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0, 2017

앞좌석 등받이 위로 맨발 올리고 자는 한국인 여성 탑승객 - 확인은 안됐다고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 보인다.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다보면, 한국에서 관광나온 분들과 참으로 많이 조우한다.  그분들이 착용하고 있는 복장에서 부터 한국에서 온것을 금새 알수 있게 한다.  Colorfull한 복장이 마치 어느 회사의 유니폼을 입은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획일적인 경우를 많이 봤기도 했다.

그리고 행동에서도 좀 특이하다.  식당에서 호텔등지에서 써비스를 받을때의 Manner에서도 금새 표현된다.  여행사의 Guide들한테서 Orientation을 받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그들이 들고 가는 필수음식으로, 라면, 김치들이 꼭 가방속에 들어 있다.

세계각처에서 관광온 사람들과 만나서 Fellowship도 하고 풍습과 전통에 관한 얘기들도 많이 해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인들처럼, 그들의 고유음식을 동반시키지 않고, 현지음식으로 건강을 챙긴다.  해외여행다니면서, 현지음식 먹는것도 여행의 일부라는 Concept을 이해못하는 한국인들의 여행목적은 무엇일까?



일예로 태국에 가면, 그들의 음식에 "쌀란 초"라는 향이 무척진한 Herb를 넣는다.  한국인들은 그냄새에 한입도 못먹고 젓가락을 놓는 경우를 본다.  그럴경우 당당히 Serving Girl에게 다시 주문하면서, 쌀란초를 넣지말것을  주문하는 사람을 본 기억이 없다.  고국의 식당에서 사소한 잘못이 발생하면, 종업원이나 주인장을 불러서,  Complaint하는것을 많이 본다. 그런데 왜 해외나가서는 못하는가? 언어장벽 때문에? 천만에다. 내생각으로는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해외여행에 나가서는 헌신짝 버리듯, 체념하기 때문같다.  여행비를 지불했으니 당당하게 잘못된것은 다시 해달라고 요구하는것은 극히 정상이다. 왜 여행가이드에게 비싼 Tip을 지불하는가?

이여자의 경우, 복장으로 봐서 분명 한국인 같지만, 언급은 조심스럽다.  최소한의 공중도덕 지키는것은 필수로 생각해야 하는데..... 팍팍한 사회환경속에서 서로 살아남기위해 경쟁을 하다보니,  자기가 남보다 좀 좋은 환경이나 위치에 있을때는 꼭 그티를 내는 풍조가 사회저변에 깔려 있음을 솔직히 인정하면서, 이광경을 보면, 남이 알아주지 않은 우월감을 표시할려는 빗나간 정신상태의 결과인것 같다.   아이가 보고 뭘배울까?


조선일보는 왜 이사진의 얼굴을 왜 가렸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미 Social Media에 올라와 있는것을 기사화 한것일뿐인데.... 언론은 해야할일, 하지 말아야할 일을 혼돈하는것 같다.

비행기에서 앞좌석 등받이 위쪽으로 발을 올려놓고 자는 한 ‘진상’ 한국인 여성의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홍콩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28일 홍콩의 일간지 빈과일보(蘋果日報)는 이 한국인 여성이 어린 두 딸과 함께 지난 23일 홍콩에서 출발한 저가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를 탔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이 여성의 사진을 올린 앞좌석 승객은 자신의 뒷줄 창가 쪽 좌석에 앉은 이 여성은 자리가 비좁은지, 계속 두 발을 움직이며 자신의 좌석을 뒤에서 발로 찼다고 한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제자리에 앉은 것인지 확인하려는 듯, 탑승권을 보여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는 맨발을 앞좌석 등받이 위쪽으로 올렸다.


결국 승무원이 이 여성의 앞좌석에 앉은 자신에게 “발 냄새가 심해 여행 내내 힘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자리를 옮길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자리를 옮긴 이 승객은 화가 나서, 목적지에 도착한 후 페이스북에 “한국인 여성과 두 딸이 내 여행을 다 망쳐 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이 승객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에 올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발을 앞좌석 등받이 위로 올린 한국인 여성과 이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승객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 측은 해당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6290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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