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전통적으로 전수해온 늙으신 부모님 부양에 대한 생각은 이제는 바뀌어, 젊어서 열심히 일하면서 자식들위해 헌신하고 늙어서는 자식들의 보호속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하기를 기대했던 많은 부모님들은 바뀌어진 세태에 밀려, 자식들이 부모님 부양보다 우선적으로 자기들 삶에 지출을 해야할 부분에 더 비중을 두어, 그결과로 상당수의 부모님들이, 특히 나이드신 어머님들이 매춘행위로 연명하는 세대가 됐다고 영국의 BBC 방송기자가 보도한 뉴스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먹을것이 없어 굶어도 절개를 지키면서 한평생 살다간 옛날 어머니들에 대하여 미안한 생각이 안드나? 3끼 밥먹는것 때문에 생명보다 더 귀하게 가족과 한남편을 위해 지켜온 정조를 팔아먹다니....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의 어머니요 할머니라고 말할수 있나? 언제 부터 물질 만능에 빠져버린 개판 일보직전의 한국사회가 됐나? 말없이 배고픔을 참아가면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지켜가시는 많은 분들의 명예에 먹칠하는 미꾸라지 같은 인간들....당신들이나 야바위 정치꾼들이나 다를게 하나도 없는것 더 확실히 확인한 셈이 됐다.
이렇게 사회전체의 뿌리가 흔들릴 혼란이 갈수록 더 쌓일텐데, 이럴때 왜 정치꾼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됐나. 국무총리, 장관 임명 동의안에는 입에 개거품을 품어대면서 악을 쓰는 그런 정치꾼들은 노년의 생활보장을 다 준비해 두어서 강건너 등불보듯이 냉소적인가?
Hypocrites들이 바로 정치꾼들인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상식과 예의범절이 통할수 있는 사람들은 멸종되고 "인명수심"의 미꾸라지같은 사람들만이 살아가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두렵다.
http://www.bbc.com/news/magazine-27189951
김은자 어머님은 종로3가 지하철역의 계단에 앉아서 지나는 사람들을 물끄럼히 쳐다본다. 그녀는 71세로 옛날 같으면 꼬부랑 할머니가 될 연세지만, 밝은 입술연지를 바르고 주름진 피부에 걸맞지 않게 빨간 코트를 입고 있다. 그녀의 옆에는 큰 가방이 함께하고 있다. 앉아있는 콩크리트 바닥이 차거워 자리를 옮겨 앉을때마다 가방안에 들어있는 병유리들이 서로 부딪쳐 쨍그렁 소리를 내기도한다.
김할머니는 소위 말하는 "박카스 여인"으로 불리는 여성들중의 한명이다. 즉 나이드신 여자분들이 생활비를 벌기위해 한국에서 인기있게 잘팔리는 에너지 드링크인 박카스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파는 여자분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것만 파는게 아니다. 그나이의 할머니들이 자식들로 부터 공경을 받으면서 노년을 보내야할 그시기에 어떤 이들은 살아가기위해 성(Sex)를 팔고 있는 것이다.
"상당수의 남자들이 내가 그들이 지나는 길목에 앉아 박카스를 팔면 그들은 나에게 넌지시 추파를 던지곤 하지만, 나는 항상 '그런것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잘라 거절한다."
김할머니는 하루에 드링크를 팔아 약 5천원을 수입 잡는다고 설명한다. "빨리 마시세요. 경찰들이 나를 항상 주시하고 있어요. 그들도 다를게 하나도 없답니다"라고.
아맘리에 행해지는 성매매의 중심지는 인근의, 서울 심장부에 있는 공원에서 이루어진다.
황혼기의 많은 할아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기를 두거나 세상돌아가는 얘기들을 하기위해 이곳 '종묘'공원에 모여들기 때문이다.
수백년 동안 한국의 문화를 대변해온, 즉 노인공경을 덕으로 알고, 전통으로 지켜지게 한 공자님을 모신 사당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그러나 이곳의 나무그늘 아래에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서 공자도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한국사회의 진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선명히 말해주고 있다.
50대,60대 더러는 70대의 여인들이 공원구석에서 남자들에게 드링크를 사라고 하면서 서성거리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드링크를 사게되면 그때부터 그들만의 사업(?)이 벌어져 근처에 있는 아주 값싼 모텔로 옮겨 그들의 외로운 삶의 여행은 끝을 맺는다. 공원에 모여 있던 많은 남자분들은 주위에 있는 여성들보다 나하고 더 얘기하고 싶어하는것 같았다.
장기판을 둘러싸고 많은 할아버지들이 열심히 구경하고 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그들중 약 절반 정도는 "박카스 여인"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실토한다.
"명색이 이래뵈도 남자인데, 여자에 대해 관심을 안가질수 없지요. 드링크를 한모금 마시면서 슬적 그들의 손에 돈을 쥐어주면 일은 벌어집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할수밖에 없지요. 나이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또는 성교를 할수 있거나 없어나 그것은 상관 없습니다. 생리적으로 남자는 다 그런것이지요"라고 60세의 김씨는 너털웃음을 짖는다.
또다른 81세의 영감님은 자랑스럽게 하루의 용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먼저 친구들과 드링크를 마실 돈입니다. 또한 저기 떨어져 앉아있는 여자친구들도 여기서 만납니다. 그녀들은 같이 놀자고 말을 걸어옵니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우린 돈이 없어요'라고 응수하면서 우리들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습니다. 한번 성교하는데 2만원 또는 3만원 합니다. 그러나 가끔씩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면 깍아도 줍니다" 라고 설명한다.
내생각으로는 한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경제적 발전의 희생양인것 같다.
한국의 경제적 성공의 기적을 창조하기위해 열심히 노동해 벌은 모든것을 그들 자녀들을 위해 투자했었다. 유교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한 자녀들을 둔것은 노년의 삶에 성공적인 투자로 여겼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현대생활에서 너무도 빠르게 변해 버렸다. 많은 젊은이들은 한국사회의 급속하게 변하는 그리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사회속에서 그들 자신들 뿐만이 아니고 부모님들을 모실 여력이 없다고 푸념들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정부는 정부데로 웰페어 제도를 준비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종묘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은 저축도 없고, 따라서 아무런 연금도 없고, 의지할 가족들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태어나 자라온 땅에서 보이지 않는 이방인의 신세가 된것이다.
"노년을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바보와 마찬가지다. 우리세대는 부모님 말씀에 복종 했었고 낳아준 부모님을 공경했었다. 현젊은 세대들은 더 많이 교육받고 경험도 풍부하다. 그래서인지 부모님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내나이 현재 60인데 저축된것이 한푼도 없다. 내아이들이 나를 부양하리라는 생각은 아예 접었다. 젊은 세대들중의 하나인 내아이들은 지금 그들의 노년을 준비 하느라 깊은 걱정에 빠져 있다. 여기에 있는 거의 모든 늙은이들은 다같은 처지이다"라고 김씨 영감님은 탄식이다.
"박카스 여인들은 새로히 사회적으로 형성된 노년의 생계 때문에 인생말년에 성을 팔아 연명하기 시작한 세대가 됐다"라고 이들 노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를 해온 닥터 이 호선씨의 주장이다.
기자가 처음 인터뷰한 여성중 한분은 그녀의 나이 68세에 성을 팔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면서 약 400 여명의 여성들이 이공원에서 이일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어린아이들이 윗어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것은 다른 어떤것보다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배운 아이들 처럼 배움을 받았을 것이다 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한 박카스여인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지금 배가 고파요. 존경받는것도, 공경받는것도 다 필요없어요. 다만 하루에 세끼만 먹을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호소했다고 닥터 리는 탄식이다.
경찰들은 이곳을 주기적으로 순찰하지만 이런 매춘행위로 인한 연행은 거의 없다고 설명하며,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들을 잡아 족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노인들에게 맞는 스트레스 푸는 길, 성적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출구가 필요하며, 이에 맞게 정책의 개선도 꼭 필요하다 라고 설명해준다. 조례를 적용하여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발상이야 말로 진짜 문제점이 아니겠는가.
박카스 여인들의 가방속에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널리 통용되는 방법이 있다. 즉 나이먹은분들의 심벌을 발기시킬수 있는 특별한(?)주사기를 직접 그곳 혈관에 주입시키는 것이다. 닥터 리는 설명하기를 이주사기들은 한번 사용후에는 버려야 하나 최소 10번 또는 20번까지 재사용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 했다고 전한다.
닥터 리는 설명하기를 그주위에서 설문조사에 응한 결과에 따르면 약 40% 정도의 남성노인들은 성병을 보유하고 있으나, 문제는 이러한 일반적인 성병들이 시험대상에서 전연 포함되여 있지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성교육은 젊은이들, 즉 십대 청소년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러한 교육이 진짜 큰 문제라고 한다. 여러 지방정부들은 노인들을 위한 특별 성교육 진료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서울의 중앙지에 숨겨진 지하 좁은 턴넬같은 통로가 이러한 외로운 인생들의 마지막 종착역인 셈이다. Love motel의좁은 구석과 그리고 회색빛의 방하나가 그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먹을것이 없어 굶어도 절개를 지키면서 한평생 살다간 옛날 어머니들에 대하여 미안한 생각이 안드나? 3끼 밥먹는것 때문에 생명보다 더 귀하게 가족과 한남편을 위해 지켜온 정조를 팔아먹다니....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젊은이들의 어머니요 할머니라고 말할수 있나? 언제 부터 물질 만능에 빠져버린 개판 일보직전의 한국사회가 됐나? 말없이 배고픔을 참아가면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지켜가시는 많은 분들의 명예에 먹칠하는 미꾸라지 같은 인간들....당신들이나 야바위 정치꾼들이나 다를게 하나도 없는것 더 확실히 확인한 셈이 됐다.
이렇게 사회전체의 뿌리가 흔들릴 혼란이 갈수록 더 쌓일텐데, 이럴때 왜 정치꾼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됐나. 국무총리, 장관 임명 동의안에는 입에 개거품을 품어대면서 악을 쓰는 그런 정치꾼들은 노년의 생활보장을 다 준비해 두어서 강건너 등불보듯이 냉소적인가?
Hypocrites들이 바로 정치꾼들인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상식과 예의범절이 통할수 있는 사람들은 멸종되고 "인명수심"의 미꾸라지같은 사람들만이 살아가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두렵다.
http://www.bbc.com/news/magazine-27189951
김은자 어머님은 종로3가 지하철역의 계단에 앉아서 지나는 사람들을 물끄럼히 쳐다본다. 그녀는 71세로 옛날 같으면 꼬부랑 할머니가 될 연세지만, 밝은 입술연지를 바르고 주름진 피부에 걸맞지 않게 빨간 코트를 입고 있다. 그녀의 옆에는 큰 가방이 함께하고 있다. 앉아있는 콩크리트 바닥이 차거워 자리를 옮겨 앉을때마다 가방안에 들어있는 병유리들이 서로 부딪쳐 쨍그렁 소리를 내기도한다.
김할머니는 소위 말하는 "박카스 여인"으로 불리는 여성들중의 한명이다. 즉 나이드신 여자분들이 생활비를 벌기위해 한국에서 인기있게 잘팔리는 에너지 드링크인 박카스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파는 여자분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그것만 파는게 아니다. 그나이의 할머니들이 자식들로 부터 공경을 받으면서 노년을 보내야할 그시기에 어떤 이들은 살아가기위해 성(Sex)를 팔고 있는 것이다.
"상당수의 남자들이 내가 그들이 지나는 길목에 앉아 박카스를 팔면 그들은 나에게 넌지시 추파를 던지곤 하지만, 나는 항상 '그런것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잘라 거절한다."
김할머니는 하루에 드링크를 팔아 약 5천원을 수입 잡는다고 설명한다. "빨리 마시세요. 경찰들이 나를 항상 주시하고 있어요. 그들도 다를게 하나도 없답니다"라고.
아맘리에 행해지는 성매매의 중심지는 인근의, 서울 심장부에 있는 공원에서 이루어진다.
황혼기의 많은 할아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기를 두거나 세상돌아가는 얘기들을 하기위해 이곳 '종묘'공원에 모여들기 때문이다.
수백년 동안 한국의 문화를 대변해온, 즉 노인공경을 덕으로 알고, 전통으로 지켜지게 한 공자님을 모신 사당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그러나 이곳의 나무그늘 아래에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서 공자도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한국사회의 진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선명히 말해주고 있다.
50대,60대 더러는 70대의 여인들이 공원구석에서 남자들에게 드링크를 사라고 하면서 서성거리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드링크를 사게되면 그때부터 그들만의 사업(?)이 벌어져 근처에 있는 아주 값싼 모텔로 옮겨 그들의 외로운 삶의 여행은 끝을 맺는다. 공원에 모여 있던 많은 남자분들은 주위에 있는 여성들보다 나하고 더 얘기하고 싶어하는것 같았다.
장기판을 둘러싸고 많은 할아버지들이 열심히 구경하고 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그들중 약 절반 정도는 "박카스 여인"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실토한다.
"명색이 이래뵈도 남자인데, 여자에 대해 관심을 안가질수 없지요. 드링크를 한모금 마시면서 슬적 그들의 손에 돈을 쥐어주면 일은 벌어집니다. 남자는 여자를 좋아할수밖에 없지요. 나이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또는 성교를 할수 있거나 없어나 그것은 상관 없습니다. 생리적으로 남자는 다 그런것이지요"라고 60세의 김씨는 너털웃음을 짖는다.
또다른 81세의 영감님은 자랑스럽게 하루의 용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먼저 친구들과 드링크를 마실 돈입니다. 또한 저기 떨어져 앉아있는 여자친구들도 여기서 만납니다. 그녀들은 같이 놀자고 말을 걸어옵니다. 그러면서 그녀들은 '우린 돈이 없어요'라고 응수하면서 우리들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습니다. 한번 성교하는데 2만원 또는 3만원 합니다. 그러나 가끔씩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면 깍아도 줍니다" 라고 설명한다.
내생각으로는 한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경제적 발전의 희생양인것 같다.
한국의 경제적 성공의 기적을 창조하기위해 열심히 노동해 벌은 모든것을 그들 자녀들을 위해 투자했었다. 유교사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한 자녀들을 둔것은 노년의 삶에 성공적인 투자로 여겼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현대생활에서 너무도 빠르게 변해 버렸다. 많은 젊은이들은 한국사회의 급속하게 변하는 그리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사회속에서 그들 자신들 뿐만이 아니고 부모님들을 모실 여력이 없다고 푸념들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밀려서 정부는 정부데로 웰페어 제도를 준비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종묘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은 저축도 없고, 따라서 아무런 연금도 없고, 의지할 가족들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태어나 자라온 땅에서 보이지 않는 이방인의 신세가 된것이다.
"노년을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바보와 마찬가지다. 우리세대는 부모님 말씀에 복종 했었고 낳아준 부모님을 공경했었다. 현젊은 세대들은 더 많이 교육받고 경험도 풍부하다. 그래서인지 부모님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내나이 현재 60인데 저축된것이 한푼도 없다. 내아이들이 나를 부양하리라는 생각은 아예 접었다. 젊은 세대들중의 하나인 내아이들은 지금 그들의 노년을 준비 하느라 깊은 걱정에 빠져 있다. 여기에 있는 거의 모든 늙은이들은 다같은 처지이다"라고 김씨 영감님은 탄식이다.
"박카스 여인들은 새로히 사회적으로 형성된 노년의 생계 때문에 인생말년에 성을 팔아 연명하기 시작한 세대가 됐다"라고 이들 노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를 해온 닥터 이 호선씨의 주장이다.
기자가 처음 인터뷰한 여성중 한분은 그녀의 나이 68세에 성을 팔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면서 약 400 여명의 여성들이 이공원에서 이일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어린아이들이 윗어른을 공경하고 존경하는것은 다른 어떤것보다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배운 아이들 처럼 배움을 받았을 것이다 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한 박카스여인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지금 배가 고파요. 존경받는것도, 공경받는것도 다 필요없어요. 다만 하루에 세끼만 먹을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호소했다고 닥터 리는 탄식이다.
경찰들은 이곳을 주기적으로 순찰하지만 이런 매춘행위로 인한 연행은 거의 없다고 설명하며,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들을 잡아 족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노인들에게 맞는 스트레스 푸는 길, 성적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출구가 필요하며, 이에 맞게 정책의 개선도 꼭 필요하다 라고 설명해준다. 조례를 적용하여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발상이야 말로 진짜 문제점이 아니겠는가.
박카스 여인들의 가방속에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널리 통용되는 방법이 있다. 즉 나이먹은분들의 심벌을 발기시킬수 있는 특별한(?)주사기를 직접 그곳 혈관에 주입시키는 것이다. 닥터 리는 설명하기를 이주사기들은 한번 사용후에는 버려야 하나 최소 10번 또는 20번까지 재사용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 했다고 전한다.
닥터 리는 설명하기를 그주위에서 설문조사에 응한 결과에 따르면 약 40% 정도의 남성노인들은 성병을 보유하고 있으나, 문제는 이러한 일반적인 성병들이 시험대상에서 전연 포함되여 있지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성교육은 젊은이들, 즉 십대 청소년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러한 교육이 진짜 큰 문제라고 한다. 여러 지방정부들은 노인들을 위한 특별 성교육 진료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서울의 중앙지에 숨겨진 지하 좁은 턴넬같은 통로가 이러한 외로운 인생들의 마지막 종착역인 셈이다. Love motel의좁은 구석과 그리고 회색빛의 방하나가 그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방안에는 커다란 침대가 좁은 방공간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메트리스는 너무 얇고, 한사람이 벨수 있는 벼개는 하룻밤을 잠자면서 이용하기에는 너무나 상태가 열악하다. 침대머리에는 스티커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붙어있다. 룸써비스는 1번을, 야동이 필요하신분은 3번을 누르십시요. 만약에 전기담요가 필요하신분은 침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곳에 있는 선을 찾아 쓰십시요. 라고.
이렇게 해서 귀하는 음식, 섹스 그리고 따뜻하게 덮을수 있는것 까지도 버튼 하나로 해결하는 셈이다. 하이 테크로 잘발달된 한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모텔방밖에서 간단히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러나 노년이 보장안된 두려운 경제 기반을 닦아놓은 조부모세대들에게는, 음식값은 비싸고 섹스는 값싸고 그리고 인간미는 어떤값을 치르고라도 찾아볼수가 없는 결과를 낳은 셈이 되고 말았다.
Lucy Williamson 은 BBC World Service를 담당하고 있는 여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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