳐 수집해서 적어 두었던 노트와 그의 축구경력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배경으로 책을 써 넣어 두었던 iPad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그는 다시 지금 Brazil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의 선수들중에서 다 훌륭한것은 아니다. 유럽리그에 뽑히기위해 첫번째 제비 뽑은내용을 읽는것 처럼 선수들을 잠깐씩 쳐다보는 정도로 끝내야 했다.

많은 어려움이 함께 했었다.  Forward Randall Brenes는 Cartago주 출신이다. 그가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때 경기장에 가기위한 버스비를 벌기위해 사진인화기계 Operator로 일해야 했었다.  유명해지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렸고, 유명해 진다는것은 그에게는 새롭고도 편치만은 않은 일이었다. 
스트라이커 Joel Campbell을 포함한 3명의 선수들은 당시의 선수들 얼굴을 보기위해 Panini World Cup 스티커들을 모아논 상자들을 구입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리팀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눅들지 않고, 수훈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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