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08, 2014

Trail Walk on Cedar Springs Trail at Waterdown( 3월8일 토요일,2014)

 오늘은 다른때 보다 적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Burlington시내의 주택가 끝에 있는 Bruce Trail의 한부분이 Cedar Springs Trail을 걷는다.  오늘도 날씨는 거짖말 처럼 영상 1도를 가리키고, 바람도 없다. 보기드문 겨울의 끝자락과 이른봄을 기다리는 그사이,즉 계절이 변할려고 하는 그가운데의 날씨다.  먼저 대원 Young의 창조주께서 선물하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오늘의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해주십시요라는 바램과 감사의 신고를 시작으로 산행은 시작됐다.


 아직도 나목으로 덮혀있는 숲속은 겨울내내 내린 눈(Snow)때문에 눈이 부시다. 어떤 대원은 Sun Glasses를 차에 놓고 온것을 후회하는 아쉬운 표정도 있었다.  오늘 걷는 구간은 개인 농장과 숲을 걷기에 울타리가 많이 있다.  그곳을 통과하여 걸어야 하기 때문에 울타리를 타고 넘는 특별한 사다리(Stile)를 여러개 넘었다.  도심에 가까운 지역이라서 사유농장주들의 자기재산 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은 반면, BTA 산악대원들에 대한 배려도 큰것 같다.
 사다리의 각 Step은 보통우리가 사용하는 사다리에서 보는것과 다른 각이진 각목으로 만들어져 있다. 동물들의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도록 하기위해서다. 동물들이 만약에 농장으로 사다리를 타고 넘어올 경우 치명적이 농작물 피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다른 이유는 산행하는 대원들이 계속해서 차례로 넘어야 하기때문에 보통 사다리보다 넓고 만든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영어로 ladder라고 하지 않고, 구분하여 Stile로 불려지고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눈속의 trail을 걷는 전경은 특히하다.  이순간을 카메라에 잡기위해 한대원이 초점을 맞춘다.  몇개월후 더운 여름철이 되여 이사진을 본다면 시원한 기분을 느낄수도 있을것이다. Trail Walk은 한결 쉬어지지 않을까?



 힘들게 걷다가 시간이 되면 준비해온 점심을 Back Pack에서 꺼내 먹는 맛은 집에서 또는 식당에서 먹는것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우선 분위기에서 눈길에 미끌리면서 어렵게 걸어서 목적지에 도달해서 밥상을 펴는, 참가자만이 느낄수 있는 독특한 시간이다. 따뜻한 보리차를 보온병에서 꺼내 먼저 입을 추기는 그맛도 여기서만 느끼는 달콤한 맛이다.





 Hwy 5 는 Traffic이 바쁘다.  그래도 우린 Chance를 봐가면서 건너야 한다.  Trail이 그렇게 연결되여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은 Traffic으로 길 건너기가 어려워지면 BTA에서 더 편하게 건널수 있도록 조치를 할것으로 생각된다.  스릴도 있다.  다행인것은 멀리서 달려오던 차량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속도를 늦추기도 하는 그들의 배려에 고마울 뿐이다.

Trail을 걷는 대원들의 안전을 우선하기 때문에 군데 군데 표시를 하고 있다.  위에 보이는 표시는 개와 같이 걷는 사람들은 꼭 개(Dog)의 목에 줄을 매달아 개가 날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라는 표시이자 경고메세지다.  또한 산악 자전거도 금지하고 있다. BTA의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헤여지기전 Tim Horton's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향은 그래서 다음주의 산행을 더 기다려지게 하는것만 같다. 감사.

1 comment:

Unknown said...

건강은 나자신이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올겨울 처럼 눈도 많이내리고, 두자리수 영하의 기온이 오래도록 엽에서 떠날줄 몰랐던 올겨울 모든걸 이겨내시고 힘찬 모습들 뵈니 부럽기도 하고, 다음렌 꼿 쫒아가겠습니다.